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나 하지말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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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여름이 흔들리기 시작했어 초록을 알고 싶어 했던 네게 불타는 숲은 그저 흔들리는 여름인 거야

melancholic

Under the Stars

Longing (ft. leaf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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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b - Longing (ft. leaf beach)

Птицами - слова

프랑스 영화처럼

Tom Ford

그대가 자주 가던
허름한 술집
무작정 따라갔었죠
함께하고 싶었으니

이미 다 져버린
벚꽃을 밟고 지나쳐

술에 취하고
두 눈이 맞닿을 때쯤
따라 나서야 할까
아님 모른척 할까

난 아직 그대로인데
그댄 벌써 나를 지웠나요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나는 다른 이를 바라볼 테니
평생토록 내 뒷모습만 그리며 그렇게 
외로이 살아갔으면 해요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나는 다른 이를 바라볼 테니
헤져버린 나의 마음을 그대로 그렇게
온전히 느껴봤으면 해요

날 안쓰럽게 보는
그 눈빛이 싫어요

동정하지 마세요
난 불쌍하지 않아요

다음 생엔 나를 더 사랑하세요 demo (250126 발매)

Fresh track by producer Junk33 called 'Take Me Back'.

Stream: https://fnkc.fanlink.to/fcs2

© FNKC Records · 2022

Take 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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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k33 - Take Me Back

Sommerfugl som sover i hjertet | Podcast

Nama Jafari: I en gård med elektroniske strenger festet til kropper har jeg laget en slags fugamusikk, med to, tre eller flere lyder og basert på et emne. 
Emnet introduseres selvstendig i begynnelsen, og spilles deretter, sammen med andre lyder, gjentatte ganger, gjennom hele stykket. 
Denne repetisjonen, hver gang, utføres i forskjellige skalaer og grader. 
Deretter har jeg dannet ulike strukturer som episoder, counter-expositions, stretto og så videre, ved modulering. 
Jeg tror skapelsen sier alt: rommet, tiden, lesing, hørsel, oppfattelse og tenkning. 
Jeg, Nama Jafari, står bak alle disse flammene og utbruddene - jeg gjør det umulige, mulig! Jeg uttrykker denne skapelsen i kunsten min. 
Jeg har et radikalt, følsomt og gyldigt synspunkt i mine skrifter og komposisjoner. 
Et øyeblikk med å se på mørket over verden som har gjort livet, hult på en måte, meningsløst og fryktelig, føles som om jeg er i en skrevet roman. En verden du ikke kan forstå, uansett hvor mye du prøver; en tvetydig verden sammenvevd med frykt. 
En blindvei av desperasjon og absurditet uten fluktvei. 
Jeg ser ungdommens uskyld tapt i en haug av forfengelighet, meningsløshet, redsel, fengsel, tortur, sex, drinker og narkotika, og jeg skaper en anti-akademisk kunst i dype lag av huden min.
……………………..
Å GLEMME ER EN DEL AV FRIHETEN | Dikt

Kunne ikke vise min sorg, hvorfor
ungdommen ble sorg
jeg ble sorg
var ikke så kaldt, trakk glidelåsen opp, surt, presset hendene i lomma
ånden frøys
jeg ble sorg
kroppen tenkte: noen ganger er ”ha det bra” mer drepende enn jordskjelv, andre ganger
humoristisk katastrofe, vi kysset og gikk fra hverandre, etter det var mine lepper ødelagt
jeg ble sorg
sorg
så mye at jeg ikke visste meg selv, at jeg glemte
jeg glemte, ble glemt, noen ting er uten mirakel, alt har bare skjedd
framtida vil vise at alle ler på bildene, dumt.

……………………..
De siste dagene av mars | Samtale

Etter den siste vintersnøen forberedte trærne seg på våren som jeg tok opp denne episoden. Uansett hvor det er ungdom, hvor det er misnøye, eksisterer rapmusikk som en måte å protestere på i form av uttrykk, i hjertet av ord som kommer raskt etter hverandre. Min gjest i denne episoden er Gael Maronko. Han er en rapper som kan musikk, tekster og ord.
 
Han sier: Jeg er opprinnelig fra østkysten av Afrika, i sentrum, i hjertet av Afrika, landet med tusen åser. Jeg kom til Norge for cirka åtte år siden, med en drøm og ambisjon om å begynne å lage musikk. Her snakker han om rap, rap musikken i Norge, fortid, nåtid og fremtid. 
 
Nå, hør på Gael Maronko som snakker om musikken hans.
……………………..
Podcast Nr: 25
Sommerfugl som sover i hjertet
Forfatter og Regi: Nama Jafari
Diktleser: Ida-Sofie Solberg Stryken
Gjest: Gael Maronko 
Stemmen i lydmiks: Malin Rojahn Olafsen
Mix and adjusting the sound: Nama Jafari
Oversettelse: Poopak Jamshidi, Lise Eriksen Merethe
Støttet av Kulturrå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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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merfugl Som Sover I Hjertet | Podcast

머무는 사람

Track 3 of the new Kinissue EP "Imperfect" :)

Imperfect

Bliss (with Kinissue)

Now available on Spotify on the album Drowzy!

The best song I've done so far (or so I think).

