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음악이 시차를 바꿔놔도 내 마음은 안변해
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머릿속 전구는 밝혀놔도 깜빡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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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대로 되는일은 없지
이 새벽에도 벌스를 다 엎지 
tv쇼를 보면 내 배만 아파지고
욕하다가도 조금은 부럽지

그 성공이란 놈은 나와 너무도 멀리에
우리 포부는 커 다시 웃으며 건배
허나 방안의 문을 닫고 의자에 앉고나면 뭐가 뭔지 모르겠어

재작년 부터 홍대앞을 거닐던
어렸던 나의 꼬마는 무대위에 서있어
참 많이 달라졌네,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변해 어

내 머릿속의 전구를 꺼
원래 어두워져야 집중이 더 잘되는 법
천천히 떠올려 뭐든지 눈 감고
흘러가는 대로 어짜피 머리만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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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음악이 시차를 바꿔놔도 내 마음은 안변해
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머릿속 전구는 밝혀놔도 깜빡거리네




내 맘대로 그려온지도 벌써
3년이 되가네 좀 힘들었어
이 새벽공기는 나를 깨워
숨을 들이마쉬고 잊었지 걱정

we hot track homie 
형제들도 생겨 우리 목표는 멀리
나름 바쳤던 청춘에
후회는 하지않겠다 속으로 당부해

ye 이젠 게으름이 나의 적
많이도 왔지 이 곳이 이제 나의 업
다시 집중해버려
천천히 쌓아가 서울시 위 내 도미노  

숨을 쉬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한 글자를 적어
새벽 두시네 오늘도 잠이오지않아 내일 아침을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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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음악이 시차를 바꿔놔도 내 마음은 안변해
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머릿속 전구는 밝혀놔도 깜빡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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