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그대 나의 꿈결에수척한 미소를 띄워줄 때어릿하게 남는 잔상에 괜히 쓱 손을 뻗어보아요자주 와주지 그랬어요왜 날 이리 외로워하게 해요돌아 봐 주지 그랬어요잊어버릴 것만 같아 다시 못 볼 것만 같아나는 그저
네이비 새벽 유람선표는 한장뿐 바라만 보네아이보리 햇살에 마른눈물 자국만 젖은 베개만 남아아아 그대 왔다 갔구나
늦은 아침 나의 잠결에 서러운 마음만 두고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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