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say 왜 집나와 개고생
돌아가 가족들 품으로
i say 야 모르면 닥쳐 니가 뭘알어 huh
they say 후회는 안해? 말해봐 감추지말고
i say 야 그럼 들어봐 내 이야기
그러니까... um um
그러니까... oh oh
그러니까... ah ah
그러니까... yeh yeh huh 

집나왔지 18년
자신있었지 분명
내 피가 무겁게 느껴져
버리고 나와 새로 수혈
home을 뒤로하고 go yard
몸을 사리지않아 go hard
학교안나가 알바 세탕
학점은 보기좋게 f5
그래 f5 나는 새로고침 ya
벽을 깨고 나온 다마고치 ya
부피를 감당못해 덩치가
커버린 원숭이의 고백이야
눈물로 밤새는 어머니
걱정하지말아요 밥벌이
잘하고 있으니 뻔뻔히
밝은척하면서 goodmorning 

묶여있는 줄 끊어버린 놈
쏘아올린 공 그걸겨눈 총
가볍게 피하고 씨익 웃어 heu
가면에 뒤에는 깊은 한숨 hoo
그래도 난 괜찮아 ay
돈과 담배 독한술 ay
친구들과 여자친구 ay
좋은사람 좋은시간 ay
재밌는게 너무 많아 정말 나는 괜찮아
네가 생각하는 그런거는 절대 하지않아
내가 바라던거 자유 하나 그래 얻었잖아
새장 나온 새는 두번 다시 돌아가지않아 ay
맘대로해 개코처럼 될대로 되라고 해
어차피 바닥과 hi five 올라갈일만
남았어 봐봐 그게 내 highlight

그게 내 highlight woo ah
기대해 아마도 다
기지개 피듯이 쫙
두팔을 높이 올리고 놀랄걸
지금 날 놀린걸 후회하고 
남길걸 내게 수많은 카톡과 전화
난 가질걸 가족과 평화
음 가족과 평화 난 필요없어 그런거 정말
오열했던 꼬마 아물지않았어 상처가
아버지를 지나 도망치듯 나왔던 현관
예 그렇습니다 사실은 원했어 행복한 결말 

they say 왜 집나와 개고생 돌아가 가족들 품으로
i say 야 모르면 닥쳐 니가 뭘알어 huh
they say 후회는 안해? 말해봐 감추지말고
i say 야 그럼 들어봐 내 이야기
그러니까... um um
그러니까... oh oh
그러니까... ah ah
그러니까... yeh yeh huh




Prod by Prid3

그러니까

i'm a villain
너네들 입에 발린
소리하지마라 내 앞에서는 전부 발려
나는 쪽이 팔려 huh
내 똥꼬 빨어 줄 필요없어 닦어
내 혀는 칼이고 내 랩은 아퍼
칼로 니 귀를 잘러 like van gogh
연쇄살인마가 되어 뒤집어 한반도
쓰러진적은 있어도 꿇은적 없어 한번도
넌 뭐냐 묻는다면 ok 한번 더
i'm a villain
so brilliant
까불었다간 실려 ambulance 
범상치않은 필력
악마의 재능 like black nut
반면에 넌 crying nut
걍 소리질러 그게 어울려
너를 골려 난 다윗 넌 골리앗
넌 열을 올려 보일러
벌벌 떨어 it's thriller
그래 도망쳐 벌에 쏘일라
누군간 여기서 내 끝을 봤겠지만
시작에 불과해 이건 trailer 

왜 다들 나를 미워해
내 흉터를 지워내면
나도 너네랑 다름이 없네
그래 니네 오빤 hero
i'm a villain like venom
성가시게 구는 자식들을 먹어치웠네
누구에게나 미움을 받는 악당
동시에 될거야 사랑받는 악당
나쁜짓을 해도 간지나는 악당
그래도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악당 

Noheu)
i’m a villain 나만치 할 놈 어딨어
힙합에 갖다 박았다지만 시간은
빈껍데기만을 선사 대책 없는 투우사
그 중 내 유일무이 착장 파란 후드집업
오직 따르는 건 vision 이젠 힙합의 모든 것
처음 가는 길을 안내하는 잔 누군가
그동안 내가 가진 죄는 하나 무지야
난 villain 성경과 책들 따윈 보지 않아
잘되면 공인 나도 따라할 필요없지 굳이
여기저기서 생겨나는 무리
우리는 절대 아냐 빈 머리를 가진 무리
신중히 움직인다면 필요악이 될 놈들 homies
주인공이 되기에 실패한 날 봤다면 됐어
거리에 나앉은 나를 생각한다면 that’s wrong
그럴 것도 없을 뿐더러 내 plan은 여럿
실현을 나눌 수 있다면 그 세상은 꿈이여 
 
왜 다들 나를 미워해
내 흉터를 지워내면
나도 너네랑 다름이 없네
그래 니네 오빤 hero
i'm a villain like venom
성가시게 구는 자식들을 먹어치웠네
누구에게나 미움을 받는 악당
동시에 될거야 사랑받는 악당
나쁜짓을 해도 간지나는 악당
그래도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악당




Prod by Ellebizkit

Villain(Feat. Noheu)

동네에서 달과 가장 가까웠던 집에
살 때 내 바지에선 나왔었지 지네
1년 2년 그리고 3년 더 지내면
언젠간 친구들처럼 멋진 아파트
그것도 걔 보다 위층에
올라가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이사를 가도 내 몸만 컸던거지
난 아버지를 원망
아파트를 열망
화장실이 여러개라 배변이 원만한
아침의 시작을 바랬어
낡은 대문은 색이 전부 다 바랬어
집주변은 해가 지면 깜깜했어
가끔 산바람에 뜬눈으로 밤샜어
어머니가 과외쌤을
카페에서 불렀을 때
난 깨달았어
우리집은 우리에게 불명예
가정의 불화 어느집이나 있대
근데 그 집이 한몫한 건 분명해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elevator가 존나 빠른 (슈웅)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지나가는 새도 자빠뜨릴 (수 있는)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elevator가 존나 빠른 (슈웅)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지나가는 새도 자빠뜨릴 (수 있는) 

