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の値打ち

死ねばいいのに
죽으면 좋을텐데

誰も見てくれない私の臭いがする姿などこれ以上は気持ち悪くて我慢できなくて
아무도 살펴주지 않는 내 냄새나는 모습같은거 더이상은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어서

嗅覚をえぐり出したかったけど難しいから魂を残さず掘り出して苦しさなくなりたかった
후각을 도려내고 싶었지만 어려우니까 영혼을 남김없이 파내어서 괴롭지 않게 되고싶었어

ゾルピデムをいっぱい食べてGABA受容体を
졸피뎀을 잔뜩 먹어서 GABA 수용체를
麻痺させ、破壊し、征服し、繰り返し
마비시키고 파괴하고 정복하고 반복하고
これから二度と目が覚めないように
앞으로 다시는 깨어날 수 없게
COでヘモグロビンを溶かしていく
CO로 헤모글로빈을 녹여가
煙はまぶたを重くおさえて
연기는 눈꺼풀을 무겁게 누르고
窒息は未来を開きながら
질식은 미래를 열어가면서
走馬灯を呪いながら
주마등을 저주하면서
哀れな舞台の最後を飾る
가여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해

いつか生まれ変わったらその時はどうか愛されるような世界であることを願いながら
언젠가 다시 태어난다면 그 때는 부디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 세계이기를 바라면서
もう維持できない息をあきらめながらだんだん熱くなる炎に肉体を任せる
이젠 유지할 수 없는 숨을 포기하면서 점점 뜨거워지는 불길에 육신을 맡기네

ほめてくれ feat. 重音テトSV

暗影殘響

ああー
君の後ろはずっと寂しさに見えるのよ
「悲しい」の後で「さよなら」なんて
こんない難しい
何がこんない見えるの

どうしてこんなに生まれたんだろう
어째서 이렇게 태어난걸까
君たちみたいに柔らかかった
너희들처럼 부드럽고 싶었어
消えればいいのにと吐き出しては
사라지면 좋을텐데 하고 내뱉고서는
考えを噛み砕いて飲み込んだ
생각을 씹어서 삼켰어

こんな存在としてできることは
이런 존재로서 할 수 있는 것은
皮膚を突き破って血をむさぼること
피부를 뚫고 피를 탐하는 것
僕のために肩を出してくれる？
나를 위해 어깨를 내어줄래?
寂しさに似た苦痛を残すよ
외로움을 닮은 고통을 남길게

かじっても鈍らないのは僕のせいじゃない。 どうか僕を痛がらないでくれ
갉아내어도 무뎌지지 않는 건 내 탓이 아냐. 제발 나를 아파하지 말아줘

刺されて痛がるのは僕のせいじゃない。 どうか僕から離れないでくれ
찔려서 아파하는 건 내 탓이 아냐. 제발 나를 떠나지 말아줘

糸切り歯 feat. 重音テトSV

角の間に咲いた花のように
모퉁이 사이에 핀 꽃처럼
退屈な道も明かしてあげたい
지루한 길도 밝혀주고 싶어

人と人が出会う運命の流れはどうして
사람과 사람이 마주치는 운명의 흐름은 어째서
予測もできないほどこんなに愛しいのだろう
예측할 수도 없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걸까

白く白く広がる地面を踏みながら踊ってる
하얗게 하얗게 번져가는 땅 위를 밟으며 춤을 추네 
一周回って君にまた会う時まで
한 바퀴 돌고 너를 다시 만날 때까지

川に映った一片の雲のように
강에 비친 한 조각의 구름처럼
疲れた肩に翼を付けたい
지친 어깨에 날개를 달고싶어

夜が終わって光が日常を照らすと
밤이 끝나고 빛이 일상을 비추면
積もったほこりが幸せに消える姿が好き
쌓인 먼지가 행복에 사라지는 모습이 좋아

もっともっと多くの人たちが微笑んでほしい
좀 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띄었으면 좋겠어
愛するすべてのものが幸せになるまで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행복해질 때 까지

春の値打ち

夜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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