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너무 좋아요! 저희 자주 교류해요 

멍울

시간 속에 나는 살아
눈물지어 왜
힘겹기만 해
물한 모금을 꿀꺽 삼켜
흘러나오는
멍울을 움켜쥔채

아버지, 늦진 않은 걸까요
걱정해주는 그대 뒷모습에
어머니, 당신의 말이 맞나요
나 다시 시작하기엔 늦진 않은걸까요

난 잘하고 있을거라고
하면은 다 될거라고
말하고 싶었었는데,

난 어른이 덜 됐나요
노래하며 사는게 이리도 힘겨울까요

아버지, 늦진 않은 걸까요
날 걱정해주는 그대 뒷모습에
어머니, 당신의 말이 맞나요
다시 시작하기엔 늦진 않은걸까요

멍울

향기 (Feat. JA!L)

on my way (feat. INVIZ)

달빛 아래서 ( Moonlight )

자작곡
.
.
.
사랑은 유리 같아 
단단해 보여도 한 번 금이 가면 
너무 쉽게 망가져버려 
다 거지 같아
단단히 서로를 믿고 또 기대도 
결국엔 다시 남이 돼버려
세게 쥐면 깨질까 조심히 다뤘더니
내게서 넌 너무 멀리 벗어나버렸지
그게 끝이더라 결국
의미 하나 없더라구 

You
두 번 다신 돌이킬 수 없는 우리 사이
그냥 이렇게 마음 한 구석에 담아두려해
또 하나 둘 생각나는 순간들도 
잊지 않고 간직할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다 
가끔 외로워질 수 있게 

사랑은 유리 같아
너무 투명해서 속이 다 보일까
네게 전불 다 쏟아붇진 못 한 것 같아 
솔직히 말해서 이젠 아픔에 익숙한건지 
괜찮아진 건지 조차도 모르는 채
살아가 네 소식 들려도 모르는 체
그런 건 있더라 가끔 떠오르는 게
길을 걸으면 너와 걷던 곳인 게 

You
두 번 다신 돌이킬 수 없는 우리 사이
그냥 이렇게 마음 한 구석에 담아두려해
또 하나 둘 생각나는 순간들도 
잊지 않고 간직할게
그냥 이렇게 살아가다 
가끔 네 생각에 잠기게

유리

Prod By Page !
Lyrics By Page !

너에게 향할 땐 아무도 모르게끔 나의 향을 덮어둬
이 순간만큼은 우리의 막을 올리게
나에게 의미 따위 물어봤자 오늘의 널 보내야만 해
게워내야만 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기에

대체 넌 나에게 어떤 말들을 전하고 싶었던 거야
흐릿한 말들이 닿지 않아 전해지지 않아 넌 무엇인데
대신 전해준 네 눈물이 마를 때쯤이면
이 순간에도 너는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몸이겠지
넌 마치 나와 살기라도 하는 듯이 내 모든 마음을 빼앗아가
잃었던 기회를 다시 손에 넣을 것처럼

모든 건 너의 뜻대로 날 이용해 하나하나 이뤄가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이토록 맘이 서리게 짙은 숨결을 뱉어도 닿지 않아
왜냐하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너에게 남겨진 수많은 감정들이 대체 무얼 향하길래
이토록 진하디 진한 눈물을 띄는지
뒤돌아서서 가며 냉정한 등을 보이기엔
내 맘이 너무 시리게 아파와 무시할 수 없는데
난 마치 널 알기라도 하는 듯이 니 모든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만 오는데 이대로 너는

모든건 너의 뜻대로 날 이용해 하나하나 이뤄가기를
원하지 않는 상황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이토록 맘이 서리게 짙은 숨결을 뱉어도 닿지않아
왜냐하면 난 너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기억할만한 곳을 또 보여주어 봐도
남길만한 말을 또 남기라 해봐도
너의 일을 이 이상 관여한다 해도
너도 알지 소용은 없다는 걸

모든 건 우리 중심으로 돌아갈 수만은 없다는 사실을
원하지 않아 한다고는 하나 알고는 있는 거잖아
그토록 슬피 울어도 변하는 사실은 없단 걸 알고 있잖아
왜냐하면 넌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

