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날 사랑하는 일보단
너를 사랑하는 일이 내겐 쉬웠어
너의 시간은 지나가는데
그 사이에 나 혼자 멈춰 있어
 
널 닮은 밤이 지나고
날 닮은 새벽이 찾아오면 
너가 떠난 내 도신 이미 차가워졌어
잘 알아 너에게 다신 못 닿아

(Verse2)
오늘도 난 다른 ‘너’를 찾아서
또 버릇처럼 ‘너’의 품에 나 안겨 있어
‘넌’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 알면서도
난 너를 꿈이라 불러 그래 깨지 않을래

(Chorus)
생각이 없어질
낮이 오질 않아
다시 물들고 싶은 하늘은
온통 너로 어둡기만 해

(Verse1)
여전히 잠은 잘 안와 눈을 감는 게 어려워
새벽은 또 나를 괴롭히지 이젠 버거워
생각을해봤지만 결론은 you better work
니가 하는 행동들은 전부 다 나한테 해로워

너랑 함께여서 사랑했던 새벽들은 날
더 아프게 만들어 널 환하게 비추던 달
빛은 텅 빈 내 방 만을 비추고 있어
따듯했던 네 품이 난 그냥 그리웠어

(Verse2)
다른 여잘 끼고 자도 꿈엔 니가 나타나
대체 왜 그러는지 나도 모르겠어
너는 왜 자꾸 내 새벽을 망가트려
지옥같던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면

그제서야 잠이 들겠지
그리고 또 밤이 오겠지
생각 그랬던 것들이 많아도
이제는 다 무의미 하겠지

그냥 안기고 싶어 
누군가의 품에 너를 잊게
남아 있길 바래
사라져가던 너의 향기가 짙게

(Chorus)
생각이 없어질
낮이 오질 않아
다시 물들고 싶은 하늘은
온통 너로 어둡기만 해

(Bridge)
이미 지나간 일들을 난 굳이 가져가, 왜
너의 과거의 그림자는 여전히 나의 현재야

잊어버리지는 않아 너와 함께 꿈꾸던 미래가
어두워졌어도 여전히 기억해 머리가
니 흔적들을 지워 내 눈 앞에서
이 새벽을 외면하려 눈을감아봐 애써

언제쯤이면 새벽에 니생각이 안 날까
너 아닌 사람과 새벽을 사랑할 수 있게 될까
오늘만이라도 괜찮아 내가 그녈 잊게해줘
따듯하게 나를 안고 기억들을 덮어줘

Produced by Dizzle
Lyric by Dizzle, Fatal
Vocal by Dizzle, Fatal
Recorded by Fatal
Special Thanks to 서안

새벽에게 (Dear My Dawn) (Prod. DIEL) (Feat.Fatal)

과제하기 싫어서 5분 동안 찍은 1분 짜리 비트

I don't want to do my assignments (Prod. Dizzle)(inst.)

(Verse1) Dizzle
Hey boy I’m tipsy now
지금 나 데리러 올래
이성적인 마음은 나
잃어버린지 오래잖아

오해하지 말고 들어
나 지금 너와 뭔가 하고 싶어져
나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 너
그러니 할 말 있음 지금 해봐 조금 더, more

(Verse2) Dizzle
한강에 비친 불빛이 흔들려
물결을 따라 내 맘도 일렁여
서롤 보는 눈빛에 우린 또 끌려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let's up all night

(Verse3) Dizzle
난 생각 많은 밤을 불면증이라 포장해
취해서라도 오늘은 편히 잠들고 싶어
적당히 정신 잃을 때까지 마신 다음
또 습관처럼 너를 불러 안겨 잠이 들래
오늘 밤은 날 더 너에게 줄래 baby

(Chorus) Dizzle
Oh tonight 난 지금 네게 끌려
오늘 밤은 날 네 안에 가둬줘
오해 말아 내일부턴 우린 다시
모르는 사이니까 너도 마음 놓아
그냥 너도 나도 이 순간을 즐겨

