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와

자전거 타고 와

MAUN

꽤나 고된 하루야
네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기까지 귀찮아지려 했어

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다 했지만
나는 달랐어 포기하지 않았어

버릇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네

자전거 타고 와 잊어 버리겠어
네가 걸어왔다가는 얼굴 모양까지
전부 잊어 버릴지도 몰라

자전거 타고 와 최대로 밟아서
뼈가 되어 버릴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179도 쯤 바뀐
네 태도 보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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