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 엄마가 딸에게
깜빡 시계를 놓치니시간은 급행열차에 올라엄마가 우려하던 어른의 나이로입던 교복을 벗고 어느새 일터로그런데 아직도 헷갈려온전히 내 삶을 사는 건지살고 보니 삶인 건지
엄마 나는 또 새벽이야전에는 이해가 안됐는데 나도 이제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엄마가 너무 열심히 살아서이렇게 내가 집에서 청춘을 썩히는게미안해서 눈물이 나돈보다 금수저보다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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