(Verse1) Jino
어디야 babe 지금 나갈게
어디든 좋아 everywhere i want it
현실을 놓아 버리기에 완벽한 날씨와 바람
그리고 날 미치게 하는 bodyline
너가 날 부른 이유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Yeah already know that
Cause we’re on the same page

(Verse2) Jino
Whrrrrrrr ah!
Sorry girl, 오늘 밤은 못된 상상을 해도 이해해줄래? 
Don’t worry girl, 생각은 넣어둬
오늘 치료해줄게 너의 insomnia babe
오늘은 straight로 가고 싶어 like 도박판 모두가 못 먹어도 go를 외쳐
더 빠르게 뜨겁게 달려가자
오지 않을 내일보단 우리의 밤의 끝을 향해

(Chorus) Jino
Oh tonight 나도 너에게 끌려
오늘 밤엔 널 놓아주지 않아
오해 따윈 안해 내일부턴 우린 다시
모르는 사이니까 마음 놓을게
그냥 너도 나도 이 순간을 즐겨

(Bridge) Dizzle
우산은 가져오지마
나 이미 젖어버린지 오래야
나의 색으로 물들어버린
너의 하늘에 지금 날 보내줘

(Chorus) Dizzle
Oh tonight 난 지금 네게 끌려
오늘 밤은 날 네 안에 가둬줘
오해 따윈 안해 내일부턴 우린 다시
모르는 사이니까 마음 놓을게
그냥 너도 나도 이 순간을 즐겨

Produced by Dizzle
Lyric by Dizzle, Jino
Chord Progression by Jino
Vocal by Dizzle, Jino

과 선배랑 19금 가사 쓰기 힘들다 술 먹은 진호가 코드 치고 술 먹은 내가 비트 찍음 / @keepdizzling @muziino_

TIPSY 2022.11.21 부터 모든 정규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7월 21일부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훨씬 고퀄리티의 버전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물의 행성 검색해주세요!


(Intro)
안녕, 여긴 물의 행성이야
멀리 있는 너보다는 조금 추워
닿지도 않을 너에게 이끌릴 때면
괜히 가끔 어두운 그림자가 생겨

(Verse1)
어제보다 좀 낮은 수온에
또 무슨 일인가 하고 걱정돼
너만 없으면 평화로울 마음에
넌 파도를 만들어 날 움직이게 해

(Verse2)
영원을 너에게 얽매어 있어
내가 너에게 산란되어 푸르게 빛나는 영원 말이야
아쉬워 너의 수많은 행성들 중
하나라는 게 조금 많이 아파

(Verse3) 
멀었다 가까워지는 걸 반복하지 우린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야 필연적으로 아린
마음을 안고 널 바라볼 수밖에 
그냥 그렇게 태어난 거야 나는 원래
결국 반복인 걸 알면서도 벗어나질 못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잘은 안 돼
솔직히 난 널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데, 넌
평생 모를 거잖아, 영원히 모를 거잖아, 넌

(Chorus)
안녕, 여긴 물의 행성이야
멀리 있는 너보다는 조금 추워
닿지도 않을 너에게 이끌릴 때면
괜히 가끔 어두운 그림자가 생겨

(Verse1)
너는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라서
나를 비춰주면서도 그게 끝이잖아
가끔 내 하늘은 제일 밝은 너를 원망해

(Chorus)
안녕, 여긴 물의 행성이야
빛나는 너에 비해 추운 곳이야
한참을 가도 만날 수 없는 너
그래서 내 바다는 가끔 어두워져

(Bridge)
행성은 참 아름다워
내 안에서는 항상 너를 찾지만
너가 만드는 밤
그래 그대는 그냥 '그대'로 빛나줘
그대의 은하 속에 숨 쉬게만 해줘
욕심은 버리려 해 함께이고 싶으니
난 항상 너로 인해 빛날테니까