Videoclip: https://www.youtube.com/watch?v=m02DGlbS7o0

Drowzy

the soft feel of the night

입김 (demo)

가장 보통의 존재

작사, 작곡, 편곡: zunhozoon

눈 딱 감고 열 밤이 지나면
늘 그리던 그 밤이 올 거야
더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
나는 더 이상 아름답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이젠 모르겠어 난
니들이 하는 장난과
섞이고 싶은 마음이 난 
전혀 없네 
그래 감당하긴 힘들지라도 남몰래
숨 쉴 곳을 찾아가 헤매
오늘 밤에 나의 미담은
전해지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결국 우리는 아홉째 되던 밤
마주 앉아서 손짓을 했지만
왜 이제야 내 마음에 온 거야
나는 더는

살아있지 않아

난 대체 누구야
살아있지 않아 
아홉째 밤에 날 
누구든 어디든 멀리 데려다 
놔줄 수 있을까

After 10 Days

Zaycev.Net

Дима Олейник & Птицами - Письмо о грустном

작사, 작곡, 편곡: zunhozoon

2009년 여름 좋아하던 짝이 있었어요
책상 위에 머릴 포개고 훔쳐 뵀었던
선영이는 잘 지낼까요

보고 싶던 얼굴들은 오밤중에 가끔 나타나요 
여름밤에 이른 미래를 걸고 점쳤던
옛 친구들 잘 지내나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왠지 나와는 너무도 달라서
그 입술에 귀 기울여 들어보려 해도 
반대쪽으로 흘러내려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매번 내 모든 걸 앗아가요
내 무덤은 내가 파야 잃을게 없으니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더는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사람이 사랑하면 안돼요

작사, 작곡, 편곡: zunhozoon

KEY - 서동환(SEO DONG HWAN)
BACKGROUND VOCAL - 이예진(LYDIA LEE)

Why Doesn't She Call? (feat. Lydia Lee, Seo Dong Hwan)

작사, 작곡, 편곡: zunhozoon

비탈길을 따라 걸어 걸어가면
제가 알던 곳에 도착하는가요
붉은색 선들로 이어진 거리에
어떤 아무개도 만난 적이 없어요

어머니 머니 어머니 
아버지 버지 아버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머니 머니 어머니
아버지 버지 아버지
더는 버틸 수 없어요

모진 밤을 따라 걸어 걸어봐도
애당초에 우린 아니었나 봐요
붉은색 선들로 이어진 거리에
어떤 내 이름도 만난 적이 없어요

No reasons why

Дима Олейник - Уютный Дом

동그라미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동그라미

작사, 작곡, 편곡: zunhozoon

오늘은 날이 흐려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그러다 날이 좋으면
밀어둔 영화를 보고
다시금 이불 속에 들어가는 
내가 있어

Afternoon In Great Britain

Дима Птицами - Утиль

01. Мокко fm & Дима Олейник - Иногда

-Credit-
Produced by 김종민
Composed by 김종민
Written by 김종민
Mixed by김종민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Published by 포크라노스
Artwork by 김민정

Instagram
@jofinnnn

멜론 ▶ https://bit.ly/2CWrUru
네이버뮤직 ▶ https://bit.ly/2RjhUS5
지니 ▶ https://bit.ly/2CWybTV
벅스 ▶ https://bit.ly/2LVkurf
엠넷 ▶ https://bit.ly/2QuzYmS
애플뮤직코리아▶ https://apple.co/2REGWdm

dear.

did not finished the mixing. but i hope you enjoy it

우리_woo_ri (rough mix)

‘Josee’ (blank)
 
/해설/
( )이 ( )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Credits]
 
All songs written and composed by Josee
Arranged by Josee, 김진용, 변장호
Performing by
Josee (Vocal/ All Tracks)
박천욱 (Bass/ Track 1, 2, 4, 5, 6)
윤성호 (Guitar/ Track 1, 2, 4, 5, 6)
윤준현 (Piano/ Track 3, 4)
이지훈 (Piano/ Track 5)
 
Recorded by
김시민, 최민성 @Tone Studio (Track 2, 4, 5, 6)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Studios (Track 3)
Mixed by 김진용, 변장호 (Track 1, 3, 4, 5, 6) / 이숲 @숲레이블 (Track 2)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장경현
(inspired by the painting ‘What Are You Seeing?’)

이방인(foreigner)

너는 어느 얼굴 없는 소설가의 문학 첫 문장
아니 그걸론 부족한데

너는 어느 이름 없는 소설가의 마지막 문장
안돼 이것도 부족한데

너는 나의 수레바퀴 아래서
너는 나의 호밀밭의 파수꾼
너는 나의 헤밍웨이 요조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 까지

계속 읽고 싶어
헤져 찢어질 때 까지

너의 말은 시가 되어 텅 빈 책에 받아 적히고
그걸 평생 들고 다닐거야

너의 노랜 글이 되어 내 눈 속에 깊이 박히고
모두 너를 듣게 될 거야

너는 나의 노르웨이의 숲
너는 나의 데미안 
너는 나의 설명할 수 없는 책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 까지

계속 읽고 싶어
헤져 찢어질 때 까지

계속 보고 싶어
달이 넘어갈 때 까지

계속 넘기고 싶어
해가 떨어질 때 까지

너는 나의 문학

기억하는 시간들이
기억보다 어두울 때
추억하려 한 것들이
그보다 엇나가서
지친 하루를 넘기기 위해 눈 감던 밤
또다시 맞아야 하던 해를

두 번 다시 마주하지 않기로
온 세상에 등을 지고서

조금만 더
먼 훗날로
아직은 아닌 것 같아
무너진 날 두고 멀리 갔다간 그때
꿈을 꾸던 내가 혼자 남잖아

조금만 더 머물다가
정말 아니다 싶을 때
고개를 끄덕이고 후로 어떻게든
또 무언갈 찾을 수 있게


- 윤아&kauhaxi 이 갑자기 씀
같이 작업해조서 항상 참 고마워
앞으로도 고생해줘 ^0^!
모델은 단짝 희선이.

머무는 사람

Ji Won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