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 비망록(스무살의 고백)

Ryd감성믹스

김우성, 김우상, 정영진 - 편지(완성)

11기다 완성본

벌써 일년이 지났네 
너와내가 그렸었지 지난해
이맘때쯤 함께 나눈 말들
우리 끝까지 음악 해보자 이 말을
우리는 가볍게 뱉었었던거 아닐까
지나고 보면 우리를 가로막는 것들 과 시간
의 압박이 꿈들을 잡아먹잖아
물론 너가 틀렸다 말하는건 아냐
그래 그정도로 우리는 무릎 꿇진 않아
드라마는 끝나지만 현실은 끝이 아냐
엔딩 다음 장면을 그려 나가
노력하면 뭔가를 얻는거 분명 맞아
이나이 먹도록 정신을 못차렸니
부모님과 친구들이 말하는 그런 짓
그래 아직 버리지 못했어
그렇지만 꿈을 팽개쳐 버리는게 더 헛된거
말했었지 후회는 하지 말자고
그래 그건 내 마지막 자존심, 발자국
돈과 명예 그런것들을 다 잡자고
내 꿈을 버리는건 싫어, 살짝은
그런것들에 혹해 버릴 때도 있지
아직은 남들위에 서기보단 밟히는 위치  
그래서 그런 물질들에 약간은 혹해
그치만 그건 영원하지 않아 절때
어 남들과 다름없이 
나도 원했었지 사랑과 결실
물론 원하는건 얻지 못했지만
좀더 성숙해지는 나를 얻었지
감동보단 찌질했던 내 짝사랑 추억,
미련 이제는 됬어 좋은 사람이 아닌 
나와 맞는 사람을 찾아가겠어 그것이 나의 최선
이제는 다 덮어버릴 차례
이전의 기억들은 추억으로 넘긴 다음에
한 계단 더 상승하는 내가 되길 바래
어제에 대한 미련과 집착은 안해
어쩌면 너무나 캄캄해 
내일이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 정말 막막해
그래도 멈출순 없잖아 일단은 직진 
보이지 않아도 항상 답은 간단해


120107)Good bye2011

기러지마요a

6th5

이건 더이상 수정안했으면 좋겠다..

10th5

11th8

[Verse1]
그 날 이후로 이전과 같아질 순 없었지
흘러간 시간들이 내게는 모두가 덧없이
흘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눈물과 내게 남은건 '허무함', 
단지 그런 느낌이었을까
서로에게는 간단히 사랑한다 말하니
어쩌면 이건 영원히 지나갈거라 생각하지만
결과를 맞이하고는 허탈하지
다시 너가 말한 마지막이란 말이
우리가 만났던 시간들을 다 죽여놨고
만남 끝에 남은건 2가지 '추억', '다툼' 
마지막에 불려지는건 단지 너와 나
다 끝나버린 지금에와선 전혀 아니었나봐
조금은 쌀쌀하지만 그리 춥진 않던 밤
늦은건 알지만 늦은 산책을 나선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줄을 알았었나
늦어버린 산책보다 늦은 감정에 잠겨가

[Hook]
늦은밤 집에서 나와 카페로 가던길
몇번의 충동에 전화기를 열고 닫었지
너 그리고 나를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답은 그저 백지만
그리 먼 장소는 아니었지만
도착하는 시간은 길게만 느껴졌지 막
눈앞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간
내 눈앞에 보이는건 그저 익숙한 너지 

[Verse2]
사랑했다 믿을께, 어쩌면 그건 너 역시도
사랑했다 믿을께, 되돌릴 순 없겠지 뭐
처음 만났을때 느꼈던 감정과
마지막을 비교할 순 없다는건 알어 다
마지막이란걸 알어 길거리가
약간은 어색하게 느껴졌어 내 머리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했던 나를 봐
그래 이건 좀 아닌가?
언젠가 헤어짐이 오는 것임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노력했었지 늘
좁은 커피숍 그 좁은 문이 열리고 
'잘지내란 말' , 이젠 보지 말잔 거친 뜻
뒤돌아 걸어가는 그 모습이 평소와는
조금은 다른걸 멍한 생각에서 벗어나 
만남을 기대하기 위한 헤어짐이 아닌
만남을 정리하기 위한 헤어짐을 하니.

[Hook]
이제는 마지막이 될 뒷모습을 바라보고
건냈던 잘가란 인사, 대답은 없고
서로에서 너와 나 다른 길을 걸어가
그래 그건 이제 겹칠 필요가 없어가
먼 훗날 길을 가다 마주칠
서로의 모습에 작은 미소로  받아주길
너 와 나 반가울 수는 없겠지만
서로 불편함이 없는 관계로 남아주길

[outro]
어쩌면 그녀에겐 사랑했던 남자로
아니면 그저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어느 식으로든 또 기억 되겠지
마침표를 찍어버린 사랑의 결과겠지
사랑의 의미가 달랐던건 아닐텐데
서로가 아는 방식이 달랐을 뿐인데
헤어짐의 결과는 어쩌면 잔인할지도
서로가 원하는 것과는 다른걸지도


Ryd - 그 날 이후

16th4

17th6

18th

19th

아밀리어네어 아머 영머니 밀리어네어 터퍼덴 나이지리언 헤어
너같은 애들이 말하는거 한귀로 흘리고 가사를써
잘 봐봐 내가 막 얼마나  막 나가는 가를 너는 바라보고
말하겠지 '맛 갔네' 신에게 빌어봐 
"GOD DAMN 이놈은 못 말려 내가 막 뭔가를 할수가 없대"
그래 난 괴물처럼 뱉거든 다른아이들이 백걸음 걸어봤자
내 세 걸음 걸어 가는걸로 그 것들을 전부 뺏거든
그리 간단히 내랩을 판단해가? 웃기지마 넌 딱 반의 반 어치 못 알아봐
내가 얼마나 변하는가  
그래봤자 넌 초등학생 그래 난 이미 다 졸업했고
다른 학생들이 얼마나 낙오하는지만 계속해 바라볼 뿐
그리고 내가 뭘 할건지 맞춰봐 
니 머릿속에서는 맞추다 쥐가 나
봐 그러면 이곳에 구제 불가능한 병신하나 추가
아직 안 끝났단 말야 가능한 한 나 자체를 봐라
봐봤자 넌 날 알수없겠지 난 R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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