Produced by. Dizzle
Lyric by. Dizzle
Vocal by. Dizzle, Jay-muk
Songwriting by. Dizzle, Jay-muk
Guitar by. Jay-muk
Vocal tuned by. Jay-muk
Chord progression by. 유승영, Dizzle, Jay-muk

Dizzle Instagram @keepdizzling
Jay-muk Instagram @c.jaemuk
유승영 Instagram @seungyoung1431

[DEMO] 물의 행성 (The planet of water) (Prod. Dizzle) (With. Jay - Muk, 유승영)

[Credit]
Simba Zawadi 
Official Mixtape '용기' 


06.새벽별 (feat. Owen Ovadoz)
[Prod. Snailee]
Mixed & Mastered by 앱캔(Abn'Kenneth)


 
가사	   


Hook.

눈앞이 보이지 않아
새벽 세시처럼 새까매 
내가 보이지 않아도 
당신은 말을 걸어줘 

저 태양같은 뜨거움은 없어도 
보름달같은 그리움은 없어도 
나는 밝혀 어둠을 밝혀 
빛나는 새벽별 

verse 1

출발선, 그다지 빛나지 않았고 
옆줄보다 세 뼘은 뒤에 그래도 선명했어 
그것에 감사해 아빠의 애간장을 
다 끊어 놨지 Papa I just wanna Glow 

두려움과 동시에 빛나길 원하던 
내 스무살의 만우절 그날 이후 
이전의 인생이 모두다 거짓말이 됐지 
거짓 삶들이 거짓말이 된 뒤 

그 잿더미 속엔 진리가 반짝여 
먼지 두어 번 털었어 툭툭 
분간 못했었던 옥 돌 들
내 눈엔 전부 자갈 같던 그 말들을

이제는 내 목에 걸어 I Don’t need a gold chain 
어두울수록 더 빛내란 말을 믿어 볼 때 
보이는 게 없어도 빛내려 하는 나는 새벽별 

verse2 

내 앞길은 언제나 불 꺼진 창 밖
밝은 내방의 조명이 더 깜깜해
보이게 만들지 여태껏 몰랐어 Damn 
이젠 내방을 등지고 길을 나서네

창 밖은 까맣다고만 생각했어 
잠시 헤매도 알게 돼 밖이 더 날
필요해 어둔 곳일수록 더
빛은 작아도 찬란해지는걸 

I just Wanna Glow Like a Morning star 
내 삶은 어쩌면 네겐 고지식한 
것들로 보이지만 나만의 Originality 
방탕한 래퍼들 금니 따위엔 맘 없지 

밤이 더 깊어 갈수록 지쳐 
가는 사람들에게 내 빛은 like a Big Sun 
온기를 못 입혀 주지만 괜찮아 
내가 이 싸늘한 새벽을 깨울 테니

Hook.

verse3. Owen Ovadoz
	
드리운 어둠 속 등대 같은 별빛, 그게 나
가끔 예술가 라는 타이틀에 취한 밤
hip hop and music and culture라는 수식
센치한 새벽 두시 괜히 또, “그렇지..”
	
라며 읊조리는 sentimental thinking
but times changed, and I ain’t looking back
항상 게으르게 늘어져 있던 때
무엇을 하고 해야 되는지 이젠 더 정확해
	
아침형 인간, 하루가 철저한 
계획 안에 계산 돼 낭비는 내 사전에서
제외, 빠르게 가볼게 4배
더 이상 지체 할 시간이 없네
	
새벽 별 내 우물샘 영감의 원천
그치만 졸업 못하면 성장 못해 영영
just how my mom and dad respects my decision
이제 그만 불 끄고 나와 거리위로



새벽별(feat. Owen Ovadoz)

2015-08-23 Cubase 5, Audacity
이틀 동안 비트 찍고 녹음하고 완성된 벙개곡인데
벙개곡 치고는 나름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허허

친구가 써온 가사에 맞춰 곡을 만들어봤습니다 하하!

