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기다림

강찬구

쓸쓸한 밤하늘을 비추는
달은 나를 항상 반겨주고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시선은
한순간의 그림이 되고서

어디쯤일까 어디쯤 왔을까
작게 보이는 내 모습
너를 기다리면서 꿈을 꾸었을 때
크게 보이는 너를

너를 만나고 싶어지는 날은
너에게 달렸어 난 그걸 몰랐지

Recent comments

  • 1044

    1044

    · 4y

    지쳐도 평생 작곡해주세요 제발@

  • Public beatz

    강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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