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DOWN

별표

술마신 깊어진 밤에
네 생각이 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마음을 
난 이 노래로 대신해

김무열처럼 잘생겼진 않지만
김무열처럼 넉넉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널 더 아껴줄게
평생을 사랑할게
매일
김무열처럼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난
아직도 어색하고 불완전한
불안에 떠는 밤과
반이었던 나의 
내일을 너는 정말로 하나로 만드나봐
술이 조금 올라
말이 조금 기네
직접 말은 못하고 어렵게 늘어놓네
미안해
잘자고
이 말 한마디만 전부 다 되는데
보고싶어

넌 날
절대로 떠나지 말아 달라 부탁했지
야아.. 걱정마
난 죽어도
그럴일 없을거라
약속할게

김무열처럼

@perfumeboy
충남 금산군 추부면 대학로 158 2층

사랑은빌펍에서만나(feat.Able_the_dumb)

Empty love

She was gone
For so so long
I Feel alone
With empty love along
No more
She was all
Of me so long
It’s torture love
Cause everyday goes on
No more

왜 내 사랑이 죄
가 또 되어야 해
맨날 이렇게 내
가슴에 못질을 해
너가 내게 보낸 거라곤 빈껍데기 뿐인 사랑 엇비슷한거였는데
왜 나만 아파야해
넌 절대 이해못해
대책 없이 또 꺼내 버린 그때의 기억속에서 나 살다가
알맹이 하나 없이
버려져 버린
껍데기만 남아버린 내 empty love

Ay no more
넌 껍데기 뿐이었고
아마 진짜는 여기에 없어
안녕 잘있어
신세 많이 졌어
미안 근데 나 너무 힘들어 ㅜㅠ
지금도
넌 답이없고
뭐 똑같네
여전하게
그때도
난 많은걸
바랬나봐
나 애처럼
외로웠던 밤에
한 번은 너가 보고싶은
내옆에 있어줄 만도 나는 했다고봐

Empty Love

뭘 얼마나 더
바라는 건데
또 어디까지
네게 맞춰야 해
사랑 말고 더?
이제 그만해
끝났어
네가 사랑했던 나는 sorry im a bad boy

Sorry im a bad boy
니가 선택한 bad choice
갖고 놀았던 bad toy
널 부르던 bad voice
내가 널 좋아할 때나
특별하지 너도 뭐
네가 사랑했던 나는 sorry im a bad boy

절대 너는 내가
그날 심했다고 거짓말하지 마
다 그렇지 않아?
난 이렇지 유난히
굳이 특별함을 강요하지 말아줘.
떠나야만 해
널 잊어야만 해
난 지워야만 해
잘 살아야만 해
지긋지긋한 우린 지금 끝났어
네가 사랑했던 나는 sorry im a bad boy

Bad Boy

사랑행!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My girl
널 안 뒤 내 삶은 공황상태
어떡해 디엠 몇마디론 부족한데
성급해 널 상상하며 난 잠에 드는데
부탁해 걍 쉽게 내게 넘어오길 바래
봐봐 나 밤도 안새고
잠 일찍자고 난 일찍 일어나
잠깐 술 한잔은 해도
막차 타고 꼭 살펴 들어가
잘 챙겨먹고 몸도 키우고
랩도 줄이고 진짜잘했어
진짜 잘해서 가져야 겠어
내 가슴엔 이미 구멍이 뚫려 버렸다니까
제발 날 가져가줘
널  진짜로 사랑한다니까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Girl i love you
And girl i need you

내 연락좀 받아 제발
언제까지 내 심장 갈기 갈기
더는 못 참아 내 마음
알면 좀 다녀라 빨리 빨리

내 연락 좀 받아 제발
언제까지 내 심장 갈기 갈기
더는 못 참아 내 마음
알면 좀 다녀라 빨리빨리

시간은 개 빨라 너랑 있을 땐
이따가 만나는 개는 누군데
아닌척해도 사실 질투해
그러다 나 화면에 입술 대
사진만 봐도 엄청 두근대
똑똑해 보여도 너 앞에선 foolish
나 이상한 짓 않고
오늘도 무사하길 부디

걸 아 럽여 난 정말 필요해 니가
제 생각이 날 땐 가끔은 전화를 좀 부탁합니다
긴장을 해 손 많이 축축해도 네 손잡고 싶다
걸 아 럽여 난 너 말곤 다 싫어

I Love You Remix (feat.홍지구)

만약에 진짜로
세상이 무너지면
지구가 뒤집히면
우주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그리고 진짜로
우리 거짓말처럼
둘만 남게 된다면
그땐 나랑 사랑할 수 있겠니

아무것도 난
할 수 없다고 말해도
시간이 없다고 말해도
아마 그냥 내가 싫다곤 할 수 없었겠지
나라면 말이야
없는 시간을 비집고
틈 속에 널 붙잡고
아냐 또 넋 놓고 여기서 널 기다리겠지

왜냐하면 난
가만히 앉아서
멀리서 지켜보면서도
네 시끌벅적한 피드를 보며 혼자 누우며
아무런 약속도 없는
불 꺼진 내 마을을 거닐며
네 생각만 하면 할수록 또
사랑에 빠지거든

