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궁금한 적 있다면
난 늦은 밤 상수역만 맴돌았죠
왜냐고는 내게 묻지 말아요
싱거운 내 웃음이 다 지워진 게
그댄 안보이나요
그녀가 나의 간을 봤을 때
난 눈감고 살구색만 칠해댔죠
왜 지금은 검은 방안에 혼자
짜게 식어있느냐고 물어보면
나 부끄러워요.
사실은 내가 바보 같았죠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문제인데
왜 맘 약해졌는지는 몰라요
생각보다 난 괜찮은 남자에요
엄마 잘 키웠어…
🌴
비트 넘 좋앙
❤️❤️❤️❤️
사진이 왜 이래요? 기괴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