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내 flow 마치 라리 진짜 너무 간지 
너네 눈은 사시 나는 진짜로 나는 사신 
찍어 난 와사비 내꺼 진짜 롸우 씟 
make it rain 자 돈비를 내려 보자 털어 사비 

V)
비켜 시발 나는 내가 한말은 꼭 지켜 
너랑 너 친구랑 그 옆에 다 식겁  
죽여버려 난 그 뒤에 피를 씻어 
drink in 시럽 미쳐 

죽여놔 난 진짜 흥미가 전혀 없어 
계획이 된 살인 아니 당연한듯이 나는 살인 
당연히 난 피를 묻혀 진짜 이 씬은 걍 할로윈
나랑 마주치면 죽어 마디 마디 칼로 다 찔러 

H)
내 flow 마치 라리 진짜 너무 간지 
너네 눈은 사시 나는 진짜로 나는 사신 
찍어 난 와사비 내꺼 진짜 롸우 씟 
make it rain 자 돈비를 내려 보자 털어 사비

RRARI!  (prod.saint urya)

-
거리에 찬 향기가 내 코끝을 찌를 때
맨살에 닿는 모든 것이 차가워 너무 아플 때
사람들이 움츠려, 괜히 모두 슬퍼 보일 때
그게 겨울이라, 난 이 계절이 좋아

커피는 뜨겁게, 서서히 가는 차들과
오히려 춥기 때문에 따뜻할 수 있는 것일까
너를 꽉 안는 게, 너무 추워 그런 거니까
적당한 핑계 댈 수 있던 이 계절이 좋아

-
이건 winter love
추워서 널 꽉 안는
이건 winter love
이 계절이 좋아

-
창문 밖이 차가워 하얀 김이 서릴 때
손발이 너무 시려워서, 아무 생각이 안 날 때
너를 지우기에도 상처가 덧이 안 나는
그게 겨울이라, 나는 이 계절이 좋아

-
이 계절이 좋아, 너와 함께했던 추억이 많은 거리들과
이대로면 됐다, 내게 최면을 걸며 너 떠나버린 자리를 봐
이거면 됐겠지, 쌓인 눈에 덮어 버리면 다 녹아 없겠지 
텅 비고 차가운 방에서 헛기침, 누가 들어줬으면 해 괜히 소릴 높였지

-
이건 winter love
추워도 널 못 안는
이건 winter love
이 계절이 싫어

Winter Love(beat By Matthew May)

The final stop for this train will be station A

Station A

가짜 랩퍼들은 들어놔라 보험
핸드폰은 조용하니 내려 둬
남들 눈에 띄지 않고 사는 법
재능 없으니 자리를 물려줘

대신 가사 쓰듯 아무 의미 없는 게
사기 치고받는 구린내가 나는 pay
flex 자랑하며 손목에 찬 10k
더럽게, 엮지 말고 네 갈 길을 가라

diving pool, 좁은 물에서 잠수
이겨 가난쯤은, ghetto 행세하는 가짜뿐임
바람은, 대충 곡 써서 멜론 차트 순위
가랑이 사이 기어도 돈 벌면 됐지란 맘뿐인

새낀 꺼져, 난 더러운 돈 안 벌어
나이 들었어도 후회 없이 내 할 일 해 버저비터 
아직 남았지, 내 오른손은 쌩쌩하니
갈 땐 가도 너넬 다 죽이는 가미카제

센 척은 지랄 너넨 형을 불러
dead point 지랄 공백인 스케줄로
바쁘다며 주말엔 클럽 가서 춤을
작업이 다른 의미였지 헛짓 pull up

쟤네들은 병신이라면서 욕해도
결국 가는 길이 같아 차이 없어 너네도
큰 꿈을 꿔도 걍 꿈일 뿐 잔재는 zero
지금 바꾸고 싶다면 달려야 해 배로

벽을 깨 매번, 새 개념, 난 할게 최선
남 앞에선 센 척을 하고 우울한 게 네 개성?
emo가 유행하니 전부 따라 해 bull shit
걔넨 감정 뱉는 거지 병x 아냐 무의미

가사 써내고 믹싱으로 커버치는 게
랩이라면 난 걍 보컬 할게 접어
플레이어가 백 명이라면 그중에 둘셋
빛을 보는 거지 난 그게 나이길 원해

설렜었지 처음엔, 큰 바다 파도에
몸을 맡긴 서핑인 줄 알았는데 걍 개울에
먼저 도착한 사람들 튜브 끼고 노네
낭만 없는 시댈 보니, 난 재미 없어서 분해

