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지는 대로 사는 걸까
우린 바쁘게 살다가 잊는 걸까
언젠가 너와 같은 꿈을 꿨고
그건 이렇게도 쉽게 잊었나
다른 만남, 하지만 다 비슷한 곳을 가고
우리가 참 자주 간 곳을 처음 간 척하고
나는 정말 증오해
이 도시는 날 똑같이 살게 해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오, 안돼 겨우 괜찮아졌는데
나는 왜 누군가 다시 만나려고 해
안돼 자꾸 같은 감정을 난 반복해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나만 피곤하게 유난 떨며 사는 걸까
아님 정말로 세상이 이렇게 따분해진 걸까
무엇을 찾니 또 원하지 나
감정은 어디로든 갈 텐데
내 맘은 왜 이리 부자연스러운 걸까
다른 만남, 하지만 다 비슷한 곳을 가고
우리가 항상 자주 하던 걸 다음에 또 하고
나는 정말 증오해
이 도시는 날 똑같이 살게 해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오, 안돼 겨우 괜찮아졌는데
나는 왜 누군가 다시 만나려고 해
안돼 자꾸 같은 감정을 난 반복해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똑같은 만남, 다른 사람
똑같이 그럼 아파할 텐데

똑같은 만남, 다른 사람 (cover)

그대, 그대 없이 바라보는
저 하늘색이 슬퍼보이네
참 많은 것이 변했어
이제 저 달이 참 예쁘다고
내게 말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
왜 이리 익숙하지가 않지
오늘 밤은 달을 찾지 않으려 했어
괜시리 더 슬퍼보일까 봐
선명하게 떠있는 달이 바라보네
좋은 일이 생기려나 봐
그대가 내게 남기고 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네
잊혀질까 두려워 눈 감았지
밤하늘에 그댈 그려
이렇게 다시 그대를 보네

구름처럼

[작곡/작사/편곡-강규빈]
[guitar-이하준]


<Am i in the dream?>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휘청이는 길에
덩그러니 놓여 헤메고 있는 나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소용돌이 치는 하늘을 보다가
잠들어 버린 밤

그래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지
물어보는 날 
걱정하는 네 모습
괜찮아 나 괜찮다니까
그냥 조금 졸릴뿐이야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휘청이는 길에
덩그러니 놓여 헤메고 있는 나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소용돌이 치는 하늘을 보다가
잠들어 버린 밤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휘청이는 길에
덩그러니 놓여 헤메고 있는 나

Am I in the real world?
Or am I in the dream?
I don't know
소용돌이 치는 하늘을 보다가
잠들어 버린 밤

Am I iN thE dReam?(demo)

im walking on the clouds, when, 

you're holding me so tight, babe

just wanna spend the time till, the morning wakes me up, babe

im feelin like im your man
and i ll be on your side babe

i ll be on the clouds when, you're sending me a smile babe,

Sweety

원곡 : 이영훈 - 일종의 고백

inst 출처 : Youtube 이푸름 Guitar (Pure Lee)
https://youtu.be/Z576569XlKg?si=1DrkAGz_LrdBb0MZ

iHwak - 일종의 고백 cover

Where R U?

목화가 목수에게 물었다.
중개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뭔지 알아?
목수는 짐작하여 대답했다.
글쎄, 살려달라는 말?
목화는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사랑한다는 말.
그날 목수는 그 말을 기록했다.

Solar System (태양계)

어두운 서울의 밤 
쓰러져 가는 사람들
모두 잊으려하네 오늘 밤을

축축히 젖어버린
담배 하나를 손에 쥐고서
마른 기침만 계속 뱉어내며

나는 어디를 보고 있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작은 진실도 없는
사람들의 손에
속아버린 새처럼

나는 우산도 없이
이 젖은 거리를
걸어가네 오늘도, 내일로

외로운 서울의 밤
몸부림치는 사람들
모두 감추려하네 오늘 밤을

어느새 희미해진
그림자를 길게 끌고서
짧은 희망만 계속 뱉어내며 

나는 어디를 보고 있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작은 진실도 없는
사람들의 손에
속아버린 새처럼

나는 우산도 없이
이 젖은 거리를
걸어가네 오늘도, 내일로

Solar System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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