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작곡, 편곡(Composition, Arrangement) : Kayla(고나예), 이고은, 김진원
작사(Lyrics) : 이고은
노래(Vocal) : 이고은

어렵게 닿은 인연인 만큼 서로의 편에 서서 언제나 온기 가득한 손을 내밀어주자는 내용
As inconceivable as our encounter was, I envision an everlasting company and support between us.

Lyrics
멈춰있던 꿈에 그린 날이 오면
줄곧 너에게 건네고픈 말을
머뭇대며 담아온 말을 열면 이제야 웃네
아주 옅게

유리 같이 조각난 아픔과 걱정에
부스럼들을 모아 
지금 내가 너를 이렇게 보듯이

아주 잠깐이라도 
너의 짐을 털어줄수만 있다면 난 무엇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여기 이제 나 머물러 있을게
온기 가득한 손을 내밀어
늘 이 자리에서

처음 보던 떨리는 너의 눈빛에
나도 모르게 다가갔어 가까이

우리가 지은 표정 너머에 숨은 마음을 봐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거리 가네
문득 난 
널 안아주고 넌 내 눈을 맞추며
그렇게 웃어보이던 그때

아주 잠깐이라도 
너의 짐을 털어줄수만 있다면 난 무엇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여기 이제 나 머물러 있을게
온기 가득한 손을 내밀어
늘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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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tic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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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c X Aquilo - Losing You

제 첫 자작곡입니다.
엄연히 따지면 첫번째는 아니지만 제대로 작업한건 이게 첫번째가 맞습니다 ㅎㅎ
이 곡을 쓸때 부족한게 많았고, 지금도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컬분이랑 저희 작곡선생님, 그리고 래퍼분께서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셔서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게 나온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고 세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곡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름은 '꿈 속에서 보았어' 입니다.
이유는 제가 몇 달전 꿈 속에서 어느 예쁜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그 여자도 저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꿈을 꿨는데 그 순간 잠에서 깨버렸어요 ㅠ...
그래서 그 심정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보컬분이 여성분이시라서 남자인 제 입장에서 쓴 가사를 성별을 바꾸어서 급히 개사를 했네요 ㅎ;;

이 곡을 만들기까지 기나긴 여정이 드디어 끝났지만 아직 첫번째 곡이라...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끝까지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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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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