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건
망설이는 건
대체로 무뚝뚝한 얼굴이지만
이미 어딘가가
무너졌네요

전 아무것도 없는데요
언젠가 잃어버릴거야 난
우린 죄보다 고통이 편한 거니까
사랑은 죄보단 고통이
죄보단 고통이 사랑을
붙잡아두네
그리로갈게
너에게 갈게

사랑은 죄보단 고통이

씨발 내가 뭐가 못났는데
씨발 제발 나를 사랓ㅇ해줄래? 너 뭔대?
이 씨발 넌 날 좆밥으로 생각하나보네
걸레같이 산 삶이 좆도 의미 없어 너에겐

걸레같이 산 삶이 하나도 의미없어 너에겐
지금 까지와는 달라 빙빙돌아 세상에게
말하고파 세상에 하나뿐이라고
소중한거라고 니 몸은 나에게

내 몸을 소중히 하지 않은 벌일까. 
지금까지 가볍게 말한 벌일까 사랑

소심한 소년의 심장소리가 들리십니까
그저 너무나도 귀여운 따까리였는걸
소심한 소년의 심장소리가 들리십니까
그저 너무나도 귀여운 따까리였는걸

몸을 굴리고 또 굴리고 또 굴리고 또 굴려
걸레라 불리고 또 불리고 또 불리고 또 불려
몸값을 뿔리고 또 뿔리고 또 뿔리고 또 뿔려
내 과거를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추고 또 감춰

씨발 내가 뭐가 못났는데
씨발 제발 나를 사랓ㅇ해줄래? 너 뭔대
이 씨발 넌 날 좆밥으로 생각하나보네
지금 걸레같이 산 삶이 좆도 의미 없어 너에겐

걸레같이 산 삶이 하나도 의미없어 너에겐
지금 까지와는 달라 빙빙돌아 세상에게
말하고파 세상에 하나뿐이라고
소중한거라고 니 몸은 나에게

걸레

꽃을 사다줄게 
멋진 고백이네 
가식 뺴고말해 
책을 선물할게 
이젠 그만할게 
넌날 모른다네 
날 잊은거니 ~
초등학교 역사책 같이 

같이 가치를 더해 
사람에 사랑을 더해 
원해 너의 정신세계 
나한테 복종해줄래 
목줄에 사슬을 더해 
지구에 1개를 뻇네 
아무탈 없게 
조용히 할거나 잘해 
관심끄고 잠이나 자줄래 

누구세요 
는 너무 티나지 않니 
누구시냐고요 
라고 하지마 
화내지마미친년같지
화내지마미친년같이 

날 알려하지마 
날 알았더라면
넌 다쳐지구끝까지
난 널아프게한걸수도
오늘도 내일도 내일모래도 

약을 사다줄게 
슬픈 장면인데 
장난 뺴고말해 
이걸 선물할게 
이젠 너가해봐
난널 모른다해 
널 잊진않네 
3글자 내이름 같이

(같이도와줘서고맙습니다서영님)

누구세요 ??

무섭지도 않나봐
겁나지 않나 그댄
뜨거운 물이 흐르나 내 몸엔
왜인지 모르겠어 좋을 땐
한 없이 좋아야하는데
자꾸 나쁜상상을 하나보네
Stop it 
머리아픈데
괴롭혀대 내몸엔 미열이

조용한 건물들 사이
내 방
창문을 열어줘
창문을 열어줘
밖은 위험하니까
차라리 날 감금시켜줘

미열

안녕하세요그냥맞는다싶으시면들어주세요
@cevxgpkr

누구세요 ??

물고기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