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Korea Hippop

jjunni

beat- Wiz Khalifa (ft. Snoop Dogg) "Young Wild & Free"

intro
너의 집 앞에 길을 지날 때
너의 집 앞에 길을 지날 때 
난 적응이 안돼 마냥 미안해
널 사랑하게 돼서

verse
언제부터였을까,
네 생각이 나 밤을 설치고
노트 구석에 쓴 네 이름 아래 줄치고
할 일 없는 주말에 너희 집 앞에 죽치고
기다리다 우연을 가장해 마주치고.
내가 마시던 음료를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마셔대는 너를
보며 이상하게 너의 입술이 의식돼서
남은 음료를 돌려받으며 괜히 씩씩댔어.
입장정리라던가 just friend란 제목의 노래가 생각나는 
요즘 행복하기도 우울하기도 해.
근데 이런 기분도 널 보면 말끔해져, 놀라기도 해.
발도 없는데 천리가는 말이 필요해. 
알아주라 내 변해가는 마음.
요샌 또 안나던 사랑니가 나기도해.
좋은 징조이길 아플때마다 기도해.

hook
너의 집 앞에 길을 지날 때 자꾸 멈춰서게 돼
적응이 안돼 마냥 미안해 널 사랑하게 돼서

verse
가끔 있는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끝나면
너와 집이 가까운, 내가 널 데려다주는 역할을 맡아
기분이 좋아. 이대로 하루만 딱
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면 정말
좋을거 같단 생각을 하며 걷다 보면. 
너희 집 앞에 낡은 벤치에 늘 앉아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대체 무슨 생각이냐며 
한심하게 쳐다보는 듯 해.
그럼 난 괜히 들킨 듯이 전화를 보는 흉내내고
헛기침하며 널 집에 들여 보내 버리곤
가만히 서 하루를 돌아보네.
그리고 홀로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고양이 두 마리가 여전히
벤치에 앉아있어 어찌나 부럽던지
무심코 너와 내 이름을 붙여 불러보지.

hook
너의 집 앞에 길을 지날 때 자꾸 멈춰서게 돼
적응이 안돼 마냥 미안해 널 사랑하게 돼서


verse
혹시 고양이 벤치라고 하면 알까?
맞아, 괜찮으면 잠깐만 나와볼래?
어제 좀 과해서, 숙취로 고생할까
걱정돼서 뭐좀 사왔으니 맛 볼래?

역시 촛불로 만든 하트는 유치한가
고양이들의 표정은 알쏭달쏭해.
그리고 나온 넌 어떤 행동을 취할까.
의미를 안다면 안으로 들어와줄래?

outro
너의 집 앞에 길을 지날 때 이젠 멈춰 설거야
적응이 안돼 마냥 미안해 널 사랑하니까



7. 고양이벤치

inst. Nujabes - Aruarian Dance
Rap. Damiano
Lyric. Damiano
Album art. Damiano
Artwork. 공현곤
Video. Damiano
Video Link : http://www.youtube.com/watch?v=9dWvkIeKNEg&feature=c4-overview&list=UU8VqtxxdF1hPss8aKWkFn0A

Download Link : https://www.dropbox.com/s/9d6ebq75cldn6wo/Time%20Travel%20-%20Damiano.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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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One day, 붉은 노을이 지고 보라빛 
하늘을 바라보는 내 모습이 비춰진
창문에 기대 잠깐 잠이 들어 나만의
검은 우주가 보라빛으로 물들어

익숙한 듯 익숙치 않은 음성
같은 말인데 알아듣기 힘들어
처음엔 나 들리지 않았어 분명
but 시간이 흐르고 나니 또렷히 들려

"딱 한번, 돌아가고 싶은 시간으로
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니? 과거와 
미래, 니가 원하는 시대 내가 
보내줄게 말만해, 이건 나에겐 간단해!"

순간 옛날 생각이 나 언제가 좋을까
수능 전으로가 문젤 더 풀까?
더 옛날로 가서 멸치를 먹을까? 
아니면 미래로 떠나 힘든 지금을 넘길까?