집을 떠나 혼자 살다보니 그립더라
말 안듣는 동생 새끼 존나 깝치던 날
어머니의 시시콜콜 잔소리 또한
너무 싫었던 아버지의 담배연기가
가득찼던 주방
돌아가는 환풍기
불편했던 주말
닫혀있던 방문이
돌아간다해도 열지 못할테지만
방문 넘어로 들리던
칼로 물을 베는 싸움이
집을 나서며 다시는 얼씬도
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는데 왜 그리워
잊을 만하면 한구석이 저릿
거짓없이 날 대한건 솔직히 only one
믿을 놈 세상에 하나 없더라
정신없이 지난 시간들 이게 내 느낀점 
이 모든건 아파트 탓이지 그치
나는 잘못한게없어 딴 생각을 뿌리쳐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elevator가 존나 빠른 (슈웅)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지나가는 새도 자빠뜨릴 (수 있는)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elevator가 존나 빠른 (슈웅)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지나가는 새도 자빠뜨릴 (수 있는)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나는 원해 비싼 아파트
나는 원해 높은 아파트




Prod by All Time$
https://youtu.be/gP4c8FbTcuU?feature=shared


아파트

넌 잘지내고 있어?
나는 다시 돌아왔어
너를 처음 만났었던
4년전과 나는 같아
길을 잃었었어
뒤를 돌아보니 원점
근데 너는 여기 없어
더는 여기 없어
그때 나의 생활고에
함께 했던 걱정
널 아프게한 사람들에
내가 더 냈지 역정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었던 공통점
남들에겐 말할 수가 없던
우리의 상처
누군가에겐 그저 정신병일지도 모를
빌어먹을 기억력을 탓하기만을 했던
통증의 되새김질은
길어지는 악몽에 바랄 뿐
이 밤이 끝나기를
남들 앞에 눈물 보이는 걸
싫어하는 내가
네 앞에선 되곤 했지
엄마를 잃은 애가
그런 날 집에 데려다줬던
네가 내 앞에 처음 울었을 때
난 아무것도 못했다 

넌 잘지내고 있어?
난 잘지내고 있어
밥은 잘 먹고 있어?
그냥 네 생각나서
전화는 왜 안받아?
다음에는 꼭 받아
넌 나 안 보고싶어?
난 네가 보고싶어 

난 잘지내고있어
위로하지마
애써 웃음짓고 있는 내게
그런 표정은 됐어
너를 잡지 못한 죄책감에
울며 밤샜어
그러다가 떠나버린
네가 밉기도 했어
실감이 안나
너에게 전화를 걸어 계속
너 없는 세상의 사람들
시간은 몇배속
너무 아파 너를 잠시 구석에 밀었어
살아야겠어
널 만난적 없던 것처럼 

넌 잘지내고 있어?
난 잘지내고 있어
밥은 잘 먹고 있어?
그냥 네 생각나서
전화는 왜 안받아?
다음에는 꼭 받아
넌 나 안 보고싶어?
난 네가 보고싶어 

평생 보자는 너의 말이
이제는 나만 지킬 수 있는
말이 돼버렸어도 난 괜찮아
나는 네가 아프지않길
바라고 너가 곁에 없어도
바삐 살아가고 있어 걱정마
네가 절대 전화를 받지 않을거란
답답한 사실 알고 있지만
또 한번 걸어봐




Prod by WhiteLIT

연결이 되지않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삐소리 후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여기 전부 묻어두겠다는 다짐
달라져야 할 건 나의 마음가짐
지칠 때 꺼내보곤 했던 낡은 사진처럼
이 노래들도 한 켠에 간직
언젠가는 돌아가겠지 내 집에
움추렸던 몸을 일으켜 기지개
날 품어준 길거리에 울려 퍼지게
소리쳐 아파도 참았던 시절을 잊게

아파도 참았던 그 시절은
너무 춥고 고달팠어
차디찬 방 안에서
패딩을 입고 자도 입이 돌아갔어
그런 아픔보다 내가 견딜 수 없던 건
족쇄같은 기억때문에
앞을 나아갈 수 없던 것
내 형제같던 친구들은
저질러버려 범법
몸과 마음이 지쳐
잠깐 있어 흔들렸던 적
눈을 잃은 분노는
내 가사들의 제물
뜨거워진 혀의 침은
마르지 않는 샘물
결국 살아남은 내 모습은 피폐 
한을 뱉어버린 탓에 부어버린 핏대
전쟁에서 살아돌아온 영웅처럼 빛내
언젠간 돌아가겠지 떠나왔던 집에

여기 전부 묻어두겠다는 다짐
달라져야 할 건 나의 마음가짐
지칠 때 꺼내보곤 했던 낡은 사진처럼
이 노래들도 한 켠에 간직
언젠가는 돌아가겠지 내 집에
움추렸던 몸을 일으켜 기지개
날 품어준 길거리에 울려 퍼지게
소리쳐 아파도 참았던 시절을 잊게




Prod by Rooftop87

다짐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오른손엔 담배를 꽂았지
내가 매일 먹는 약은 초록빛
사람들은 이런 나를 몰랐지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보고 싶은 사람 하나 없었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버지
도망쳐도 나를 따라 다녔지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기억의 시작은 화가 난 아버지
날 품에 안고 집 나서는 어머니
오가는 고함과 욕설에 귀를 막았지
그때 내 나이는 다섯이 되었고
해가 더 지나 일곱이
피멍든 종아리
울면서 약을 발라준 어머니
이것이 반복된 나의 유년기
흔한 가족사진 하나도 없지
해가 더 지나 열둘
엎어지는 밥상과 TV
아버지는 방문을 쳐대 부술듯이 
나는 내 동생의 눈과 귀를 틀어막지
내 양손은 콧물과 눈물로 범벅이
아빠같은 아빠 안될거야 본보기
해가 더 지나 열다섯이 된 나에게
날 원해서 낳은 게 아니였다는 아버지
해가 더 지나 내 나이 스물
끝내 이뤘지 도망치는 꿈을
모든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못 멈춰 가빠지는 숨을
해가 더 지나 어느새 지금
밤마다 걸어 이 골목길을
기분이 좋은 내 걸음은 비틀
빌었어 내일도 취해 있기를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오른손엔 담배를 꽂았지
내가 매일 먹는 약은 초록빛
사람들은 이런 나를 몰랐지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보고 싶은 사람 하나 없었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아버지
도망쳐도 나를 따라 다녔지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밤마다 걸어 나의 골목길
밤마다 울어 나는 외로이




Prod by Rooftop87

골목길

아팠던 내게 필요한 건 가족보다 친구
집을 나와 우는 것은 이젠 너무 진부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일부
흉터들은 이미 지워지지않는 tattoo

