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SOS (Feat. CHANGMO)-Skinny Brown, TOIL

창모 (CHANGMO) - Interlude [닿는 순간]

노엘 - 비틀비틀 (미공개곡)

B1 -재하 (feat. BIGONE)

Killin Me Softly (용용 YongYong, Feat. Skinny Brown)

창모 (CHANGMO) - Interlude (Slowed & Reverb)

용용 감성곡 [PLAYLIST]

기억 속에 살아 난
이 모든 게 꿈이었나 봐
어쩔 수가 없었다는 너의 
그 말에 눈에 눈물 같은 게 고였다가
바닥으로 툭 떨어져
넌 멀어져 나에게로부터 흔적도 없어져버렸어 넌
푹 숙였던 고개를 들어줘
마지막으로 너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게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요새 바닥만 보고 난 걸어
비슷한 뒷모습이 너무 많아서
어쩌다 그 머릿결을 다시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만 더 앞에 서
어지럽힌 게 누구던 일단은 치우고
잊어 우리를 기억 덮어서 지우고
오늘도 나는 내 술잔을 비우고
날 다시 되뇌이고
반복해 반복
빛이 나도록 계속 또 갈려
밤거리 짙어 우리의 추억들은
담아둘게 모쪼록 안녕
괜찮아 우리 이제 그만 슬퍼
얘기도 고민도 파도에 쓸려
미소를 저금해둔 통장에 적힌
이름 두 개를 지워서 버려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잠들기 전 머리맡을 지나가 줘
오래 머물지는 못해서 나 미안하죠
마음 치료를 못 해 약이라던 시간마저
나는 너라더니 보기 좋게 빗나갔어
이별은 날 외딴섬에 데려가서
사람들을 피해서 나는 다시 아래로 
오늘도 나 너란 늪에 깊게 빠져
회상속에 푹 잠긴다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Killin Me Softly (용용 YongYong, Feat. Skinny Brown)

찬린 (chanr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