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La Bo (@121697)
lyrics by. Y-SUB(@sens_u_been) ARON(@aron_5044)
mix&mastered by. Y-SUB
                
Verse1
찬 바람이 지나가
곧 겨울도 끝나가
딱 이때 쯤 우리 좋았는데

차가워진 방바닥
너가 싫어했잖아
춥다 안아달라 했었는데

너가 가듯 스물이 지나고
이젠 스물 한살 
내 스물 시작 전에 흰눈처럼 
내게 닿아

쌓인 너 같은 흰 눈에 내 자국들이 남아
그렇게 조금씩 넌 변해갔어 나를 닮아

손 시려도 맨 손으로 눈사람
만들고는 했던 순수한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촉각이 중요하다던 
빨개진 손을 아이같이 주머니에 넣던
 
Bridge
난 아마 겨울이 오고 갈때마다 
너가 생각날거야
난 다음 겨울이 오면 
다른 누군가와 있을 것 같아

Hook
찬 바람이 지나가
곧 겨울도 끝나가
딱 이때 쯤 우리 좋았는데

차가워진 방바닥
너가 싫어했잖아
춥다 안아달라 했었는데

Verse2-ARON
난 아직 16 사랑을 잘 몰라
난 아직 어려서 사랑을 잘 몰라
하긴 그래도 작년 겨울쯤엔 
너와 같이 있어서 나도 너도 행복했었잖아

지금은 너가 조금 그립긴해
아마도 이런건가봐 사랑이란게
추워서 손을 같은 주머니에 넣고 있던
그때가 자꾸 아른거려 조금 힘들긴해

Ya 너도 내 인스타를 확인할까
Ya 나는 너 인스타 보고있는데
Ya 눈 온사진에 사진에 너가 즐거워 보여
거기에 나도 분명 있었는데 yeah yeah 

제발 빨리 널 잊고 싶어
근데 추워지면 너가 생각 나
학교갈때 손잡고 갔던 그날
날씨나 빨리 풀리면 좋겠어 ya ya

Bridge
난 아마 겨울이 오고 갈때마다 
너가 생각날거야
난 다음 겨울이 오면 
다른 누군가와 있을 것 같아

Hook
찬 바람이 지나가
곧 겨울도 끝나가
딱 이때 쯤 우리 좋았는데

차가워진 방바닥
너가 싫어했잖아
춥다 안아달라 했었는데

2. 겨울(Feat. ARON)(Prod. La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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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 ★ 私の避難所 ! !

2. 겨울(Feat. ARON)(Prod. La Bo)

영채(0CH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