아팠던 내게 필요한 건 가족보다 친구
집을 나와 우는 것은 이젠 너무 진부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일부
흉터들은 이미 지워지지않는 tattoo
이건 tattoo 남아버린 과거
먹어 가끔 남이 버린 밥 uh
계속 반복되는 나의 잘못
아픈만큼 갇혀있는 감옥

쏟아지는 pain 쉴틈없이 매일
고되게 돈을 벌어서 내일을 지켜내
혼자가 됐을 때 길바닥을 겁내
가족이 없어 벌을 받아야만하는 죄인
자연스레 늘은 욕과 담배
내 마음은 소강상태
아침마다 다른 침대 위에서 눈을 떴네
술 없이 잠에 들지 못해 밤을 위한 건배
나를 위해 와줘
나에겐 네가 가족 
너에게는 당연한게 나는 아녔지
눈칫밥에 배불렀던 내가 살던 집
밖을 나갈수록 내 자신을 가뒀지
여기서 죽더라도 증명해 내 값어치

아팠던 내게 필요한 건 가족보다 친구
집을 나와 우는 것은 이젠 너무 진부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일부
흉터들은 이미 지워지지않는 tattoo
이건 tattoo 남아버린 과거
먹어 가끔 남이 버린 밥 uh
계속 반복되는 나의 잘못
아픈만큼 갇혀있는 감옥

Bonofighter)
그땐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먹고 싶었던 것들을 전부 적어두었지 
내 글씨체도 달라져 
일기는 어디 뒀는지도 몰라  
그래도 never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어
그건 저기 Rolex보단 낡았어도
좀 더 빛날거야 어둠엔
그래 난 하루에도 몇번씩 외로움을 세
그때가 됐을 때 내 사람 옆에 같이 있게
후회를 돌려 dial
상처를 덮은 tattoo는 여전히 조금 가려워
울며 외쳤던 거짓말 we go higher
어느 순간부터 절대 되지못해 liar

아팠던 내게 필요한 건 가족보다 친구
집을 나와 우는 것은 이젠 너무 진부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삶의 일부
흉터들은 이미 지워지지않는 tattoo
이건 tattoo 남아버린 과거
먹어 가끔 남이 버린 밥 uh
계속 반복되는 나의 잘못
아픈만큼 갇혀있는 감옥




Prod by WhiteLIT

TATTOO(Feat. Bonofighter)

결국에는 혼자
남겨졌지 너는 몰라
웃음 가득히 가족과
함께했던 너는 몰라
숨만 쉬어도 매일 혼나
어떻게 죽을지를 골라
넌 진짜 아무것도 몰라
난 오늘도 저 밑을 본다

결국에는 혼자
남겨졌어 내가 가진 것들 좀 봐
학교 때려치고 쥔 몇 푼의 돈과
때되면 집에 돌아갈 친구가 전부야
일을 하루종일하고 나면 새벽
잠에 들지못해 오늘도 까 세 병
남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센 척
혼자선 배게에 눈물자국을 새겨
바라본 하늘에 별이 빛이나
괜히 고개 들어 나지막이 빌지 난
내가 살아있음을 아직은 잊지마
아프겠지만 너라도 부디 기억해줘 날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해 올랐지만
떠오르는 그때 사진관
그 사진 속 그대와 나

결국에는 혼자
남겨졌지 너는 몰라
웃음 가득히 가족과
함께했던 너는 몰라
숨만 쉬어도 매일 혼나
어떻게 죽을지를 골라
넌 진짜 아무것도 몰라
난 오늘도 저 밑을 본다

넌 그저 철부지라 여기고 비웃었겠지 피식
네가 뭘 알겠어
내 가족을 떠나서 피신하는 내 기분을
집에 돌아가는 것이 아닌
혼자 놀이터 그네에 앉아 시간 죽이던 아인
어른이 되어도 그네에서 일어나지 못해
집에 돌아가지 못해
희망은 점점 녹아 사라지는 촛대
난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아들이
죽어도 절대 되지 못해
(미안해)
엄마 기억나 그 날
엄마의 오른손에 쥐어있었던 칼
그대로 집을 뛰쳐나가버렸던 날
빗속에서 울며 다시 나를 찾은 날
난 그날 저버렸어 세상의 믿음
난 섞일 수가 없어 마치 물과 기름
혼자가 편한듯해 지금
그냥 잊어버려
내가 사랑 할 수도 있었던 이들

결국에는 혼자
남겨졌지 너는 몰라
웃음 가득히 가족과
함께했던 너는 몰라
숨만 쉬어도 매일 혼나
어떻게 죽을지를 골라
넌 진짜 아무것도 몰라
난 오늘도 저 밑을 본다




Prod by GUNYUNG

혼자

악몽이 무서워 잠에 들지 못해
아픔이 오는건 내가 살아있기에
그래서 나는 더 나를 묻어 깊게
밑에서 허우적 울부짖는 시체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아무렇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렇지 않게 여기면 괜찮겠지 뭐
아무도 모르게 얼굴에 찍어냈지 멍
가라앉지 않는 화는 걷잡을 수 없이
번져서 결국 나를 집어삼켜버리겠지 burn
burn let it burn 흔적도 남지 않게
태워라 더 내 기억까지 함께
아파도 참아 
그래야 내가 살아
진득한 피를 봐야 멈춰
방황하는 칼날
내 상처 때문에 사람들은 기겁하고 도망
그럴수록 더 독기 품고 물어뜯어 cobra
언제부턴가 내 모습에 쏠려오네 토가
나도 내가 싫어 거울을 부셔 산산조각
그 조각으로 내 심장을 깊숙이 더 찔러
나도 날 죽이고 싶어 ye i need a killer
아니 사실 이미 죽었는데 난 또 기어
거칠어지는 숨은 그만 쉬어주기를 빌어

악몽이 무서워 잠에 들지 못해
아픔이 오는건 내가 살아있기에
그래서 나는 더 나를 묻어 깊게
밑에서 허우적 울부짖는 시체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아무렇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외로워서 사람 쫒는 꼴이 마치 좀비
어둠 속에 혼자 있는 매일 밤이 고비
누군가의 곁에서도 baby, i'm so lonely
baby, still love me
씨발 사랑은 없지
세상은 다 억지
불행에만 날 엮지
죽은채로 walking
그런데도 뭐를 기대하는 거야 나는 왜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어 나와 다르게
나와 같은 냄새나는 놈들은 전부 꺼져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저 놈들이 난 부러워
아마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도 똑같아
반복된 기억에 갇혀 했던 말 또 뱉어
나도 기회가 있었고 항상 그걸 놓치는건
나 때문인 것만 같아
악에 받혀 울부짖어 과거에 현재가 찢겨
언제까지 나는 미쳐있을 건지
어김없이 오늘 밤도

