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lickowens

남은 건 볼품없지만 비도 쏟아지지만
우리 손을 잡을래요?

아팠던 시간이 지나면 꽃은 다시 피니까
지금은 웃어줄래요?

만약 그때도 오늘같다면
마법처럼 다 사라졌다면
아마 그건 내 잘못이겠죠
그러면 그때 마음껏 날 욕해줘요

꽃이 피는 날
어리석게 우리 둘이 떨어졌다
약속했던 난
늘 그랬듯이 말뿐인 사랑이었다

떨어지는 고개
계속 비틀비틀 거리는데
아름답게 피어난 것도 한순간이지
우리 더 이상은 못해

공평하지않아 시간은 왜
행복한 기억은 짧기만 해
다른 꽃잎들은 아직
예쁘게 피어나고있는데

계속 너 하나로만 버틴 나
참 볼품없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은
진심이었나싶어 “아직도 내가 미워?”
라며 끝냈지만 아름답게 피던 꽃을 기억해 난

꽃이 피는 날
어리석게 우리 둘이 떨어졌다
약속했던 난
늘 그랬듯이 말뿐인 사랑이었다

남은 건 볼품없지만

제목: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ㅈi9별입니다! 어제 제가
미안하단 말을
안 한 것 같아서 말이죠! 미안
함니다. 반성했습니다... 그쪽을 죽인 점 ㅈ
ㅅ합니다 고개숙여(--)(__)사과 드립니다.
ㄱ럼 앞으로 착한 지구가 되겠습니다! >_0
첨부: 윤기나는 사과×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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남은 건 볼품없지마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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