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

제대로 된 것들을 뱉어볼까 내가 바로 힙합 팬
고등학생때부터 나가 본 적 없어 집밖에
진짜 밑바닥부터 시작해 이젠 모두가 날 알아보는 위치까지 왔어 
지각생이었기 때문에 목에 피가 나도록 연습했지
비유따위가 아냐 진짜 힙합과 결혼해
난 여기에 내 3년이란 시간을 적어냈어
다른건 생각도 안했지 모든걸 다 걸었네
내 편인척하며 등돌리는 놈들
내 뒤에서 술잔이나 부딛혀 이 병신같은 놈들
난 찌질하게 굴지 않아 내 이름을 내밀어
이정도 높이에서 만족하지 않아 cant enough
이 씨발것들아 니들이 뭘안다고 듣고 쪼개
가만히 있으니 만만해보이겠지 곱게
웃어주니 좆밥으로 보이냐 다 좆까라그래
이 곡으로 증명해 미친 나의 본색
맨발로 걸어서 박힌 굳은 살이 증표
갈라진 상처 끝에서 친히 날 기다리는건
대충 니들이 바라는 돈 명예완 다를걸?
이미 말했잖아 이게 맞음을 증명 하는것
대체 뭐가 허슬이야 난 내걸 해
난 니들과 달라서 내면을 안 외면해
잘 봐, 난 인기 신경 안써
그래 니 follower 많은데 넌 가사는 안써
니들이 구리다 말했던 절반은 이제 대표곡 됬지
것들이 맞다고 믿어왔기 땜에 now i can spit
치부를 들쳐내고 지들끼리 비웃지만
네 앞 거울 속 너도 벗고있지
힙합하는 놈이 아닌 래퍼로서 말할때
우린 랩을 잘해야해 근데 왜 그걸 착각해
이번엔 음악 하는 힙합퍼로서 말할게
우린 신념이 있어야 해 
지금 바로 나의 앞에 칼이 들어와도 두 손에 꽉쥔 것
mic와 pen 모든걸 잃어도 가질 것.
우리가 하는 랩이 의밀 가진다는 건
들어줄 사람이 있단것 그래서 네가 전할건?
먼나라로 부터 배워온 이 문화.
3세대임을 자청하기 전에 대체 누가 
너란 놈을 만들었는지 생각해 봐
니 stlye의 근본 모토와 네 얘기의 결말
Crew Fandom 그런것 빼고
랩을 한다고 마음 먹었던 나의 선택도
흔들린적은 한번도 없었지
열정에 잠식당했어 난 천천히
너무 깊은 곳에 들어와 숨쉬기 힘들어도
내 본분 언더그라운드 잊지 않고 get em up
hater들이 절벽에서 날 떠 밀어도
꿇지않는 무릎처럼 난 다시 또 일어서

Rap it - 심지

whatever tickles ur f*ny luv ;)

ig - 2smedatzootbruv

Rap it - 심지

Rap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