악몽이 무서워 잠에 들지 못해
아픔이 오는건 내가 살아있기에
그래서 나는 더 나를 묻어 깊게
밑에서 허우적 울부짖는 시체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아무렇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i want 사람들과 살아가는 저기 낙원
너에게는 당연한게 really i want
나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what's wrong
baby i don't know what's wrong
술병과 비명이 가득한 우리 집이 지옥
그 집을 떠나 밑바닥을 치더라도 비록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날 끌고서
마지막까지도

악몽이 무서워 잠에 들지 못해
아픔이 오는건 내가 살아있기에
그래서 나는 더 나를 묻어 깊게
밑에서 허우적 울부짖는 시체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i'm walking dead
아무렇지 않게
아무도 모르게




Prod by GUNYUNG

Walking Dead

get the fuck out
한국말로 꺼져
전부 knock down
와사바리 털어
이런 가사에
꼰대들은 버럭
그냥 닥쳐 이 병신들은 dick sucker
get the fuck out
get the get the fuck out

get the fuck out
씨발아 좆까
네가 뭐든 알 바 아냐
들이대지 나는 마빡
내 태도의 반발해도 절대 상관 안해
앞을 막는다면 목을 밟아
나는 원래 싸가지가 없어
너네같이 아가리만 터는
새끼들은 이리와 다 발치
어제 먹은 떡볶이가 잘못됐나 배가 아파
변기닮은 네 얼굴에 쌌지 Oops !
come in my booth
drinking juice
돋아나 goose bumps woo
내 가사를 단속하는 짭새들에
마치 바이스벌사처럼
fuck the po fuck the po (GTA!)
네가 아무리 지랄해도 나는 뱉어 shit
시끄러운 혀를 뽑아 목을 매었지
내 혓바닥은 무대든 침대든 개쩔지
근데 너는 어디서든 죽어 개복치

get the fuck out
한국말로 꺼져
전부 knock down
와사바리 털어
이런 가사에
꼰대들은 버럭
그냥 닥쳐 이 병신들은 dick sucker
get the fuck out
get the get the fuck out

정마필)
get the fuck out
조심해라 난 참을성이 없어
you better watch out
run away run away run away run away
pussy같은 새끼 싹 다
쓸어담아 난 아직 어린 놈이지
철 안들어 야 임마
이게 나다 pow pow 병신같은 새끼들
덤비려면 백년은 빠르다 임마
바짓가랑이 사이를 조심해라
나는 parasite (연가시~)
너에게 물 멕이지 받아라 물고문 바이브
underwater underwater underwater
적진 깊숙이 파고 드는 핵탄두
알아차리기 전에 죽이지 핵잠수함
다 꺼져 이걸 평가하는 너도 아아앜!!!

get the fuck out
한국말로 꺼져
전부 knock down
와사바리 털어
이런 가사에
꼰대들은 버럭
그냥 닥쳐 이 병신들은 dick sucker
get the fuck out
get the get the fuck out




Prod by Checkmate

FUCK OUT(Feat. 정마필)(Prod. Checkmate)

나는 안해 거짓말
내 가사들은 삶이 담긴 진짜
너네들은 겉만 번지르한 빈잔
속부터 채워 이건 내가 주는 핀잔
많이 받아왔지 핍박
이빨터는 놈은 뽑아 like 치과
누가 뭐라해도 나는 존나 hiphop 
아무도 무시 못해 내 눈물과 피땀
내가 정말 가족을 떠났어도 욕하면 안돼
내 슬픔과 아픔 앞에서 써버린 안대
내 온몸 태워서 나온 잿빛 연기는 안개
그 안개 속을 헤아릴 수 없어 넌 절대
아직도 과거에 얽매이는 내가 미워도
나를 키우는 거름이지 나쁜 기억도
찢겨져도 다시 달라붙어 like 지점토
기훈이형처럼 난 끝까지 남아 기어코

걷다가 내 앞길이 가시밭길이어도
내 두 발을 잃고 거친 바닥을 기어도
믿었던 놈들이 뒤에서 칼을 쥐어도
돌아가지않아
난 끝까지 남아
잡지 못한 불씨에 모든 걸 태워도
결국 타버린 채 남은 건 재뿐이어도
전부 다 버리고 여길 떠나고 싶어도
도망가지않아
난 끝까지 남아

난 끝까지 남아
날 덮치는 화마
속에서도 살아
재가 되어 남아 
내 삶은 불구덩이고 난 거기에 뛰어든 불나방
그래 나 몇번이고 뛰어들테니 기름 더 부어봐
뜨거워도 참아
만들거야 drama
지켜봐 내 다음장
이건 아냐 자만
직접 구르고 굴러서 내 덩치를 키워 like snowball
이걸 부르는 지금도 난 계속해서 grow up
한때는 부정했지 나의 존재
어쩌면 여전히 풀리지 않은 논제
어쩌겠어 취할 때까지 마셔 고배
i never wannna go back
더욱 거세지는 불길 속을 혼자 따라 걸어
넌 몰랐겠지만 나의 시작은 from the gutter
이미 너무나도 멀리 왔지 돌아갈 생각 접어
흩뿌려진 재를 끌어모아 또 가사를 적어

i don't wanna give up
앉아서 기다리지않아 기적
발자국마다 잿가루 남기며
악착같이 살아서 움직여 oh
i don't wanna give up
앉아서 기다리지않아 기적
발자국마다 잿가루 남기며
악착같이 살아서 움직여

걷다가 내 앞길이 가시밭길이어도
내 두 발을 잃고 거친 바닥을 기어도
믿었던 놈들이 뒤에서 칼을 쥐어도
돌아가지않아
난 끝까지 남아
잡지 못한 불씨에 모든 걸 태워도
결국 타버린 채 남은 건 재뿐이어도
전부 다 버리고 여길 떠나고 싶어도
도망가지않아
난 끝까지 남아





