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 SHOW ME THE SB

PL@YLIST

Verse1)
뚝 뚝 끊어버리는 네 전화
너는 아닐거라고 믿고 나는 오늘도 밖에 나가
딱히 미워하진 않아
마침 심심했거든
솔직히 네 표현들이 내게는 식사였어 늘
적당히 웃고 울고 같이 밤을 보내고 나면
항상 실수였다 말하고 난 또 지워버리는 기억
이런 일상이 반복되니 이건 습관인가봐
넌 오늘도 병신같이 믿어 난 또 술자릴 나가

Bridge1)
네 곁에 있고 싶은 건데
내겐 기회 하나 남지 않았네
나만 잊으면 되는 건데
이젠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하네
내 손 잡아준다며
같이 걷자며
옆에 있어 준다며
안아준다며
내가 모든걸 그만두고 나니
내 세상엔 홀로 남았네

Hook1)
그냥 툭 던진 말
잡은 넌 내게 와
이제는 감정없는 말들 속에서도 널 안 봐
가끔 헷갈리는 이름
다 깨져버린 믿음
너와 대화할 땐 뭐 먹을지 고민하고 히죽

Verse2) 
아침에 눈 뜨면 또 와있는 네 연락
애완견같아
또 같은 반복훈련 속 무뎌져가는 것같애
난 믿음을 먹이로 줬고
너는 내 말대로 춤 췄어
나를 미워해도 좋아
그 때 날 떠나도 돼
근데 넌 또 똑같은 실술하고 난 박수를 쳐
솔직히 내일도 같을 널 보면 또 더럽히고파
엎지른 물 억지로 묶은 우린 풀리질 않아
넌 늘 줄이고 난 가위 절대 붙지를 않아

Bridge1)
네 곁에 있고 싶은 건데
내겐 기회 하나 남지 않았네
나만 잊으면 되는 건데
이젠 아무것도 마음대로 못하네
내 손 잡아준다며
같이 걷자며
옆에 있어 준다며
안아준다며
내가 모든걸 그만두고 나니
내 세상엔 홀로 남았네

Hook1)
그냥 툭 던진 말
잡은 넌 내게 와
이제는 감정없는 말들 속에서도 널 안 봐
가끔 헷갈리는 이름
다 깨져버린 믿음
너와 대화할 땐 뭐 먹을지 고민하고 히죽


우린 웃으며 가볍게 식사

STAGE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