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를 들어
그림을 그려
널 보는 나의 미소
환히 웃음 지어
선들에 맞춰
색들을 채워
둘만이 가득한
퍼런 들판위를 메워
너몰래 숨겨
둔 내 마음을 풀어
삐뚤 빼뚤해진 선에 나를 맡겨
너와 같이 있고 싶어서
난 그냥 니가 너무 좋아서
너와 같이 있고 싶어서
난 그냥 니가 너무 좋아서
내 마음 처럼
공백을 메워
오늘 하루종일 너를 그려보다
낙서들 처럼
또 나를 흐뜨려 놔
낙서들 처럼
…
진짜 좋아했는데 언제부터 넌 나 말고 다른사람 좋아한다더라
노래가 너무 맛있어요
이거개좋아씨발ㅜㅜ
오랜만에 내취향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