Prod by HEYDAY x Overdo'one

매일 밤마다 전쟁
오늘도 방이 검게 칠해져 있지만
내 머릿속에는 번개
이건 번뇌
예상치 못한 전개
내 마음대로 멈출 수가 없는 거지 절대
망상들은 할머니 무릎처럼 내 머릴 쑤셔
항상 들은 말은 부정적인 생각을 좀 줄여
만들어 잠을 위한 vibe 맨날 술이야
나밖에 안보이니 전혀 몰라 세상물정
ye 다르게 또
뱉어야 되겠지 발언에 도움
반복과 강조된 소리를 더 뱉어
너네가 아무리 불안해도
할말은 해야지 내가 홀로
여기 남아있게 되더라도
아무도 절대로 넘보지 못하게
굳건히 지켜내 마치 독도
지난날은 잊어 그게 성공의 vision
뭐든지 가리지 않고 해 i'm not a vigan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날을 비춰
누가 내 음악을 놀려도 i'm not a bitch ya

bitch
내가 뭘하든 너네보다 hiphop
새끼들 입에 비해 내 몸값 비싸
겉만 꾸미는 놈은 몰라 진가
진짜배기 that's me, i'm not a peacock
bitch
내가 뭘하든 너네보다 hiphop
새끼들 입에 비해 내 몸값 비싸
겉만 꾸미는 놈은 몰라 진가
진짜배기 that's me, i'm not a peacock

Flat9)
오늘도 무수히 쏟아지는 신곡들 속에 
여전히 playlist에는 10년된 노래
다듀와 mc몽을 듣고 자란 놈의
귀에 박히는 것들은 죄다 소음공해
fuck all lyrics you fuck all gimmicks
클래식 못 따라가서 찢어진 두 다리
미켈란젤로 등장 이후 뒤바뀐 판이
딱 들어맞아 새끼들은 됐지 겁쟁이
창작은 하고 싶지만 배운 건 딱히 없고 
지들끼리 빨고 붙인 예술가 타이틀 엎고 
광대 한둘 앉혀다가 사기극을 열고 
그 옆에선 슬그머니 숟가락을 얹고
난 힙합은 모르지만 뱉은 말은 안 바꿔 
난 힙합은 모르지만 주사바늘 안 꽂고 
월에 억은 못 벌어도 빌린 건 제때 갚어 
병장 Flat9 故 한국힙합에 경례

bitch
내가 뭘하든 너네보다 hiphop
새끼들 입에 비해 내 몸값 비싸
겉만 꾸미는 놈은 몰라 진가
진짜배기 that's me, i'm not a peacock
bitch
내가 뭘하든 너네보다 hiphop
새끼들 입에 비해 내 몸값 비싸
겉만 꾸미는 놈은 몰라 진가
진짜배기 that's me, i'm not a peacock




Prod by All Time$

Bap Shit(Feat. Flat9)

오래 참아왔어 거친 숨을 난
더 이상 우린 아니잖아 어린 스무 살
입술에 속삭여 부른 다음
물들여 붉은 달
해가 뜨기 전에
감아줘 얼른 날
now it's dawn girl
don't let me down

don't let me down girl
그 손 놓지 마
너 후회할걸
시계는 보지 마
어차피 우리의 새벽은 길고 아침은 멀어
서로를 믿고 환영해 활짝 벌려
네가 떨리면 나도 떨려
쌓여왔던 사랑을 분출해 like sprinkler oh
너와 내가 친구였든 간에 뭐든 간에
지금 우리만의 시간 안에 있어 뭐든 말해
이제 와서 돌아가진 못해 그냥 돌아서 날 볼래
그럼 바로 쏠게 reloading my bullet uh
don't let me down
just lay me down
더 늦기 전에 uh uh
harder than uh
hotter than woo
해가 뜨기 전에

오래 참아왔어 거친 숨을 난
더 이상 우린 아니잖아 어린 스무 살
입술에 속삭여 부른 다음
물들여 붉은 달
해가 뜨기 전에
감아줘 얼른 날
now it's dawn boy
don't let me down

늘삐)
now it's dawn boy
잠들 시간 없을 걸 매일이
어떻게 안아줄래
너는 날 떨리게 해 baby
하얀 몸 위 hickey
신경 안 써 lickin
falling into your umm
물들여 color like burgundy
감아줄래 꽉 끌어안아 숨이 막히게
올라타 내 밤 위로 surf with you
흔들어 정신 못 차리게 나를 더 뜨겁게 만들어줄래

오래 참아왔어 거친 숨을 난
더 이상 우린 아니잖아 어린 스무 살
입술에 속삭여 부른 다음
물들여 붉은 달
해가 뜨기 전에
감아줘 얼른 날
now it's dawn girl(boy)
don't let me down




Prod by HEYDAY

Dawn(Feat. 늘삐)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서로를 베끼고 베끼는 노래들 사이
나는 메치고 제끼는 one of kind
90s 외치는 새끼들 거의 다 lie
난 뱉지 진짜만 내 출생연도 99
내 실력은 감출 수 없어 마치 재채기
날 시기하는 놈들이 많아 조심해 배때기
병신들 아가리 여물게 만든
나의 rap은 여물
사람들이 소처럼 되새김
I got a brand new flow & 멋
like one of them, EK
난 얼굴도 닮았어 이렇게
네가 여기서 기립박수를 받았더라도
마지막엔 내가 웃어 like Mbappe
넌 Harry Kane의 PK
ain't nobody like me
when I be on the mic, shit
Biggie & 2Pac 있지만 GOD MC Lakim
넌 근본 없는 박쥐 난 켠 김에 왕까지
난 여전히 노래도 부르지만
언제든 원하면 가져와 nineteen's, done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찬규)
03년도 vibe
내뱉어도 이게 내 랩
90년도 beat
but 어색함 없네
애늙은이 배 속엔 Biggie와 Nas
동창 친구들이 말했어
쟤 죽이는데
I got a brand new flow and 멋
friend, too
go and grow
golden era부터 이어진 그의 fo and sho
보릿고개 시절 얼을 이어받아	
엄마의 10개월은 절대 죽지 않아
for life
who got the rhyme and vibe?
싸이퍼에 걸린 이름 G에
얼굴까지 까고 나왔지
남다른 간지
3년간의 담임쌤이 전수해 준 가르침
날 차츰 이해하는 마음이
다른 이의 자릴 피하는 길
홍대병이 도져도 상관없지
총대 메고 이젠 지키러 가야지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지금은 23지만 가져왔지 90s
adidas 벙거질 쓰고 발밑엔 nike
자 이제 우리가 왔지 right here
시작은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은 mighty