Hook
잊고 싶은 과거를 니 손으로
바꿔놓을 수 있어
지금이 너무 힘들다면 넌
미래로 갈 수 있어
가장 행복했던 때,
그 때를 한 번 떠올려볼래
Time Travel Time Travel
Time Travel Time Travel


Verse 2
언제나 상상해왔지만 막상 일어나니까
오만가지 생각에 딱 답을 못 내 일단
과거로 돌아가도 공분 안 할 걸 알아
부모말 안 듣고 나 하고 싶은 걸 한 것 도 안바꿔

떠오르는 건 나 중학생 때 말도 
안되는 헛소문을 믿어 그 아이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기고 말았던
게 아직도 후회돼 그 때 나는 왜 그랬대?

또 생각나는 건 고등학교 때 
독서실 간다고 하고선 친구랑
농구와 컴퓨터 게임하다 걸려 부모님께
걱정끼치곤 매일 같은 짓을 또 해 

So if I go back, 난 또 반복해
난 나를 알기에 확신하지 못해
차라리 Please take me to the future
지긋지긋한 현실에서부터

찬란할 미래로 방향을 굳혀
감고있던 눈을 뜨고 고개를 들어
옆을 보니 아까부터 나와 같은
여행 기회를 얻어 고민하는 사람들

하나 둘 고민을 한 뒤에 다시 눈을 떠 
그들을 바라보다 한 명과 눈이 마주쳐
그 사람은 말해 자기를 21살로 
돌려보내달래 더 노력할거라고

Ah...  I realized
he was my future, 그 순간 난 눈 떠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present…)


Hook


Time Travel

Time Travel

V1

곰곰히 생각해봤지 예술가의 삶
참 뭣도아닌건대 자존심만 부려 애같이
주변사람들의 말 ``우람아 너는 잘 될거야
영혼없는것들 태반이야
잘 생기지 않은 외모 덕분에 
옷사고 살빼고 지랄발광 해도
장사꾼들의 눈이 말해 너는 그냥 언더래
목소린 괜찮은데 음악성이 어쩌네 저쩌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과연 음악을 했을까
옅은 생각에 잠겨
내가 미용을 했을까?, 대학교를 잘 갔을까?
고3때 다미아노를 처음 만났었던 그 순간
운명은 결정됐고 내가 걸어온 발자국에 
차가운 빗물이고여도 걱정은 안해
나는 분명 될테니까.
앞으로 내 노래는 그냥 눈을감고 들어줘

HOOK 보컬 우람아님 아니라고 제발 

눈을감고 들어 
나도 언제까지일지 몰라
잇츠거너비올라잇

위로섞인 하루가 거짓말처럼 떠나듯
끝날지 몰라

V2
싸구려와 털털함의 차이
예술가와 홍대나부랭이 딱 그사이
중간에서 떠들지 오늘도 하루도 무사히
대답이없는 펜과종이 위에서 굿나잇
귀로 씹기에 달콤한게 참 많아
어차피 나는 달라
내 가치를 인정받고 소통하기위해 남아
마쎄 한갑 태우고 열심히 노래 올려봤자
기껏 100명도 안들을거 알지만 그냥 한다
새벽을 마시고 그저 끄적이는 가사가
누군가의 등교길 이어폰속에서 살아
이 짓거리가 참 고달프긴 하지만
언제나 나를 믿어준 우리형제들과 난 fly high
내 개똥철학이 꽃이되는 날까지
당신들에게  나는 항상 진심이고 싶어
Close, eyes 눈을감고 들어줘

hook

outro

싸구려와 털털함의 차이
예술가와 홍대나부랭이 딱 그사이
중간에서 떠들지 오늘 하루도 무사히
대답이없는 펜과종이 위에서 굿나잇 


눈을감고 - 우람

http://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13&category2=0&num=14609
힙플 기사 링크인데 안에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링크 있습니다!