귀속

사랑은왜어려운걸까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하나하나 쌓아뒀던

탑은 또다시 무너져

가만있던 것만도 못해

그 허무함도 말로 못해

마음속의 톱니바퀴가

아름답게 맞물려야지만

이루어진다는 그저 동화 같은

얘긴 참 별로지 않나요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나는 가끔 사랑이 수학이었다면

다른 정답 없는 하나의 답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해

예전 내 ex 

ex ex ex ex 곱하기 백

girl friend 도 내게 절대 못하겠지

금 갔던 관계 사일 더 벌리는 그 말들

설레지 않아 남자로 보이지 않아

연애할 때 가 아닌 것 같아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사랑은 또다시 온다고 하지만 
나는 더 이상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인연이 많았는걸

사랑은왜어려운걸까 (Whyislovesodifficult)

길었던 우리를 두고 떠나려해
잃었던 그 길을 찾아보려해
걸어보려해

아플거야 우리가 겪던 시간과는
다를거야 어딘가 고장난것처럼

낯설기만한 너가 없는 이 공간
차가워져가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누군가를 사랑했는데

유난히 어두운 창밖
조용히 울리는 연락
알수없는 기분에 잠깐
몇초에 행복을 느낀다음
이 세상이 다시 공허할때까지

기다리다 밝아진 창밖
당연히 올리 없는 연락
익숙하지 못할 이 적막
누가 여기서 나를 좀 꺼내줘
내 전부를 둔 곳

날 깨트려놨대도
비춰진 너를 보며
사랑했어
산산조각 난 거울 처럼

아마도 이렇게 널
떠나 보내야 해
작은 파편이라도
널 비추지 못하게

두발이 부러질듯 걸을땐
누가 나를 걱정해줬는데
일에 지쳐 몸 앓아 누울땐
나도 모르게 옆을 보고는 해

필요 없어 이젠 no thanks
널 미워하진 않아 절대
예상치 못했던 이별에 놀라
놓쳐버린 네 손을 기억해

순간의 순간이 아픔이였어도
잊어버릴만한 행복이 너의
거짓 하나 섞이지 않은 미소였다는걸
알면서 사랑했기에

너와 난 서로의 거울처럼
이해하기 바빴네

이젠 보기도 싫은 창밖
궁금하지도 않은 연락
이렇게 우린 끝일까
나도 널 잊는게 두려워
내 전부를 준 너

날 깨트려놨대도
비춰진 너를 보며
사랑했어
산산조각 난 거울 처럼

아마도 이렇게 널
떠나 보내야 해
작은 파편이라도
널 비추지 못하게

누군가를 사랑했는데(Feat.V.et)

Prod by. Pacific

Lyrics by. INVIZ

Mixed&Mastered by. whalethemobidic @whaleofpacific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데
나의 봄인 너는 대체 지금 어디있는데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은데
네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데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I don't know I don't know
몰라 그냥 보고싶은걸 어떡해

너를 다시 만난 봄이 엊그제 같은데
돌아보니 6년이 어느새 지났네
다 잊고 산 듯 하다가도
불쑥 떠오르는 네가 너무 미워져

난 여름이 싫어
네가 떠나간 계절이잖아
너와 마주치길 빌어
내 마음은 열일곱살에 멈춰있나봐

이것 봐 나 대놓고 매달리고 있잖아
한 번쯤은 돌아봐 줄 수도 있잖아
항상 여기 있을게 돌아올 수 있게 언제라도
넌 웃어주기만 해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데
나의 봄인 너는 대체 지금 어디있는데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은데
네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데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I don't know I don't know
몰라 그냥 보고싶은걸 어떡해

하루 또 하루 그렇게 지나간 그 시간이
쌓이고 모여서 어느새 다가온 이 가을이
오늘은 날씨가 맑지만 유난히 추워 
아무것도 눈에 안차 네 생각에 또 잠겨

좋아보여 알 순 없지만 네 소식
가끔 바뀌어 있는 사진 속 네 모습이
내게 위로가 돼 또 하룰 견디게 해
네가 없이 다가올 공허할 뿐인 겨울인데

너와 난 이게 맞아 거릴 유지하는 일
근데 난 쉽지 않아 너를 포기하는 일
난 그래도 괜찮아 너의 기억이 있잖아
한없이 웃어주는 꿈 속의 너가 있잖아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데
나의 봄인 너는 대체 지금 어디있는데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은데
네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데

