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시작하는 새벽
혼자 눈을 뜨지 못한 채
고요한 공기만이 대신
너를 말해주고 있을 때
주변의 기대들이 모여
내 어깨를 짓누른 채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절벽 끝으로 점점 몰아갈 때
빈 손인 채로 달려가기에
잡을 수 있는 것들은 많아
너의 시간의 숲 그 끝에서
손을 내밀어 줄게
할 수 있단 희망도 잠시
후회는 또 나를 찾아와
불안한 미래를 향해
앞만 보고서 혼자 달려갈 때
빈 손인…
이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듣고 새벽에 펑펑 울어버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모두가 시작하는 새벽 혼자 눈을 뜨지 못한 채 고요와 공기만이 대신 너를 말해주고 있을 때 주변에 기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