Prod by 김민석
Mixed by CG

90s(Feat. 찬규)(Prod. 김민석)

배우리)
널 독방 같은 곳에 가둬놔 숨도 못 쉬게
날 마주치는 순간 너는 가사 쓰는 기계
인간 취급 못 당해 난 군대 끌려간 army
한 2년뒤 되겠지 씹년이 도망갔지
배우리 유은조가
아니 유은조 배우리가 다 봤지
넌 눈이 마주쳤고
감히 배우리 유은조를 깠지
따먹을 거라곤 원숭이밖에 없는 섬에
던져놔 음식 없고 먹힐 거 같은 넌 겁내

ENZO) 
야 이 새끼 가사에선 존나 세네 이런 씹새
현실은 약쟁이 새끼마냥 피폐
너의 말과 행동 사람들이 피해
의사처럼 칼로 너를 찔러버려 깊게
넌 artist로 보이고픈 관종
내 혀는 칼이고 네 관자놀이를 관통
뭐만 하면 깨지 산통
치우고 뒤져 네가 싼 똥
여기서 어리광 부리지 말고
더 빨고 와 느금마 빨통 

니 자질 제초기에 갈아 갈아 갈아
발정 났네 병신들 섬에 가둬 가둬
강간범 살인범 밖에 없는 것 같네
실제로 만나면 순한 양들 밖에 없네
아 맞다 너네들이 빤 애는 약쟁이네
약을 해도 존나게 못해 너네 real 빼
이 좆같은 섬에서 나가고 싶다면 한 줄로
응 개구라임 식칼로 너네 모가지를 그어   

야이 씨발놈아
야이 씨발놈아 놈아 놈아 씨발놈아
매일 말로만 하는 pussy같은 씨발놈아
니 친구 많다 그랬지 수준들이 고만 고만
야 니들끼리 물고 빨아 야이 씨발놈아
야이 씨발놈아 놈아 놈아 씨발놈아
여자에 미친 발정 난 개새끼같은 씨발놈아
눈치도 멋도 좆도 없는 그냥 씨발놈아
그래 씨발 너 말야
그래 씨발 너 말야




prod by soul

유배(With. 배우리)

중딩 때 들었었던 다듀의 거기서 거기
그리고 서커스를 보여주던 산이
내 방에 엄마가 준 카세트엔 김광석이
근데 어느새 들어가 있네
엄마가 싫어하던 음악이
방 밖은 난무하지 술에 찌든 고함이
이어폰 속 래퍼들은
더욱 거칠어져가지
되고 싶었지
스윙스 블랙넛 천재노창이
힙합바지 안 입었어도 내겐 힙합만이
구원해 나의 삶을 없잖아 나의 잘못
그때부터 날 밟으면 꺾어버려 발목
난 싸울 준비 다 됐고
끝엔 챙길 거야 한몫
내 패배에 건 놈들아
그래 올려보자 판돈
우리가 예쁘게 자라진 못해도
따라와 여자와 명예 돈
우리가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전부 다 잘 풀려 뭘 해도
우리가 대가릴 빡빡이 밀어도
너에겐 안밀려 절대로
우리는 결국에 멋지게 해내고
모두가 우리를 보러 와 돈 내고

배우리)
초딩 때 들었었던 쇼미 더 5
힙합이 날 힙찔이로 만들어
쇼미 11 다민이랑 작업하겠지
간지나는 라임을 뱉지
카피캣들은 다 됐지
난 음악만을 개팼지
충북대 들어와서 soulogic 들어와
은조형을 만났지 같이 높이 올라가
그냥노창 김심야 다민이 이센스
작업하고 싶어 내 음악은 unisex
아빠가 가사에서 욕 좀 빼래
뭐 어카겠어 빼야지
좀 착하게 난 뱉네
음악으로 돈 벌 때까지 야마 돌아
우리 행보 지켜보라
우연히 힙합을 접했던 그때처럼
초심 잃지 않아
음악을 하지 x처럼 길을 걸어
いい加減にしろよ
너네 힙합이 싫어요
가오만 잡는 거 같나요
조우는 외계인 같아요




prod by soul


조우(With. 배우리)

SOUTH BOY IN THE CLUB)
내게 필요한 건 사랑
평화 아냐 일단 먼저 making enough
나를 낳아준 부모의 자랑이자 누군가의 boss
하늘과 땅 차이 우리 사이 멀어 love
넌 날 못 깨뜨려 like 바위
얼른 손절해라 stop loss
찍을 때까지 top, 절대 안 멈춰 그냥 go
내가 눈치 못 챈 것 같다면
아냐 그건 고의
네가 말한 self made,
내 눈에는 또이또이
그만 좀 내 생색, 그러니깐 넌 아직 boy
머리 위 뜬구름 잡기보단
행동으로 보여 first
자리 잡기도 전에 고였어
다 물 푸려고 동네서 모였어
대낮부터 뭐 하긴 뭐해
난 힙합을 누워서 범해
널 믿기 전까진 no 거래
내가 밀릴지라도 쳐네
SPIT YOUR MIND 뒤떨어지기 전에
밀쳐서라도 역전해
일단 먼저 살고 보는 게 내 첫째
넌 뭐를 그리 겁내 날 믿어 내가 선생
내 일상을 찍어 나는 매일이 contents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ENZO)
나를 불러 딴따라
모두가 나를 원해 밤마다
허나 내 몸은 절대 안 팔아
날 무시했던 놈들 잘 가라
난 처맞고 자랐어 아빠한테
그래서 난 아무도 무섭지 않아
도망쳐 숨기도 했지 가라오케
그때 아줌마가 준 박하맛
사탕은 아직도 기억이나
눈물 콧물 섞인 맛
집 떠나 방황했던 그 거리가
날 키워왔지 여기까지
내 가사들은 from me
가짜는 없어 truly
넌 이런 내가 부럽니
아니면 사실 두렵니
난 홍길동은 아니지만 어디서든 번쩍
내 목소리는 거리에서 물감처럼 번져
저 새끼들은 내게 안기려고 하네 벌써
까불지 말고 주먹 쥐기 전에 빨리 꺼져
that bitches wanna me 
모른척하고 걸었지
따라오든 말든 나는 전혀 상관없지
내가 갈 곳은 오직 앞 마치 어린이
내가 한말은 꼭 지켜 난 아냐 정치인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That bitches wanna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연예인 아이돌 딴따라 딴따라




prod by Anthony Sweats

딴따라(With. SOUTH BOY IN THE CLUB)

