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려나보오온 산이 온통 붉게 물든 것을 보니
그대 생각이 나오내 마음 온통 그리움에 물들어가오
잊으려 했지만그러지 못했소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오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 없었지만우리가 인연임을 믿소
꽃이 지듯 이리 쉽게 져버린사랑이라 하여도
나의 마음은 꺾어버린대도다시 또 피어날 것이니
그대가 나의 꽃이었소화사하게 웃는 얼굴을
볼 수도 없고 만질 수 없…
꽃이 피질 않으니 새싹이라도 움터야겠소
죽었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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