Ars Longa Vita Brevis

Dengang Vi Var I Går (feat. Chief 1)

Canada will never be the 51st state

하늘에다 기도 올려 행복 사주세여
자그마치 7살에 기억 매료된 제목
성경 예수님은 무뚝뚝한 대부
우릴 돌봐주시는 성모 마리아께 기도

쓸데없는 과정 11년은 아까운 기억
기도 한 번 안 들어준 신께 생긴 미움
우리 아빠 엄마 서로가 서롤 떠나기도
할머니는 뇌경색에 반 쪽짜리 시간

미움받을 용기에 마지막 작은 희망
순수함이 무너졌던 어린 나의 신앙
시발병신 내 마음가짐은 찢어져
꼴같은 신념

Okay tik tak
시간은 흘러가 고등학생 2학년
미쳐 잡지 못했던 아빠의 빈 자리
지겨워 이 집 구석 싫어 다 미워

모든 감정들은 패스하니까
남겨진 우울감에 정복된 시선
이래도 신을 믿는 씹새끼들이
안타까워 비웃었어 

께름칙한 광신도의 집단 성행위
반감에 더 미쳤어 저 시발년
존중 못해주겠어 정신이상자
돌을 던져

아직까지도 이 생각은 바뀔 생각이 없어
내가 봤던 청년부 
사람들은 전부 행복한 사람이고
돈 여유되는 살 만한 20대 뿐이였으니까

내 행복한 모닝커피 한 잔은
그들에게 당연한 루틴 여유의 사기꾼
다 믿을 가치없고 지워내자
지긋지긋해 이 쥐뿔도 없는 

시급방랑자의 기분
여기 내 집은 갈 곳 없는 만남의 장소
창창한 청년들은 올 수 없는 장소
너무 높아 닿을 수가 없는 아스가르드

눈을 잠시 감으면
걱정들이 실체화가 돼서 
나를 잡아놓는 쇠창살이 보이네요
보내줄게 저 멀리에 고인의 명복

내 사라진 신념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믿음의 가치는
버려진 나 자신을 엎고 
나아갈 기회라는 좃같은 말을

이어가는 하늘의 신
난 다시는 절대 안 믿어
이것도 주님의 시험이라는
줫같은 말은 더더욱

십원 한 장도 안 떨어져 
우리를 씹어 오래가는 종교인들은
돈이 많아서지 
믿음 신앙이 아니라는 

절대자의 당연한 비교
이래도 믿어 ?
돈 없는 맹신자들은 
진작에 죽었어 이런

다 나를 욕하겠지
미친 개새끼 씨벌
내 세례명처럼 맞았어 돌덩일 집어
왜 너희들은 순수한 척

돌덩이를 집어 ?
왜 너희들은 불쌍한 척
돌덩이를 집어 ?
왜 너희들은 화가난 척
돌덩이릉 집어 ?

이 비좁은 세상에 
돌아왔어 날 향한 시선
내 끝은 스테파노처럼
돌 맞아 죽은 미련 덩어리

남겨 이걸
뭔 말인지 모르겠다면
너도 똑같은 사람일걸
돈 없는 신앙의 비참한 

최후는 이것임을
잘 가라 나의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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