만약

요즘 남자 만나느라 바쁜 거 알아
나는 크리스마스 때도
일하지만 시간은 넘쳐나

youmy1ove
처음부터 넌 내 거였던 것

내 노랠 들을 때 마다
내가 보고싶다고 했던 너가 보고싶어

youmy1ove
인스타 아이디 내가 구리다고 했잖아 언제 바꿔

이젠 볼 수 도 없네
갖고 놀 수 도 없어

요즘엔 널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
헤어바이승현 앞에서 내게 사귀자고 했잖아

youmy1ove
처음부터 넌 내 거였던 것

내 노랠 들을 때 마다
내가 보고싶다고 했던 너가 보고싶어

youmy

긴생머리에 난 또
홀린듯 넘어가 버렸고
하얀피부와 귀여운 볼 또
널 많이 꼭 닮았네
절대 보고 싶어서도 아니고
널 사랑해보고 싶은거도 아니고
그냥 내 이상형이 너였던거 뿐인데
나는 어떡해
오늘 처음 본 그녀도 날 더
궁금해하지는않았어
이유를 묻지 않아도 난
이미 다 알고 있었지 항상
밤마다 혼자 내가
널 만날수 없는 이유들을 매일 나열하곤 했거든 난

네 키와
목 소리
취 미와
옷 차림
피부와
네 멋진
친구완
난 멀지
네 얼굴 속 비친
내 초라한 진심도
보였겠지 당연히
관심이 없었을뿐야 넌

네 눈과
입술이
네 숨 안
깊숙히
머리와
네 목 
또 허리 와
네 속 도
네 마음 속 진실
내 간절한 진심도
몰랐겠지 당연히
너무 갖고 싶다는걸

이상형

남모르게 이감마는 go
하기 싫어 말 많은 놈은
너네끼리 어서들 장만해 보험
errbody got own private zone
자리 차지는 숨차게 치열
하게 해, 정신 차린 척

(okay)
요즘 시기엔 좀처럼 길이 없대
나 미리 얘기할게, 다 미디어 폐해
go visit a fair
믿지 마,
어느새 모른 척 네게 먹이려고 해 독 탄 걸
그니까 어서 더욱 독한 거
목 아님 머리 속 안에 들이부어
들이부어 들이부어 들이부어, 반복

(stuck)
갇혀있어 in 소셜 미디어 
비춰 your life is such a 비디오 게임
목에 걸쳐야 해, vivienne?
그렇다면 shut and don't talk 'bout minimum wage

너란 존재는 결국
돈 되는 걸 바라 언제나, 도움 되는 게 아냐
보다 좋은 재능보다 좋은 계급을 먼저 원해 
이대로 자라 이대로 컸으니까 당연하지
ㅤ
ㅤ
ye
ㅤ
ㅤ
i'll be on to the next
euro step like I'm the Steph
left couple days with the six 
bitch you prolly by the guess 

모든 게 이제 heaven or hell
걷는 애 위에 뛰는 애
대체 뭘 위해 뛰는데?
bitch I never give a damn

bitch I never give a damn
sick and tired of your all raps
they jus hittin' another gram
pic and 팔어 for a sale

넌 인생에 배정 받아 대역
죄인, 이게 바로 죄여
이감마 이름으로 가로되
어떻게 나를 자로 재
ㅤ
ㅤ
who's you? can't stop me now
who's you? can't stop me now
난 생각보다 잔인함
난 생각보다 잔인함

W3B.

터미널

시간이 없었나봐요
아님 내가 미웠나요
급히 떠난 그대 옆에
내 자리는 없나요
갑자기 사라진다면
난 기다릴 수 밖에
매일같이
널 데려다주던 그
⠀
터미널에
네 옷가지를 챙긴채
우연히 널 만나면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기다렸어
난 지금도
이유는 굳이 됐어
돌아와 준다면
또 매일 널 데려다줄텐데
⠀
다가오는 버스 시간에
초조함을 억누른 맘이
안긴 그대 향에 취해
다신 놓아주기 싫었죠
갑자기 사라진다면
난 기다릴 수 밖에
매일같이
널 데려다주던 그
⠀
터미널에
네 옷가지를 챙긴채
우연히 널 만나면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기다렸어
난 지금도
이유는 굳이 됐어
돌아와 준다면
또 매일 널 데려다줄텐데
⠀
그 터미널에
그 길거리에
널 찾던 밤에
난 남아서 이렇게
사랑이었대
너가 두고간 네 흔적이 낯설어져
또 난 돌아가기에
⠀
난 그 터미널에
그 길거리에
널 찾던 밤에
난 남아서 이렇게
사랑이었대
너가 두고간 네 흔적이 낯설어
난 다시 또 여기 터미널에

터미널 (feat. 홍현기)

밤에

네가
나의
맘을
다 이해할 때쯤
내가
너의
그다음 남은 삶을 전부 다 피해 가겠지

궁상이나 떨고 있지
청승맞게도 앉아 있다 보면
뭐라도 떠올라 불현듯이
버티는 듯 마신 카페인
넌 알다시피
잠이 들기 싫은지도 몰라 솔직히 덧없지
꿈자리는 여전히 달갑지 않아
나아진 건 없는데 익숙함이 싫지는 않아
같잖게 가까이 살아 있던걸 보지 못했던
내가 무던해져 감정 없이도 나쁘지 않아

Drunk in my ghetto
던진 말에도
더 심해져 꽂혀 반대로
Lostboy in a damn city
Girl dont you get pity
미리 말이라도 하지
알지
내 겉과는 달리
가는지 모르고 지낸 나의 초반들은 그리 딱히
내세울 게 없는데
아니 무엇 하나 받은 것이 없는데

아니 너와 나는 다를 것이 없는데
아니 자신 있게 내세울 게 없는데
아니 난 지금 끝 이 도시의 밝은 빛 나의 늪
살아가고 있는데

뭘 하려 해도
널 보려 해도
거칠어지고 위를 덧칠해봐도
나의 것 나의 벗 나의 girl 나의 너 나의 난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네가 나를
들인 적은 있을까
줬던 맘을 다 알아채긴 했을까
같은 시간
속 반대의 다른 공간
궁상이나 떨며 차피 다 안 될 거란 걸 난 알아

이상형

이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