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은 감정이 부풀어 올라 현실을 벗어난 순간을 그린 노래다. 두려울 만큼 벅찬 감정 속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간다. 새로운 세계가 나를 집어삼킬지도 모르지만, 그 감정 위에서 나는 떠오른다.
바다의 둥둥불어오는 바람솓구치는 파도지금 내 심정이 그래하늘에 둥둥떠오르는 풍선늘어나는 구름은 마치
그려지는 하늘 위그림들은 채워지고점점 걷잡을 수 없이각자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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