3. 하고 싶은 걸 해 (Kanye West - POWER)


요즘 사회는 거꾸로 뒤집힌 바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높이 오르라고 계속 강요하지.
그럴수록 강한 수압을 받지, 찌그러지는 게 당연하지.
그러면서 또 반듯하지 못하다며 나무라지
강압적인 건 암울하지.
그럴바에 난 차라리 당신들이 말하는 
어둡다는 바닥을 향한 채로, 가라앉는 길을 택했어.
근데 되려 머리위로 펼쳐진 파란하늘.
이 시대에 진짜 빛을 바라는건 사회의 반항아들.


그냥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근데 뭐라고 씨부려 대. 왜 날 보며 한숨 쉬는 건데.
나는 12월에 반팔 입는 사람이 멋있더라고.
근데 요즘은 눈 씻고봐도 존중이 없어. 
되려 그거 갖고 시끄럽게
자꾸 시비거네.
빈 밥그릇이 요란해.
배고픈 개 처럼 짖지말고 니들 끼니나 잘 챙겨
그렇게 오지랖 떨고싶으면 니들 끼리나 잘 챙겨.

내가 인생을 너무 쉽게 봐서 망친거라고?
잘 지켜보고 말해.
난 가사 한마디 조차 쉽게 안써.
혹시 넌 니 꿈이 뜨겁다고, 식혀놨어?
난 입천장 다 까져도 뚝배기 한 그릇씩 퍼 마셔.
그게 식중독이 되더라도 난 먹어야해.
우리 식구만해도 난 네명분의 행복을 벌어야해.
누구처럼 쉬고만 있어도 값 오를 땅이 없으니까.
go hard! go hard! go hard! go hard! go hard!


그냥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우리 아버지 처럼 해. 평생 한 우물씩 파려해.
인생 한번에 우물 하나.
그게 내가 자라며 보고 배운 것. 그러니 절대 못물러나.
나에 대한 호불호나 누군가의 찬사, 멸시.
이런건 이미 너무 익숙해 난 전혀 상관 없지.
내 자존심은 딱지, 세상은 철저히 밟아뒀지만
그 덕분에 더는 안 뒤집히고 계속 앞만 봤지.

누군가는 내 꿈이 장난감 로보트 같다며 비웃어.
날 탈락한 후보 보듯 해. 물론 지금 잘나가는 건
아니니까 부정 안해.
다만 악물고 계속해. 이 꿈이 진짜가 될 때 그 비웃던 면상을 날라가는 건
진짜 로보트 로켓펀치니까. 긴장하고 잘 봐, 발악하는 걸.
불협으론 아무것도 연주할 수 없어.
니들의 잣대론 내 꿈이 뭔지 알 수 없어.
니들의 입김으론 내 땀을 건조할 수 없어.
Cause I'm fucking awsome!


그냥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난. 하고 싶은 걸 해.

너도 하고 싶은 걸 해. 너도 하고 싶은 걸 해.
너도 하고 싶은 걸 해. 너도 하고 싶은 걸 해.
난 반드시 널 응원해. You heard?


3. 하고 싶은 걸 해

http://hiphopplaya.com/magazine/article/view.html?category=13&category2=0&num=14609
힙플 기사 링크인데 안에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링크 있습니다!

1. 나이테 (Avant - 4 Minutes)

Verse1)
바람이 수면을 흔들 때 둥근 파동 자국을 남기듯이.
시간은 이 순간에도 내 안에 영원한 나이테를 남기고 있네.
그 자국들이 가득해지면, 피부 밖으로 흘러 넘치게 되고
내 손과 발, 얼굴에도 한 줄씩 서서히 세겨지겠지.
희미하기도 선명하기도 한 내 세월만큼의 곡선들.
그 굴곡은 나를 말해주는 지난 일기장 같은 작은 복선들.
수 없이 반복된 이상과의 마찰로 인한 기억안의 찰과상.
세월을 걸어오며 얻은 굳은 살과 상처,
어쩌면 세상이 주는 참가상.
누군가 강제로 엑셀을 밟아주는 차안에서
핸들을 잡고 있는 그런 기분, 인생은 그만큼 폭력적인 느낌을 자아냈어.
멈추고 싶어하는 마음도, 되돌리고 싶어하는 마음도
무시한 채 시간은 그런 마음조차 그저 나이테로 그려 갈 뿐
나는 그걸 쫓아.

