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를 알잖아 별 거 없는 놈이란 걸 그래도 살잖아 괜히 그저 쎈 척 하며 사회는 가시밭길 이라고 생각했어변한건 없는데 어쨌든 무뎌짐 믿고 발을 내뎌시간을 되려 돌리고 싶어 두 세번아파하지 않고 세월 보낼 수 있다고 매번착각 또는 자만자학과 같단 말을 알아사람 만큼 답답한 존재도 없어 어디에도 말야 도망가 버리고 싶어 멀리로 허나 나 받아 줄 곳 있어?난 어디에서도 김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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