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같은 것을 바라보고
또 같은 달을 사랑하네
그대 눈에 고인 눈물들은
내가되어 흘러내려다오

그대의 눈에 담긴 사랑은 내것이 아닌 거 같아서
내 마음을 담아달라 애원해도
그대가 놓지 못한 마음은 한가득 인데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의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랑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의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랑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우린 그렇게 꿈에서 깨고
초라한 마음만 남았어요
그대 날 보듬어줘요
꿈에서 깨도 꿈인 것처럼

몽환

그녀가 처음 울던 날(cover)

우린 같은 것을 바라보고
같은 달을 사랑하네
그대 눈에 고인 눈물들은
내가 되어 흘러내려다오

그대의 눈에 담긴 
사랑은 내것이 아닌 거 같아서
내 마음을 담아달라 애원해도
그대가 놓치못한 마음은 한가득 인데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에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람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난 매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다 지쳐서 잠에 들고
볼품없는 나의 꿈에 너란 꽃을 심다 잠에서 깨
피면 뭐해 닿을 수 없는 너라는 사람은 오늘도
알 수 없는 감정들로 날 물들이다 사라지네

몽환(여름밤 version)

난 여전히 이래
미운 말 하나 내뱉지 못하고
굳이 좁은 방에 숨어있다가
내 이름 세번을 되뇌인다.

이제 우리 마음은 어쩌지
어쩌긴 뭘 어째 내버려야지
아무도 신경 안쓰는 마음
억지로 둬야 짐만 될테니까

사람들은 통기타 가수를 싫어해.
그 말을 듣고 난 저 멀리 혼자서 우네.
난 어쩌면 오늘 밤도 뒤척일게 뻔해.
사람들은 그저 내일만 부르짖는 건 또 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아빠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말해줘 엄마
나도 내가 이렇게 못날 줄은 몰랐어.
나도 내가 이렇게 되고싶진 않았어

난 여전히 이래
누가 뭐래도 화내지 못하고
괜히 웃으며 고개 끄덕이다
흐르는 눈물에 허덕인다.

이제 우리 마음은 어쩌지
어쩌긴 뭘 어째 외면해야지
아무도 듣기 싫어하는 마음
들어야 괜히 더 비참하니까

사람들은 통기타 가수를 싫어해.
그 말을 듣고 난 저 멀리 혼자서 우네.
난 어쩌면 오늘 밤도 뒤척일게 뻔해.
사람들은 그저 내일만 부르짖는 건 또 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해 아빠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말해줘 엄마
나도 내가 이렇게 못날 줄은 몰랐어.
나도 내가 이렇게 되고싶진 않았어

난 여전히 이래 
미운 말 하나 내뱉지 못하고
굳이 좁은 방에 숨어있다가
내 이름 세번을 되뇌인다.


자기소개

Would you call me by your name?
우리가 쏟아지고
저기 먼지 쌓인 수영장 속
선명한 너와 나

애달프게 사랑한 맘
다 녹아 버리고
뺏어입었던 온기는 
여름에 두고 온

이대로 오 이대로

I still love you more than 
Summer, can i fine without you
Oh without you

이대로 사라져도 
모든 건 그대로

Oh love, 이대로
사라지지 않는 꿈을 꾸고
저기 적어둔 편지는
보내기 조차 겁이 나더라고

오 이대로 오 이대로 

I still love you more than 
Summer, can i fine without you
Oh without you

이대로 사라져도
모든 건 그대로

I still love you more than 
Summer, can I fine without you
Oh without you

이대로 사라져도
모든건 그대로

echo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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