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밖이면 잠깐
이야기라도 할까?
답장 안 해줘도 돼
어 그래
귀찮게 굴고 싶지는 않네
너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난 몰라
가만히 기다려 보자
연락 올 거라 믿어 난
난 왜 아무 도움도 줄 수 없는 거예요?
뭐라도 하고픈데
할 수 있는 것이 없네
늦은 밤 네가 흘려보냈던
눈물과 피의 농도가
얼마나 진했을지 보여
애써 담담한 척 모두를 속였네
내 모든 걸 주고서 네가 웃게 된…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희망도 꿈도 사랑도 있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없어..
이거 완전 내얘기인줄 알았어요.. 공감 미쳐버렸어
제가 도왔다던 그 일인가요
항상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