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 F Major 

BPM : 110

Genre : Lo-fi

Lyric)

高架橋を抜けたら 雲の隙間に青が覗いた
고가교를 빠져나오니까 구름 사이로 하늘이 엿보였어

最近どうも暑いから ただ風が吹くのを待ってた
요즘 꽤 더웠으니까 그저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어

木陰に座る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何か頬に付く
무언가 뺨에 닿아

見上げれば頭上に咲いて散る
올려다보니 머리 위에 피었다 흩어져

はらり、僕らもう息も忘れて
휘리릭, 우리는 이제 숨쉬는 것조차 잊고

瞬きさえ億劫
눈을 깜빡이는 것조차 귀찮아

さぁ、今日さえ明日過去に変わる
자, 오늘마저 내일이면 과거로 바뀌어

ただ風を待つ
그저 바람을 기다려

だから僕らもう声も忘れて
그러니 우리는 이제 목소리도 잊고

さよならさえ億劫
이별마저 귀찮아

ただ花が降るだけ 晴れり
그저 꽃이 내리는 것으로 맑아져

今、春吹雪
지금, 봄의 눈보라

봄도둑(春泥棒) Merrys Remix

Merr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