SOUTH BOY IN THE CLUB)
24 all day 계속 갔어 long day
계속 갔어 고생 매번 사서 고생
쉴 시간도 없이 나 계속 all in 
시시비비 묻지도 않고 goal in
목이 다 쉬어 damn 흉내 안내 gang
뗐어 Kurt Cobain 얻고 또 얻어 again
네가 미워할지라도 난 안 떠네
거짓말이라도 넘길게 okay

ENZO)
다들 내게 말해 전부 다 지나간대
지금 날 힘들게 하는 것들이 뭐든 간에
이 늦은 밤에 또 잠겨 생각에
더는 취하긴 싫으니
미안해 난 먼저 갈게
괜찮아 혼자 갈 수 있어 따라오지 마
두세 번 거절했는데
계속 부려 오지랖
그럼 나는 화가 날 수밖에 없어 또 지랄
하게 되겠지 너희 눈에 비친 난 고질라
다 닥쳐 다 꺼져 전부 다 필요 없어
난 원래 혼자야 
누굴 원한적 없어
손 뻗지 마 내게
물어버릴 거야 세게
오늘 밤도 결국 눈물에 젖은 베개

선장님)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미안해
할아버진 내가 공무원이 되면
꿈을 이룬 거라고 늘 말해
그 꿈을 못 지켜 줘서가 아니야
하고 싶지 않았어 내 갈 길을 가
이해해 줘 sorry man
One way bitch들이
내 돈들을 전부 채가든
내 음악을 무시하는 새끼들이
길바닥에 판치든
물론 그건 no way 넘어지지 않아
설령 넘어지더라도 go away
끝이 없는 도착점
내 행보에는 험난한 커브 길이
존재하지만 그마저도 행복
그마저도 행복 이런 식의 행동
Try my best shit bro
올라가고 말 거야
나만의 길을 만들어서 꼭

24 all day 계속 갔어 long day
계속 갔어 고생 매번 사서 고생
쉴 시간도 없이 나 계속 all in 
시시비비 묻지도 않고 goal in
목이 다 쉬어 damn 흉내 안내 gang
뗐어 Kurt Cobain 얻고 또 얻어 again
네가 미워할지라도 난 안 떠네
거짓말이라도 넘길게 okay




prod by HoodwithAnotha1

it's okay(With. SOUTH BOY IN THE CLUB, 선장님)

작년에 오디션 혼자였던 겁쟁이
마지막까지 망설이다 지원했지
역시 떨어졌고 패배를 인정했지
그때부터 시작된 거야 길고 긴 여백이
현호형과 서준이는 당연하게 합격
결선에 올라갔고 내 자존심은 다쳐
돌아갈 집 따위는 없어 나는 peter parker
그러니 이 악물고 더 갈고닦아냈지 내 반석
올해도 지원했어 오디션
혼자였던 겁쟁이는 대체 어딨어
여전히 랩을 뱉고 있지 바로 여기서
이제는 동생놈과 함께 망설임 따위는
걸리적거리니까 바로 드가자 비트를 틀어
이번엔 바로 지원했고 확신이 들어
그렇게 마주하게 된 거야 결승선
우릴 마주 보는 사람들이 세워줘 thumbs up

내 랩으로 벌어왔지 백만원
패배했던 순간들이 꽤 많아
그게 날 여기까지 끌고 왔지 괜찮아
계속 연구는 하지만 안가지 대학원
내 랩으로 벌어왔지 백만원
내 랩으로 벌어왔어 백만원
내 랩으로 벌었다고 백만원
내 랩으로 벌을 거야 백만원 보다 더

마침내 해내고 말았어 준우승
저기 나만 보고 있는 그녀 위해 눈웃음
믿을 수 없는 순간 다 나은듯해 우울증
그 기분 마치 저 하늘 구름 위를 구르듯
적지 않은 공연으로 벌어봤어 페이
백만원 물론 단위가 달라졌지 꽤
새롭게 눈을 뜬 느낌 근데 아냐 게이
돈도 돈이지만 조금은 인정받은듯해
너무나 감사해
매일을 날밤 새며
뱉어왔던 순간들이 나의 머릿속에
떠오르니 물이 맺히더라 눈가에
이런 경험 나 말고 도대체 누가 해
이게 내 끝이라 생각하는 놈들 다 닥쳐
켠 김에 왕까지 다 깨부술 거야 잘 봐둬
박쥐들까지 챙겨줄 여유 없어 따라서
내 곁에 박수를 쳐주는 사람들만 남아줘 

내 랩으로 벌어왔지 백만원
패배했던 순간들이 꽤 많아
그게 날 여기까지 끌고 왔지 괜찮아
계속 연구는 하지만 안가지 대학원
내 랩으로 벌어왔지 백만원
내 랩으로 벌어왔어 백만원
내 랩으로 벌었다고 백만원
내 랩으로 벌을 거야 백만원 보다 더




shout out to Team 유배
prod by LIXX
https://youtu.be/XNHajxv2WQ4?feature=shared

백만원

나는 빡세게 뛰어봤지 알바 세탕
가난뱅이는 노리고 있어 신분세탁
부자들 데려와서
씨발 존나 뺏은 다음
내 도시를 먹여살려
만들거야 kingdom
내 앞에서 띠껍게 굴면 되지 피떡
양아치도 기겁해 오빠만 믿어
개놈들이 짖어대 아가리 찢어
꼰대놈들이 삐걱 내가 해 leader
빡세게 살다보니까
내가 착하게 살면
내 삶이 더 빡세지더라
그래서 더 빡세게 들이댔지 마빡
새끼들아 타협은 없다
될래 악당
다들 날 독한 놈이라고 불러
다시 돌아가도 난 똑같이 굴러
누가 내게 살아남는 법을 물어
존나 빡세게 살아 빡세게 그럼 돼

존나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엄마 착하게 살게요 다음생엔
존나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내가 빡세게 뱉는 가사로 쓰여가 창세기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씨발 살고 있어 빡세게

