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TAPE : 24/25 OVERCOME]

1. 올해
2. 어느 새
3. 또 (Feat. 윤혁)
4. 끝인가 봐

24/25 OVERCOME

Like the 끝났어 이 올해
Outtro 잘 장식을 했네 
아마도 많이 큰 아쉬움과 도움에
이 공기도 많이 그리울 것 같아
나 그만 정리할래

웃고 있어 구름이 많네
누굴 보고 그런 건지
어쩜 이리 아름다운 내
하루가 지났는지
솔직히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만뒀죠 많이
또 많이 더 많이 더 많이 내 말이
이제 와서 후회하니 아니 다 이뤘다
고요한 밤에는 메일을 적어
해가 뜨면 빛이 날 괴롭히지
뭐든지 좋아 나 이제 시작이야 내 차례
look at the footstep 신경 쓸 필요 없잖아
그냥 꾸준히 걸어

Like the 끝났어 이 올해
Outtro 잘 장식을 했네 
아마도 많이 큰 아쉬움과 도움에
이 공기도 많이 그리울 것 같아
나 그만 정리할래

이 추위도 견딜만한 건지
옷보다 따듯한 이 온기는 
Oh my gosh 너무 급급하지 
이번에 나의 Twilight
다시는 없을 것 같은데 뭐하나
그러게나 Like gone 25
빠르게 왔어 준비도 못 했는데 아직

많이도 다녔지
그때를 기억하고 있어
그 모습 내 모든
다시 날 고치고서는
찢어졌다고 해서 더는 
볼 수 없단 말은 저기 두고
다시 내 그때 그 자리로

Like the 끝났어 이 올해
Outtro 잘 장식을 했네 
아마도 많이 큰 아쉬움과 도움에
이 공기도 많이 그리울 것 같아
나 그만 정리할래

-

Lyricist : Song
Composer : Song

올해

서로가 우선이었던
온종일 붙어있어
이제는 기억이 돼
끝내 history 이야기가 돼
버린 네 해시태그
억지로라도 안 볼래
날 욕해주라 제발 다시는 내 꿈속에 없기를 바라
I felt you loved me 너를 사랑했어
그러기에 당연하다고 함부로 했어
넘었나 봐 너의 기준에
이제 그만하자 말해
그 말을 듣자 온통 하얘졌어

우리 결말은 Done
난 아니었어
내가 모자랐고
내 잘못이었어
마주 보던
매일 같이 함께했던
갤러리를 찾아봤어
아직도 내 코 끝을 스쳐가죠
두발을 묶어
너에게는 안 갈게 꼭
할 말은 또 없어
미안한 마음만 온통 다 가득 차서
잊을게 이젠 안녕
멍이 들겠지 가슴에는 또
진짜 끝인가 봐

날 걱정해하죠
그 순간들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됐어
잠결에 너를 생각해 봐도
선명히 안 남아서
항상 네 맘대로도
못하게 막았었던 나를 정말 미워했어
중력이 없는 것처럼 멍하니 난 일을 해
네가 없는 하루는 내 정신 상태들을 
죄다 막 돌려 돼 Huh
혹시 근처에 너가 있나 확인해 보고
남은 추억들을 보고
알아 나도 안된다는 걸

우리 결말은 Done
난 아니었어
내가 모자랐고
내 잘못이었어
마주 보던
매일 같이 함께했던
갤러리를 찾아봤어
아직도 내 코 끝을 스쳐가죠
두발을 묶어
너에게는 안 갈게 꼭
할 말은 또 없어
미안한 마음만 온통 다 가득 차서
잊을게 이젠 안녕
멍이 들겠지 가슴에는 또
진짜 끝인가 봐

-

Lyricist : Song
Composer : Song

끝인가 봐

네가 준 집 열쇠
맞춰 온 옷들은 다 퉤
언제부터 신경 썼냐 그래
나 엊그제 무슨 일 있었던 거는 기억해?
아마도 지쳐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하나 마나
이미 난 알아
서로를 해쳤던 모습들 잊을 수 없어 
또 얼마나 견뎌야 이해할까
멀리서부터 문제를 찾고 있는 나잖아