Hook)
어릴 때 분명, 나무의 나이테를 본 적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난 선의 갯수만 세고 말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중요한 건
선과 선 사이의 여백안에 있었는데 말이야.
그 안에 말로 그 나무의 삶이 남아 있었는데 말야.

Draw the annual ring, Draw the annual ring.


Verse2)
바람이 수면을 흔들 때 둥근 파동 자국을 남기듯이
시간은 이 순간에도 내 안에 영원한 나이테를 남기고 있네.
그 자국들이 가득해지면, 피부 밖으로 흘러 넘치게 되고
내 손과 발, 얼굴에도 한 줄씩 서서히 세겨지겠지.
희미하기도 선명하기도 한 내 세월만큼의 곡선들.
그 굴곡은 나를 말해주는 지난 일기장 같은 작은 복선들.
수 없이 반복된 이상과의 마찰로 인한 기억안의 찰과상.
세월을 걸어오며 얻은 굳은 살과 상처
어쩌면 세상이 주는 참가상.
누군가 강제로 엑셀을 밟아주는 차안에서
핸들을 잡고 있는 그런 기분, 인생은 그만큼 폭력적인 느낌을 자아냈어.
멈추고 싶어하는 마음도, 되돌리고 싶어하는 마음도
무시한채 시간은 그런 마음조차 그저 나이테로 그려 갈 뿐
나는 그걸 쫓아.

Draw the annual ring, Draw the annual ring.


1. 나이테

윤닭,BeatNist-기도

V.A-Symphony 4

브랜뉴직 - Excuse Me Piano Feat. 지호

프라이머리-3호선 매봉역 (Feat. Paloalto, Beenzino)

절 사랑하시나요

빈지노 - If I Die Tomorrow

[유지타]
그래 지금 이 8마디는 나만의 영역
누구든 여기에 발 들인 순간엔 날래 thumbs up
담배를 안주 삼아서 마시는 카스 라이트
거기서 나오는 flow에 반응하는 너의 가슴팍
최자를 닮았네마네 말들이 많아
이 참에 확실하게 말할게 
나와 그는 달라 서로의 목소리가 외모가 되는 이 판에 
그와 난 닮았기보단 장동건, 원빈과 같아

[J2D]
매일 말만 하지 말고 너도 해봐 도전
난 했고 무대 위에서 나를 보여줬어
필요없었지 변명이 But 아직 겁 없지
난 계속 가는 중 
다시 한번 떳떳히 

[Onix]
내가 왔당께 나 랩 잠깐 할게
난 수퍼루키 힙합 라인전 강캐
넘치는 똘끼 꼰대들에게 로우킥
이제 곧 챔피언이 될거야 난 로키

[아라한]
모두 다 눈치보며 묻지 "오 쟨 누구지?"
뭐 굳이 수식하자면 나는 수퍼루키
아직 준비 중이지만 곧 씬의 중심
순식간이니 인사할 준비해 구십도로 굽신굽신
고인 물은 흙탕물이 됐어 
이제 품위 챙겨 물려주시겠어? 
너처럼 구린 래퍼가 이 바닥의 축이된 꼴 다 부시겠어
새로운 시댈 열 주인공처럼 여길 송두리 개편
넌 유기된 견 꼴 날 막겠다는건 무리데스요

[Lynch Boy]
숨 가쁘게 달린 후 올라온 이 무대 난리 good
나를 말리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아 
니들 인생이 더 급해 시간낭비 그만
난 보여줄 것이 TV보다 더 많아서
리쌍처럼 TV를 껐어
난 살아서 움직이는 시를 적어
내가 만든 글자의 박자 위를 걸어

[Crossbeat]
섣불리 나서지 말어 현실은 Battle이네 
뭐 하나 걸 줄 알아야 인생이 예술이 되 
여긴 딜러들의 판이야 니 생각과는 달라
초심으로 돌아가 중심을 잡아 
It's the hip hop, we got the real hot flow 
이제 내 목소리는 퍼져 홍대에서도 
멍 때리는 키보드 래퍼들 당장 나와라
스튜디오나 방구석에서


절 사랑하시나요

KorLight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