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이제는 모른다고 해줘 언제나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갔던 너를 조금씩 나도 지우려 해
사랑해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늘 미안하다고만 했던 나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떠나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사랑
안 된다고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린 함께했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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