김용주)
빡세게 일해 마치 나는 박대기 
삼시 세끼 못 먹던 시절은 다 갔지 
낭만이 있던 고딩 때를
아직 기억하지 
좆구린 랩 들어줬던 애들
아직 기억할지
Never die 한길아 기억하냐
학교에서 뱉던 날
약지 띄워 약속했지 till I fucking die 
마임 없이 진실만을 섞은 나의 마음 속
가사를 다 보여줬고 몇천 명이 들어 
I living in the hell or heaven
하루도 못 버텨 
난 남자니까 견뎠고
넌 이런 순간 없어 
사수 사실이고 나를 불러 명사수로 
내 목표 조준 발포
결국 성공했어 닥쳐 
Spit fire spit fire
핍박도 견뎠고 집 가서 
갈았던 이빨도 남아있어 
이건 니네 꺼야
이젠 다 돌려줄 차례
돌아가는 시계 속에 봐봐
살아 빡세게

존나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엄마 착하게 살게요 다음생엔
존나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내가 빡세게 뱉는 가사로 쓰여가 창세기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살아왔어 빡세게
빡세게 씨발 살고 있어 빡세게




prod by LIXX
https://youtu.be/s_rp9xApx8o?feature=shared
mixed by 우리


빡세게(Feat. 김용주)

벌써 상병 달은 강동혁이 휴가 나왔대
친구들이 다 런쳐서 오늘 잘곳이 없대
마지막 희망 박윤서는 전화를 안받네
해가 뜰때까지 지 혼자서 피시방간대

상병 달은 강동혁이 은조 형을 만났네
인생 잘못 살았나봐 친구들이 다 없네
안되겠어 그냥 피시방가서 메이플 해
한 것도 없는데 시발 내일 부대복귀해

강동혁이가 다음달이면 병장
꿀만 존나 빨았나봐 좋아보여 면상
모태솔로 동혁이는 원하잖아 연상
돈 잘버는 누나들은 주세요 연락

연락 다 두절 나 새로 팠어 줘라 디엠
549 남은날 150언저리 안돼
철들 나이 지났다 무거워 런치고 갈게
요즘 날씨 너무 뜨거워 마치 데운 사케

내가 살게 동혁아 너 군인이잖아
근데 상병 월급 얼마? 니가 사라 시발아
난 요즘 돈 버느라 발바닥에서 피가 나
차라리 군대가 낫겠다 아 재입대 할까

재입대 하면 내 후임 부조리 풀세트 장전
뭐라고 하는거 안들어 먹으면 
바로 깨버려 무사고
요즘 군대 편해졌다 
말해 니가 뭐라고
사실 맞긴해 하지만 조용히 말해줘
나 전역 하고

벌써 상병 달은 강동혁이 휴가 나왔대
친구들이 다 런쳐서 오늘 잘곳이 없대
마지막 희망 박윤서는 전화를 안받네
해가 뜰때까지 지 혼자서 피시방간대

상병 달은 강동혁이 은조 형을 만났네
인생 잘못 살았나봐 친구들이 다 없네
안되겠어 그냥 피시방가서 메이플 해
한 것도 없는데 시발 내일 부대복귀해

잘가~

개꿀 빠는 강동혁

달동네 우리집엔
매일 날아다녔지 똥파리
새벽에 똥쌀 땐 옆에
합창단 of 귀뚜라미
아 보일러 아니고
다리 6개 달린 애들이 옹기종기
걔네가 나한테 뛸까봐
쭉 지켜봤지 총 120 다리
No cap
나 어릴 땐 이런 얘기
쪽팔렸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아
넌 모르는 똥통 속에
꼴통들 얘기 음악에 담아
그지새끼 쌔비다 걸려
문방구 줌마 say 경찰서 가자
근데 아저씨가 그냥 보내줬지
'다시는 그러지 마라'
OK!
그 후로 도둑질 따위는 never
난 오늘도 달리는 새벽
쟤네는 사기꾼 래퍼
그래도 여전히 빨리는 개뻥
자리를 뺏어
씨발놈 싸그리 밀려났지
역시 뺏어먹으면 뭐든 있어 맛이


Swarm ENZO verse

5학년 때 비행기 한번 못 타본
우리 집이 쪽팔려서
짝꿍이 방학 때
다녀온 미국 얘기에 입 닫았어
근데 난 왜 네 식구가 모여
앉아있던 저녁밥상 앞에서
친구의 미국 얘기를 꺼냈을까

아버지는 또 내 얘길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요?'로 들어
난 또 이 집에 평화를 끊어
조용히 내려놓은 수저
고함을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가
내 살을 또 잡아 뜯어

항상 집이 싫었고
집도 나를 싫어하는듯했지
학원도 못 가서
빈 놀이터가 내 선택지
혼자 떠난 적도
할머니 집으로 타고 택시
이땐 며칠간 집에서
내게 말을 안 건넸지 

집이 좆같아서 했어 공부
등록금도 못 내준 단 말에
국립대만 썼어 전부
철학엔 좆도 관심 없는데
되었지 전공
장학금 받고 입학하려면
넘어가 이 정돈

너도 알다시피 스무 살에
뺨을 맞고 집을 나가
사실 내게 뺨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이젠 내가 정말 다 큰 줄 알았어
그렇게 시작한 알바 세 탕
말 그대로 대가리 박아 맨땅에

그 다음 이야기는 했어 앨범에서
난 지금 그 다음에
그 다음 이야기를 해야겠어
올해 7년 만에
네 식구가 명절에 모였고
올해 27년 만에
아버지께 사과를 받았어

수술실에서
아버진 한쪽 눈을 잃었고
남은 눈도 언제 멀지 몰라
내겐 드라마 아닌
현실이기에 포기할까 음악
내가 래퍼인 걸 아는
유일한 가족은 엄마
친척들은 몰라서
날 한심하게 본다

집 떠나 성공해서 돌아오고 싶었기에
아버지 남은 눈마저 잃기 전에 
보여주고 싶었어 나온 걸 TV에
식구들 태워 비행기에
어쩌면 이건 마지막 기회

해외 구경 한번 못하고
평생 일만 했던
아버지의 텅 빈 눈구멍 보니
눈물이 맺혀
엄마는 검진 결과를
내게 숨기고 여전히 센 척
간절함의 무게가 달라
난 진짜 이뤄내야겠어

엄마도 처음엔
네가 되겠냐며 반대
그래서 계속 보여주고
증명해 엄마한테
이젠 뒷받침을 못해줘서
내게 미안하대
돌아보니 그들은 미안해서
화를 냈던 것 같네

난 받지 않아 뒷받침
그건 아니잖아 힙합이

ENZO▪︎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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