마약 빨고 폭행하는 힙합 나는 안 해
패는 수단이 랩이라면 나는 거기에 동의
술 먹고 깽판 치며 바닥에 버린 담배
사람들은 그걸 보고 힙합이라 생각해

고민했어, 힙합에 대해서 작년 겨울 내내
내 20대 인생이 들어있는 이 게임에
너무 큰 기대였던 난 첫발부터 패배
누구 말처럼 신기루였지 이곳은 팽배

하지 않아 잔잔한 호수 위 밥그릇
뜨거운 여름에도 걔넨 음악이란 그늘
숨어서 할 말 다 하는 척하는 겁쟁이
난 너네 앞날 까맣게 칠하는 먹구름

Diving Pool

-
밤늦게 술에 취한 나, 해이해
풀린 눈으로 세상을 보니 crazy
조촐한 밥상이 내게는 main dish
내일 해, 난 나태에 중독이 돼 있지

한 치의 의심 없이 날 죽인 채 의식
하지 못할 만큼 낭떠러지에 걸쳐있지
안전불감증에 걸린 것처럼 위기의식
없어 불안한 거라곤 먹고 살기에 있지

이런 인생엔 이제 없어 재미
작은 방 꽉 찬 이산화탄소는 heavy
서른 줄 다 되어서야 떠날 채비
네가 날 보기엔 패배자처럼 보이겠지

-
이 정도 했으면 됐잖아 뭘 얼마나 더 해 새꺄
작업한 노래만 천 곡은 되겠다 물론 그게 다
잘 되거나, 만족할만한 건 아니지만 나도
가만히 앉아서 있지는 않았다고 내 노력 물거품처럼 만들지 마

같은 성격의 랩, 헤드폰 쓰고 버티는 게
공부처럼 느껴졌다면 빠르게 벗고 나갈 준비해
아니면 노조처럼 파업해, 재능 대신 환경 탓해
난 항상 배고픈데, 쟤넨 밥만 먹고도 배부르대

못 느끼지 창밖을 봐, 기믹들뿐인 가짜
존경하던 놈들 사짜, 문화 인식 관심 밖
총소리 나면 숨어, 갱인 척하던 건 무엇?
뒤지게 가난하단 놈 막상 아파트에 살아

꽤 높이 떠 있다고 생각한 별은 예상보다 더 높지
키높이에 사다리 타고 올라도 내 시야 끝에 걸쳐있으니
해가 안뜨길 바라지, 시간 가면 별도 사라짐
나 역시도 마찬가지, 빛을 내보지도 못한 별이니

-
힘들다면 포기하면 편해 이제
나이도 있잖냐, 취미라기도 부족해

-
상식 엎어, 내 기억에는 없어 현실 타협하는 법
내 시간과 노력을 더 부어, 도자기에 금이 가 깨져도

-
게임에 필요 없어 이제 손 떼 이젠

-
필요 없긴 너가 뭘 알아, 몇 안 돼도 내껄 들어주는 사람
아직 보여줄 게 많아 내 가방엔, 지갑은 얇아도 성대는 안 가난해
성공한 내 모습 알약은 빨간색, 꿈은 고민한 가사 많은 사람에게

공감됐으면 해, 나의 옆에, 친구 가족도 들어줬으면 해
사회의 개목줄에 채인 채 기계처럼 살아가지 않았으면 해
숨이 차 지쳐도 살아 내 폐는, 다 탔어도 다시 타올라 재는
이젠 사치인 감정이 된 외로움, 혼자인 시간이 중요해 몇 배로

내 스무 살의 반을 채웠던 내 가사들은
아직도 숨 쉬고있을까 그리고 염원했던 바람들은
다른 이가 중심인 세상에선 빛나는 별이었을까
머릿속엔 고민 가득 차 놔준 적 없지 단 한 순간도

-
밤늦게 술에 취한 나, 해이해
뚫린 입으로 세상을 보니 crazy
조촐한 밥상이 내게는 main dish
내일 해, 난 나태에 중독이 돼 있지

