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산을 많이 넘어, 강을 많이 건너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좀만 가면 돼, yeah man
좀만 가면 돼, ey
끊임없이 걸어, 틀림없이 열려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얼마 안남았네, yeah man
얼마 안남았네, ey

(verse1)
2015년 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
R-flow 로 살아온지도 어느덧 10년
이 되버렸지 그동안 얼마나 힘
든 시간을 보내왔는가 나에게 물었지

교복을 입고 매주 찾아갔던 슬러거
형들앞에서 겁없이 하겠다고 랩퍼
그렇게 자신을 해왔는데,
가끔은 그때 내 선택이 싫었네.

청춘을 외쳐 가던 우린 Double C. (Cabin Class)
부터 지금은 외로이 지키는 
노트속 굵은 글씨, (Tenpro!)
언젠간 모두가 외칠수 있길
그래 모두가 rhythmicflow is my name

내 사람 내 만남 내 가족 내 꿈
그모든게 걸어온 동안 쌓은 내 자랑
뒤돌아보면 무의미한 것은없기에
조금더 갈래 더 멋진 자신을위해



(hook)
산을 많이 넘어, 강을 많이 건너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좀만 가면 돼, yeah man
좀만 가면 돼, ey
끊임없이 걸어, 틀림없이 열려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얼마 안남았네, yeah man
얼마 안남았네, ey


(verse2)
남들보단 조금 더딘 내 발걸음 
사람들이 보기엔 느린 성과물
내겐 어울리지 않는 옷 맞을지 몰라
모든게 버거워 버려왔던 날들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난 insert coin
넣을 동전이 없어 마지막이라도
끝까지 발버둥 치네 이 길에
끝은 낭떠러지 일지라도 내 꿈은 언제나 Poets

무시하던 내 친구 못을박던 비수
같은 말  텅빈채로 상처난 지금.
내가 이루는 순간 채워질 구멍
그 안에서 나오는건 끝끝내 기쁨

나를 위해 두손 모아 기도 하시는
내 부모님을 보며 드는건 확신뿐
슬픈 뒷모습 보이지 않아 절대로
조금만가면돼, 얼마 안남았네.

(hook)
산을 많이 넘어, 강을 많이 건너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좀만 가면 돼, yeah man
좀만 가면 돼, ey
끊임없이 걸어, 틀림없이 열려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얼마 안남았네, yeah man
얼마 안남았네, ey

(outro)
10년전 소년의 꿈. 이제는 현실이 돼
바래왔던 내 앨범 조금씩 완성이 돼
날 위해 힘을 빌려준 형 동생 들에게
이노래를 통해 내 감사의 말을 전해

재능이 없어, 더 노력했던 매일
아침까지 계속됐던 마이크와의 키스
그모든 것들을 보상 받지 못해도 절대로
난 포기안해, 그게 바로 나의 선택
 

(hook)
산을 많이 넘어, 강을 많이 건너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좀만 가면 돼, yeah man
좀만 가면 돼, ey
끊임없이 걸어, 틀림없이 열려
사람들은 내게 물어 너 아직 멀었냐고
얼마 안남았네, yeah man
얼마 안남았네, ey

조금만가면돼 - R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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