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눈을 감아 한 손으로 모기를 잡고 좋아했던 날이 반 투명한 나의 밤에 또 반 투명한 물을 붓고 그 손 위에 네 손이 포개 어져버렸어 내 눈을 맞추던 넌 입을 맞쳐버렸어

Ruy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