하나둘씩 내 머릿속을 지웠던 너
한마디씩 뱉데?
난 너무 아픈데
아님 그만두겠다는데 어쩌겠어
모든 게 너 땜에
하루 종일 또 너 땜에

내 반지도 맞춰왔던 목걸이도
걸어 다니는 연인들도 대충 봤을 때
늘 나만 느끼던 따듯한 손길 또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어
그때는 좋았는데
우린 어느새
우린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너와 있어도
공백이 자라나서
어중간한 말들로 다 메꿨어
애써 노력했거든
나 모르나 봐 너를
옛날과는 달라졌나 봐
빛은커녕 그늘
해야 했지 나 매번
이러다 마음 다 베리겠어
아무 생각 없이 너는 툭 뱉어
안아주고 새겨
짝이 없는 옷들처럼
한숨을 쉬어 무엇을 바래 이래서는

하나둘씩 내 머릿속을 지웠던 너
한마디씩 뱉데?
난 너무 아픈데
아님 그만두겠다는데 어쩌겠어
모든 게 너 땜에
하루 종일 또 너 땜에

내 반지도 맞춰왔던 목걸이도
걸어 다니는 연인들도 대충 봤을 때
늘 나만 느끼던 따듯한 손길 또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어
그때는 좋았는데
우린 어느새
우린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

Lyricist : Song
Composer : Song


어느새

또 어떻게 이번 밤을 새워 나
툭하면 답답하다고 말을 해
어느 순간 무심코 귀찮게 돼
추운 건 아닌 데 있잖아
우리 사이 온도는 그 정도
애써 안 그런 척 뭐가 내 주위를 맴도나 봐
흘러가는 시간 속 내 모습이 불안해 보여
나조차 감당하기 힘들어 바람 샜거든
하루 종일 눈앞에서 넌 어물쩍거릴걸

내게 뭐라 하지 마 대체 불가피에 어쩔 건데
원래 같음 바로 빠져 판단을 하고 또 낄 텐데
생각은 멀리해 감정은 무모해
어서 털어가 Give attack 
할 얘기 있음 앞으로
되려 되지 문 앞 지킴이고
기다리다 목 빠지죠
그럴 기분 아냐 그러다가 잠시 또 녹여
이러다가 안되겠어
기분이 다 풀리겠어
아까 너를 더 생각하면
얼굴 찡그리겠어 (yeah yeah yeah)

you're the only one
you're the only one
열을 말해도
I can't give up
yeah, I can't give up
네게 이길 수는 없어
대체 뭘 바라 기대 내 옆에
내게 말이라도 해
근데 네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게 설명이 돼

또 어떻게 이번 밤을 새워 나
툭하면 답답하다고 말을 해
어느 순간 무심코 귀찮게 돼
추운 건 아닌 데 있잖아
우리 사이 온도는 그 정도
애써 안 그런 척 뭐가 내 주위를 맴도나 봐
흘러가는 시간 속 내 모습이 불안해 보여
나조차 감당하기 힘들어 바람 샜거든
하루 종일 눈앞에서 넌 어물쩍거릴걸

툭툭대는 네 말투도
토닥해달라는 애교도
설령 우리가 싸웠대도
생각이 날 수 밖에 서로서로
웃지마 이번은 안봐줘
울지마 다음은 없다고
근데 왜 그렇게 이쁜데
oh yeah yeah yeah (uh)
내게 말이라도 해줘
그래야 네 맘을 알아주지
근데 입만 삐죽 내밀어 넌
추우면 안아주고 내 온기를 네게 빌려주고
입술마저 빌려줄 수 있어
얼굴만 예쁘면 다인지,
쉽게 당하게 돼 어이없지
oh no 오늘도 이렇게 또 쉽게 넘어가는건지

you're the only one
you're the only one
열을 말해도
I can't give up
yeah, I can't give up
네게 이길 수는 없어
대체 뭘 바라 기대 내 옆에
내게 말이라도 해
근데 네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게 설명이 돼

또 어떻게 이번 밤을 새워 나
툭하면 답답하다고 말을 해
어느 순간 무심코 귀찮게 돼
추운 건 아닌 데 있잖아
우리 사이 온도는 그 정도
애써 안 그런 척 뭐가 내 주위를 맴도나 봐
흘러가는 시간 속 내 모습이 불안해 보여
나조차 감당하기 힘들어 바람 샜거든
하루 종일 눈앞에서 넌 어물쩍거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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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ist : Song, 윤혁
Composer : Song, 윤혁

올해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