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고나면

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음악이 시차를 바꿔놔도 내 마음은 안변해
내가 두눈을 감고나면 차갑던 달이떠나
머릿속 전구는 밝혀놔도 깜빡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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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대로 되는일은 없지
이 새벽에도 벌스를 다 엎지
tv쇼를 보면 내 배만 아파지고
욕하다가도 조금은 부럽지

그 성공이란 놈은 나와 너무도 멀리에
우리 포부는 커 다시 웃으며 건배
허나 방안의 문을 닫고 의자에 앉고나면 뭐가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