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추우디 추운그 찰나 속피어나는 그대 어여뻐
눈꽃과 벗 하려나그대 달무리 속에 서있었네
윤슬 지는 반나절 언저리 즈음바람과 더불어 그대 흩날려주오달빛 어린 해뜰참에 아릿한 그대 내음바람에 실어 코끝을 간질여주오
그대 내음이 몹시 사무쳐찾아와주오 눈 감고 읊조리네
그대 꽃잎을 날려주시오따라가겠소 그 길 좁은 길이라도
윤슬 지는....
가사가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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