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jadering
prod. @edenbyeden

나른나른
마음 살랑살랑
너의 생각은 어때
what u think?

너의 피부는 참 보드랍지
너의 눈망울 색은 파랗지

백옥 피부 비단 선녀
하늘에서 막 내려온듯한

저녁밥상 역시 내색시
선한 심성에 빠져 버렸네

그대가 원한다면
별도 따다 주겠소

백년만년 함께
행복하자 약속한다면

오순도순 아들딸
생각해주오

날 떠나지 마오
날 데려 가주오

나른나른
마음 살랑살랑
너의 생각은 어때
what u think?

너의 피부는 참 보드랍지
너의 눈망울 색은 파랗지

Boo Boo my baby boo boo boo
내 날개옷 어디에 숨겼니
Boo Boo my baby boo boo boo
더욱 깊이 더욱 멀리 아예 안 보이게

잠시 머물 우리 인연은 아냐
영원히 우리 함께 하기 해
내 말을 믿고 따라준다면
약속해 네 눈 속에 담아 꼭 기억해 줄래요 지금을
forever 내 곁에

나른나른 선녀님(with.Jade-ring)[prod. edenbyeden] {2.2집 누락}

To. 고모 , ♡
 

나를 떠날 거면 사랑한다
하지 말아줘
나를 버릴 거면 내 숨까지
다 가져가줘
난 이 밤을 더 나쁘게
난 네 맘을 또 아프게

나를 떠날 거면 사랑한다
하지 말아줘
나를 버릴 거면 내 숨까지
다 가져가줘
난 이 밤을 더 예쁘게
도망치자 숨 가쁘게

야 나를 죽여줘
난 혼자 있는 밤이 무서워
야 날 죽여줘
자낙스를 잘게 부쉈어
야 날 죽여줘
난 혼자 남게 될까 두려워
야 날 죽여줘
제발 날 죽여줘
내가 먼저 날 죽이기 전에

penny는 날 깨워
xanny는 날 재워
이거저거
전부 섞어
털어 넣어
뭔지 모를 약에 눈이 번쩍
저 바다로 몸을 던져

하늘님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목에 둘러메고 하늘 위 올라갈래요
무서운 세상을 피해 도망갈 수 있게
동아줄을 내려 줘
예쁜 달이 되어서
네 아픈 밤을 밝게 비춰줄 테니까

나를 떠날 거면 사랑한다
하지 말아줘
나를 버릴 거면 내 숨까지
다 가져가줘
난 이 밤을 더 나쁘게
난 네 맘을 또 아프게

나를 떠날 거면 사랑한다
하지 말아줘
나를 버릴 거면 내 숨까지
다 가져가줘
난 이 밤을 더 예쁘게
도망치자 숨 가쁘게

야 날 죽여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야 날 죽여줘
대체 어디까지 망가질 건지
야 나를 죽여줘
이젠 아무 상관 없으니
야 나를 죽여줘
제발 날 죽여줘

p.s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슴도치 딜레마

To. ?

사랑하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사랑하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야 너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거짓이 없고
너만 사랑하라 말한다면 자신이 없어
널 떠난 건 나 근데 넌 왜 또 내 걱정을 해
널 버린 날 그런 눈으로 보지마
왜 안타까워하니 날
절대 아냐 거짓말 
나 웃고있잖아 진짜 괜찮다니까
puff puff pass 한대 말아 버려 막
xanny xanny xan 전부 털어 넣어 다
슬픔이 싹 가시내
우울이랑 안친해
너도 이제 그만해
사랑은 도움이 안돼
날 사랑하지마 제발 살려줘 내 맘
시발 어떻게 살아가냐 개같은 세상

사랑하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사랑하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살아가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살아가는게 내 마음대로 안돼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너를 보고있으면 내 마음이
이상해져

p.s
미안했어

ㅅㄹㅎㄴㄱ
prod by scary.p
원곡 멍든바나나

ㅅㄹㅎㄴㄱ

낮잠

불:나방 (Demo, no mix)

To. 옛 친구들


내 삶과 사람
사랑과 꿈
모두 지켜내기엔
난 너무 약하고
그저 아프지 않기만
바라왔고
다 헛수고였단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

내 존재는 단지
바람 앞 먼지
떠나가는 이들
그저 바라만 봤지
괜한 자존심 부렸지
모두 오해라고
소리라도 지를 걸
그럼 돌아봐줬을까?

흥미가 떨어진 장난감
비슷한 내 처지
정이란 게 뭔지
버리지 못해 여긴 난장판
의사 선생님 잠깐만요
이게 내 탓이 아니라면
난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복잡한 상황
불안한 마음
뭐가 나아지길
바라는 걸까 난
딱 하나만 부탁하자
내 꿈에 그만 찾아와
나 좀 살게 제발
잠들고 싶어요 매일 밤

알록달록 예쁜 알약
이젠 물 없이도 삼켜 아빠
웃으며 살라 말했잖아
팔에 상처 낼 자리도 없어 엄마
숨만 쉬어도 아파
죽을 것만 같아
난 아마 물고기인가봐

이제 바다로 돌아가자
단단한 파도에 몸을 처박아
거품처럼 산산이 부서지자
이제 바다로 돌아가자

조용한 낮
편안한 밤
언제쯤 올까
노력하잖아

조용한 낮
편안한 밤
오기나 할까
아득하잖아

하루에 수십 번 사는 게 지쳐
머리를 비워 경멸의 시선
전부 다 잊어버린 줄 알았지 뭐
시발 날 괴롭게 한 너희가 미워
지나간 일처럼 웃으며 넘겨보려 했지만
빌어먹을 시간은 약이 되진 않더라
멍청한 탓인가
나 진짜 힘들었다니까
그래도 보고싶은 건
아마 사랑했어서일 거야
아니 지금도 사랑해서일 거야

조용한 낮
편안한 밤
언제쯤 올까
노력하잖아

조용한 낮
편안한 밤
오기나 할까
아득하잖아

p.s
덕분에 힘들었어 얘들아, 근데 난 아직 그때가 그리워

꿈에 (Daydream)

변명 ㅡ 일지도

5 살 땐 강아질 가지고 싶었고
7곱 살땐 이쁜 소꿉친굴만났어
또 10살땐 친구에게 자주맞아서
아빠한테 꾸지람을 듣곤 했었어
열 일곱엔 담배를 처음 배워봤어
스무살엔 그녀와 관계를 맺었고
지금 현재 나는 잠에 들지않아서
연기를 뿜 으며 과거에 다녀왔엇어


h 

안녕 잘 지내고있지 지금 나는?
사랑하는사람과 여행을 정말 가끔
떠나고 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을
안하는 의윤이가 될 거라고 난 생각할게 x2



마냥 어른이 되고싶엇던 나는
아빠의 크고 거칠었던 그 손과발을
하지만 점점 작아진 그 넓은 등에 손을
올리지못하고 낯설던 내모습에 나는

삼키지 못했던 알약을 이제 나는
살수 없엇던 담배와 술을 이제 나는
생각지도 못했었던 경험들을 나는
아마 그리워햇지 어렷을때에 나를

불:나방 (Demo, no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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