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로 엮어낸 팔찌를 껴
난 너에게 원하는게 없어
생각이 떠있어 지구 반지름 정도
지나와도 존나 변한게 없어
내가 속해 있는 동안 조금 멋있다고 생각했던
너넨 그대로인데
굳이 발악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는거야
사실 나도 그대로이기에
아직 사사로운 일에 기우는 내 머리는 몸집만 불었네
겁대가리많은 김승영 잠수함이 되어서는 숨어지네
안돼 머리 디밀어야 할때인거야
날 지켜준 사람들을 품은 뒤에
등…
이곡이 다시 돌아왔다
이젠 데모 딱지를 떼어내야할 때
가끔은 숨어지낼수 없을때도 있다.
훅 좋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