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왠지는 몰라
그냥 걷다보니
나와 길만 옆에 있을뿐
나도 왠지는 몰라
다 한때는 너와
사랑을 했잖아
손가락 걸고서
약속 했었지만 나도 한때는 너가
맘이 굳어버린 머리
약속된 내 팔찌
찢어진 내 편지
찢어진 네 편지
해가뜨는 날에 참았던 내 눈물
이제 사랑없이
추억안에 담지
얼음같이 날 재우네
다시봐도 난 그랬네
맘편히 자고파
뭘 붙잡고픈 걸까
똑같은 하루가 내게 돌아오지만
나…
시험지를 갈가리 찢어 버리고 싶다. 하지만 나한테는 손이 없어서 불가능하다. 토할 것 같다. 하지만 입이 없…
하…좋아
나 한 때 는 너 와아 사라앙울햇 짜 나
나와길만옆에잇을뿐나도왠지는 몰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