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우주에서 살다 만나게 된 걸까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난 너운명이라기엔 갑작스러운 우연에나란히 앉게 된 것뿐인가 봐
눈이 왔었던 그때마주친 너의 눈빛과우연히 나왔던 너의 콧노래가
박자도 음정도 모두 엉망이었지만나는 그런 순간도 너여서 좋았어
이게 사랑이란 걸까가슴이 벅찬 건같이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거
이제 알게 된 것 같아내 모든 시간이너여야만 하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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