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둥둥

Ruben

“둥둥”은 감정이 부풀어 올라 현실을 벗어난 순간을 그린 노래다. 두려울 만큼 벅찬 감정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간다. 새로운 세계가 나를 집어삼킬지도 모르지만, 그 감정 위에서 나는 떠오른다.

바다의 둥둥
불어오는 바람
솓구치는 파도
지금 내 심정이 그래
하늘에 둥둥
떠오르는 풍선
늘어나는 구름은 마치

그려지는 하늘 위
그림들은 채워지고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각자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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