한 치의 의심 없이 날 죽인 채 의식
하지 못할 만큼 낭떠러지에 걸쳐있지
안전불감증에 걸린 것처럼 위기의식
없어 불안한 거라곤 먹고 살기에 있지

Another Man

Sunset Ride

prod by - SLXWBURN
mix&master - Rxxftopboi

26에 30억 빌딩&520d
26 출석하지 세무조사 shit
쟤넨 영끌해 명품에 영혼 팔어
bitch 대체 거짓말을 왜해 멋 없게

낮에는 call me a ceo
밤에는 golden 고블린
남 쪽 T-town
김민재 다음으로 유명 할 놈 R.f.t boi

합정,망원 내 縄張り
24 흘러 adrenaline
장전, 쎗바닥은 바다하리
너넨 고작해야지 동묘 티 팔이

병신들은 전부 다 팼어
니네가 빠는 오빠들 보단 better
ma life is 겜블 for the ca$h 
난 더 불려 배로

홍대 pussy suck ma dick
cyber hater fxxk you shit
청사진은 더 높이 
발사해 like a *jung-un kim

홍대 pussy suck ma dick
cyber hater fxxk you shit
청사진은 더 높이 
발사해 like a *jung-un kim

24+Adrenaline

come on lady 이제 little bit이야
get out lady 이제 매칭취소야
no thanks, four five six out
i'm on way cashh 줄줄 미안
everyday, 좋아요 눌러서 미안
눈빛이 하두 풀려서 super like
이듬해 start 근데 0 match야
대체 내 type 그년 어디야? real love
fuckin push-pull 왜 why

tinder girl

Astral Pain

intro
주말이 오는 건 좋은데 시간이 가는 건 싫어서
달력에 x표 지우고 타임머신 몸 실었어
힘겨워 꽉 쥐고 있다 이제서야 피는 손
또다시 오는 한 주의 끝 내일 다시 출근

v1
나 또 한 번 끊긴 필름, 지워져버린 어제 기억
뭘 했는지도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사라졌지
비오는 날 파란 번개, 지금 흐른 내 시간 같지
멈추지도 않고 계속 달리는 것, 나와 달리 없는 휴식

비가 오는 날은 밖에 나가기가 싫어져, 쓸 데 없는 연락으로 울려대는 폰
나 자신에게 할애하고 싶어 변명을 하고나서 얻게되는 건
생각보다 지루하고 아까운듯한 plan 내가 세운 계획
겨울방학 계획표처럼 지켜진 게 하나도 없지

그것들은 나를 괴롭히지 쉬게 되는 날
아니면 다른 것들이 유혹해 이불, 베개, 잠 
열심히 했다고 하기엔 남과 비교되는 양 
그렇다고 퀄리티가 뛰어나지 않으니까

월 : 찡그린 표정 짓게 되지만
주말이 오면 달력 한장을 찢게 되잖아
타임머신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한
오늘은 목요일, 젠장 또 지났잖아

H
타임머신 타고 날아갈래 좀 더 예전으로 돌아갈래
아무것도 필요없어 갈래 그 곳에 다시 간다고
타임머신 뾰롱뾰롱 타임머신 타고 날아갈래 뾰롱뾰롱
주말은 좋지만 뾰롱뾰롱 시간이 가는 건 싫어서 뾰롱뾰롱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v2
타임머신, 흑백이 되어버린 도시
누구에게도 없는 흥미, 왔던 자리로 되돌아오지
느긋하게 건너 파란불, 교통사고의 주범이 되지
다들 바쁜가봐 하나 둘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빨리빨리 입버릇처럼 말해, 그것은 반드시 지켜야만 해
몇 억짜리 문제인듯 목숨 걸어, 십분을 위해 관을 짜 놔야만 해
내 피만 붉을 뿐 남은 모두 시멘트에 가려져서
잊어 본분, 양심보단 더 치중해 금에

조금 덜어 덜어 책임감을 덜어 좀 나쁘면 어때, 죄책감도 털어
착한 척은 에이, 위선이 넘 더러워 담배 피면서 이런 거 하지 마 너는
그럼 말하겠지 요즘 애들이 꼰대 새끼는 도움 안 돼
서로 배울 점 있는 거지 우리끼리 적이 되어서는 안 돼

H
타임머신 타고 날아갈래 좀 더 예전으로 돌아갈래
아무것도 필요없어 갈래 그 곳에 다시 간다고
타임머신 뾰롱뾰롱 타임머신 타고 날아갈래 뾰롱뾰롱
주말은 좋지만 뾰롱뾰롱 시간이 가는 건 싫어서 뾰롱뾰롱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Outro
타임머신 타고 날아가 좀 더 멀리 날아가 과거로 돌아갈래 난
주말이 오는 건 좋지만 시간이 가는 건 난 싫어 달력을 찢을래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 타고 가

타임머신(mixed. RAMBO)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