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 232-4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도 수고했어 거울을 보며 웃어 난
이젠 좀 쉬어도 돼 눈 감고 울어도 돼
다음 일은 잠시 잊고 눈을 감고 울어도 돼
온기도 없는 방에 매일매일 뱉는 혼잣말
오늘 하루도 힘내자 거울 보며 웃어 난
늘 그랬듯이 난 해내겠다는 말
지금 주소지는 2평도 안되는 작업실 안
혼자 매일 타는 지하철 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 각자 다른…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안아요 그동안 키워주셔셔 감사하고 재밌었습니다 이젠 다시는 보…
나는 언제쯤 괜찮아질까
수고했어
14살 생일때 옥상에서 울며 듣던 노랜데 20살 생일에도 들으며 이 자리에서 울고있을줄 누가 알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