I don't know I don't know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I don't know I don't know
몰라 그냥 보고싶은걸 어떡해

사계

Beat from https://youtu.be/BP1UaGCUepI

난 토요일엔 기분이 너무 좋아
아무런 걱정 없이 늦잠을 자
금요일부터 기분이 이미 좋아
토요일 오후에 그냥 가만히 누워

넷플릭스 카톡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게 다 돼
배달 음식도 그냥 스마트폰 하나로 
누워서 소파에서

티비를 봐 오
티비를 봐 오
난 넷플릭슬 봐 오

이젠 친구 만나는 것보다 
집에서 넷플릭스 보는 게 더 좋아

토요일 오후 같은 기분
매일 오늘 같은 기분이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토요일 같은 마음으로 매일 같이 살순 없을까
토요일 같은 마음으로 매일 하룰 보낼 순 없을까
토욜 토욜 토욜 같은 날은
내 인생에 언제까지

난 맘이 자꾸 변해
난 맘이 자꾸 달라
난 자꾸만 자꾸만 토요일과 멀어져
난 맘의 여유가 자꾸만 사라져
나이를 먹을수록 토요일이 없어져

그럴수록 난 더 노력해야돼
내 맘속의 여유를 더 찾아야돼
그때 네가 내 앞에 다가왔어
너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토요-일

토요일 오후 같은 기분
매일 오늘 같은 기분이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Feat. 처리)
형 왜 어른 처럼 얘기 해요 형
형은 세라 누나도 있으면서 여
여유를 찾아여 정진이 형 
형은 영 영원한 사랑을 벌써 만났자나여 여 여

난 누가 데려가나
형 주변에 좋은 사람 없나여
좋은 사람은 이미 다 임자 있다는 그 말 만 말고
저도 좋은 사람 좀 소개 좀

아 저도 진짜 좋은 사람인데 왜
임자가 없는데 이해가 안가네
토요일 오후를 같이 보낼 사람을 구합니다
저도 그 기분이 뭔지 알고 싶다 합니다

음 너와 함께 하는 토요일은 무슨 냄샐까
너와 함께 하는 토요일은 진짜 금방 가겠지?
(겪어봤어야 알제..)



너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토요일
네가 없으면 언제나 월요일

너와 함께 있으면 언제나 토요일
네가 없으면 언제나 난 월요일

Seraday (feat. 처리)

평소와 다름 없는 전화에 눈을 떠
니 세계가 조금씩 새어나오던 폰
눈이 멀어 의지했던 그 소리들은
멀어지는 중 내 감정은 의미없어

평소와 다름 없는 문자에 눈을 떠
너의 세계가 꽉 막혀버린 듯 해
귀가 먹어 의지했던 그 시야들은
멀어지는 중 내 감정은 의미없어

이런 날 붙잡아서 내 숨통을 틔워줘
매일 목을 쥐고 날 고리에 매달게
니가 구차해져도 몸이 다 찢어져도 
남겨두지마 날 제발

남겨두지마 날 붙잡아 매일마다 의미없던 니 개소리도
얼마를 벌었니 힘은 안 들었니 물을 수 밖에 없던 내 자신도
이젠 자신이 없어 떠난 시간은 벌써
되감아져서 다시 네 안부로

그 뻔한 얘기도 꺼내지를 못해
내가 알고 있는 니가 아닌 듯 해
니 손목을 잡아 붉게 물든 손에
흘러내린 많은 감정들의 잔해

미안하단 그 한마디 조차 못하고
으스러진 잔해들을 멀리 치웠어
너의 뒷모습에 다시 등을 돌리고 
너의 뒷모습에 다시 등을 돌리고

이런 날 붙잡아서 내 숨통을 틔워줘
매일 목을 쥐고 날 고리에 매달게
니가 구차해져도 몸이 다 찢어져도 
남겨두지마 날 제발

이런 날 붙잡아서 내 숨통을 틔워줘
매일 목을 쥐고 날 고리에 매달게
니가 구차해져도 몸이 다 찢어져도 
남겨두지마 날 제발

남겨 두지마 날 붙잡아 매일마다 의미없던 니 개소리도
얼마를 벌었니 힘은 안 들었니 물을 수 밖에 없던 내 자신도
이젠 자신이 없어 떠난 시간은 벌써
되감아져서 다시 네 안부로

on my way (feat. INV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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