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이야 우리 뛰어 놀자 너는 나의 바램이야
감정의 표현 - 초안 22.02.08

감정의 표현

다른 방식으로 보기 the ways of seeing

Zitronenbutter

“A man of God came to me;
he looked extraordinarily impressive,
like an angel of God.
He said to me:
You sha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From now on you must not drink wine or strong drink,
nor eat anything unclean;
for the boy shall be consecrated to God
from his mother’s womb until the day of his death.”

Consecrated Son

LOFI HIP HOP SOUL - RELAXING AND STUDY MIX

Stay Awhile

LOFI RNB HIP HOP MIX - STUDY AND RELAXING

달이 말라가는 저녁

아니었다고

니 몸에서 각질 한 박스가 나와도 큰 절 각

Composed by 진주공원
Lyrics by 진주공원
Arranged by 진
Mixed by 진
Artwork by 진주공원

피카츄 팬티 입으라고 줘놓구 왜 
인스타그램에 올리지는 못 하게 해
그건 내 자유야 그건 내 자유야

내 가슴 좋다면서 왜 가슴이
보이는 옷은 못 입게 해 
그것도 내 자유야 그것도 내 자유야

난 안 좋아하는 치킨도 햄버거도 너 땜에 먹게 됐어
난 안경 쓴 모습 발 냄새도 정말 좋아

넌 뭘해도 빛나 
니 몸에서 각질 한 박스가 나와도 
큰 절 할 수 있다고
그러니 너도 내가 뭘 하든 눈부셔해줘
넌 뭘 해도 빛나
니 얼굴이 아스팔트 위에 갈려도
손절 할 수 없다고 
그러니 너도 내가 뭘 하든 눈부셔해줘
바람 피는 것만 빼고

니 몸에서 각질 한 박스가 나와도 큰 절 각

넌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울기만 하면 어떡해
세상 아무도 널 상관 안 하는데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인생은 문제야 문제
너는 사랑한 것 밖에는 없는데

담배 좀 끄고 얘기할까 공기가 너무 텁텁해
너 괜찮아지면 그때 갈게 내 걱정은 안해도 돼 
화려한 겉모습에 사람들은 다들 너를 문제 없다 생각해
어제 입은 옷들이 어디 건지 대체 그게 뭐가 중요한 건데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듯이 추는 춤 근데 집 앞 공원도 혼자는 못 나가는 중 
억 단위로 사겠다는 너의 눈웃음과 누구에게도 말 못 하는 너의 꿈 
친구들은 네가 부럽대 너의 한숨은 배가 불렀대
지난 사랑에도 너는 도구였네 눈물이 고이지만 넌 웃어야 해

넌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울기만 하면 어떡해  
세상 아무도 널 상관 안 하는데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인생은 문제야 문제
너는 사랑한 것 밖에는 없는데

손목을 그었던 그녀들에게
난 따듯한 위로 한마디 못 건네
그대신 오히려 불 같이 화를 냈네
너를 이해할 수 없는 나를 이해해

혼자 있다 보면 생각이 많아져
혼자 있다 보면 생각이 사라져
혼자 있어 지금 와서 날 안아줘
너를 받아 줄 수 없는 나를 받아줘

어렸던 우리 되 돌릴 순 없어도
다시 사랑한다고 고백 하고 싶어
철없던 우리 똑같을 순 없어도
이젠 너의 맘을 내 마음 같이 알고 싶어

사랑한 거 밖에는 없는데

사랑한 거 밖에는 없는데

넌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울기만 하면 어떡해  
세상 아무도 널 상관 안 하는데
어젯밤도 손목을 그었대
더는 들지도 않는 수면제
인생은 문제야 문제
너는 사랑한 것 밖에는 없는데

Zitronenbutter

No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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