작사 : 최하영, 김준호 / 작곡 : 김준호
사진 : 김준호 (원본 출처 : demotivaciones.es)

[Verse. 1]
루즈하게 빼입어 어깨선이 내려온
티셔츠와 안 입은 듯 짧은 Shortpants
머리 위엔 비스듬히 얹힌 작은 Street's
beak 그리곤 그 위에 햇살의 빛이

이 거리의 모두들을 bitch로 만들지
얼핏 봐도 랭크는 S
나같이 건장한 남자앤 (N)
자연스레 인력이 발동해

눈이 돌아가지 버틸 수가 없네
이 거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형물
사람이 아닌 신의 Masterpiece
남자들이 쏘아대는 Light

숨을 쉴 수 없는 see-through
피부가 드러나게 조명을 하지
길거리에 여자들 뿐 아니라
주변에 가로수들마저도 풀이 죽지

[Hook]
Come on girl, 내 속은 좀 시커먼 걸
내게 와서 네 속을 보여
네 가슴에 뭐가 있는 지
내게 보여줄 수는 없겠니 내게 조금씩 
 
Come on girl, 내 안의 불이 타는 걸
내게 와서 네 속을 보여
내 가슴에 뭐가 있는 지
너에게 보여줄 수는 없겠지


[Verse. 2]
You're my Master piece, 아니야 가식이 
딱 보는 순간부터 넌 좀 달랐지 
난 오래 바랐지 너 같은 사람이 
내 삶에 찾아오기를 말야 사실 이건 내게

신이 주신 선물일 거야 
뻥이라 해도 난 절대 널 안 무를 거야
이런 찌질하고 또 못난 내가
너를 바란다는 사실은 좀 무리인걸까

너의 친한 오빠 따위가 되긴 싫어 
다른 여자 난 못봐 Oh my Jesus
절대 간단히 내려진 결정이 아냐
안 된다는 친구들의 말은 그저 짖어

내 iPhone 속에 널 담을래 
내 상상 속에 넌 아침 밥을 해
이젠 너에게 다가갈래
번호를 줘 내 상상으로만 남지 않게

[Hook]
Come on girl, 내 속은 좀 시커먼 걸
내게 와서 네 속을 보여
네 가슴에 뭐가 있는 지
내게 보여줄 수는 없겠니 내게 조금씩 
 
Come on girl, 내 안의 불이 타는 걸
내게 와서 네 속을 보여
내 가슴에 뭐가 있는 지
너에게 보여줄 수는 없겠지


MASTERPIECE (Feat. 최하영)

ROOM3. J 31

저녁이라기엔 조금 이른 시간에 창문밖에
아가가 서럽게 우는 소리 피식 웃음짓다가

오늘 하루가 이렇게 가버리려나
싶은 생각에 일어나 뭔가 하려고 해봤는데

I love this lazy moment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아 (너도 그렇잖아)
잔소리 또 듣겠지만
My lazy time  난 젤 좋은걸

오늘의 나에겐 작은 쉼이 필요해 하루라도
쉬는날 꼭 무엇을 해야 하나 걍 늘어질꺼야

오늘 하루가 이렇게 가버리려나
별수 있나 뭐 일상에 난 넘 지쳐버렸는걸

I love this lazy moment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아 (너도 그렇잖아)
잔소리 또 듣겠지만
My lazy time  난 젤 좋은걸

다 그냥 버티며 산다고
평범하게 사는것도 이젠
미련 많은 나의 작은 꿈도 가지면 안되는걸까

오늘의 나에겐 작은 쉼이 필요해


Lazy Moment (2016)

I.Journey
II.Gates
III.Door
IV.Forest
V.Windows
VI.Fall
VII.Phoenix 

Maa - VII.Phoenix

https://soundcloud.com/kimkidda
- 앞으로는 여기에 올라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0B6mvA5klbvKdqdYEAPG9w
https://blog.naver.com/kjh312

MASTERPIECE (Feat. 최하영)

Kim.Ki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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