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그냥 사랑해줄 수는 없을까
난 왜 길거리에 나갈 때마다
시선이 너무 너무
왜 왜



돈이나 벌어야지 뭐 이제
이게 현실적인 꿈이 된 시대
가 왔어 사랑을 말하면
오글거리지 뭐 나도그래

모든 사람이 갈리치기를 존나 해서
편을 만들고 그럴수록 정글 안으로
점점 들어가는 우리 사회 구리다
다들 아는 것 같은데 고칠 생각은 하지 않지 왜?



기껏 배운 건 걍 입 다무는 법뿐
이 사회의 법도 믿으면서 다 컸고
결국 불편한 진실은 서로서로
감춰주면서 이 나라가 정한 어른

이 된 사람들, 그중 몇몇을 보니
성숙은커녕 지위 이용해 속이
고 있지 널 오직 자기 위해서
이미 미래는 없는 것 같지, 애써

긍정적으로 좀 생각하란 말은
많은 불행을 당하고도 걍 가만히
있으라는 걸로 나는 들리지 왜?
가르치네 날, 걍 지켜 니 그릇이나

이 게임에 과몰입 걍 올인해 난   소리없이 처리된 많은 문젤 난
알아, 봐라 저 애들 시발 똥꼬쇼
무서워했지만 이제 걍 웃기죠

날 그냥 사랑해줄 수는 없을까
난 왜 길거리에 나갈 때마다
시선이 너무 너무
왜 왜




난 곧 교복을 또 입어야할 것 같아
상처들을 결국은 또 받을 것 같아

그들과 나를 막고 있는 많은 벽
오늘도 상담선생은 날 가르쳐
난 그저 필요하지 공감, 방금 전
에도 날 괴롭히고 있던 많은 상

처들이 아물기 바래 다 중지를
내리길 바래 제발 그 짓 중지를
하길 바래 그렇게 되길 바래, 우리
를 가둔 우리에서 그저 나오길

하나 깨달은 거, 세상 안 공평해
다 존중하는 척 자꾸 밀어내
절대 내 잘못은 아닌데 내 
잘못이 아닌 것도 절대 아니네

시선(prod. what about me?

ENGLAND

Prime Time Remix

this is mixtape, 그치만 비슷해
지지 않지 날 놓치는 건 mistake, (머퍼커)
시스템 비록 개 좇같지만 이룰게
래퍼 딱지를 박아버려 이름에

피터팬? 아냐, 이제 촉법탈출
나이에 책임을 지지 무조건 
damm, 앨범 만들고 산 속에
묻어버릴꺼야, 가진 반 쪽에

심장, 내 심장 배신할 생각은 마
괜히 날 이길 생각은 마
배 가르면 나오는 건, 아마 배설물
귀 금이라도 박아 내 선물

uh, 멍청하게 뱉는 거지 뭐
너한테 지금 내 신념을 심어
마치 일루미나티 종이쪼가리
에 눈 먼 새끼들은 또 쪽팔지

ah, 근데 난 그딴거 좇까래해
주변은 폐허, 아직 폭팔 안했어
나는 아직 내 총탄을 보관하네
혀 속에 심어놨네, fuck ayy

veni, vedi,vici, 내 cd를 사 bitch!
이미 직진 중, 시간대는  bc
에서 ad 이 새낀 이해 못하겠지
이 게이들, 화장보다 해라 래핑

음악이기에 일순위는 사운드
이런 가사 써도 나는 안 wnrdma
너 화장할때 만들어버려 가루를
힙합이 여자라면 느껴 산통을

히옴이형 지한이 다 띄워
이제는 힙합이 다 귀여워
힙합이 새 생명을 잉태하기 직전
우량아로 예상돼 좇돼 식성

우린 계속 직진

내 고집 안 꺾여
밀어붙여 불도저
타오르는 불꽃처럼
과거란 재들이 떨어져

평범을 원하게 된다면 자살
평범하게 살게 된다면 마찬
가지 내 기준 만족을 할거야
사람들에게 전부 존경받아가

좋은 경험 하나가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 
그러니 내 고개는 돌려도
발은 앞으로 가

하이라잍과 하프타임,
바나와 ma team
동일선상에 놓일 때까지
발 굴려가

직진
핸들 안 돌려
그저 바라보는 곳만이야
나의 목적

발 들였으니 남자답게 안 토껴
그 첫 번째 증거, 7월 홍대 공연 

우린 계속 직진

직진2(prod. Yippie The Producer) (feat.J1HAN)

-
Future Like
저 무대 위서 공연하는 삶 말야
우리 Future Like
마이크가 내 침에 흥건해지잖아
이 노력의 결과를 알아
지금 난 성공의 냄새를 맡아
몇 년 동안 부질 없던 걸
성공이 보이게 만들어 더 더

-
< J1han >
3년동안 랩했네 벌써
하나 없는 Versace
못 사는 거 맞지만
안 사도 돼
내 유일한 사치는 배달음식
비하가 아니고 난 배달원 싫어
거기 딸배 아저씨
같은 소리 듣고 사는 인생에 빚
질 바엔 내가 남들한테 베풀지
Chain 대신 Lable
Hammer 대신 MIC
나의 다음은
레전드 할아버지
전국에 울려퍼지게 뱉어
난 송해처럼 song해
(딩동댕동)
내겐 필요해 박수가
spit하는 순간
되는건 내 숨과 fire
불안들은 no hype
니 걱정들 다 털어놓길 바라는 맘으로
시원하게 뱉어낼게 무대 위에 서서
난 마약하지 않은 nafla
미친 것처럼 날아 fly

-
< J1han >
Future Like
저 무대 위서 공연하는 삶 말야
우리 Future Like
마이크가 내 침에 흥건해지잖아
이 노력의 결과를 알아
지금 난 성공의 냄새를 맡아
몇 년 동안 부질 없던 걸
성공이 보이게 만들어 더 더

-
< Eyal >
My future pop in the house
작업해 성공 난 입에 달고 살아
아마 맛있겠지 몇 년 후 
내 미래는 달고도 달아
비슷한 래퍼들이 너무 많아 난 달라
성공은 뭘까 돈 아님 명예 그게 달까?
노력해 달려 move
움직여야 성공해 
(move)
암것도 안 하면 절대로 성공 못해 
(vroom vroom)
너네들의 화질은 4k? 
넘어서 볼게 okay
내 가사는 전부다 no cap 
아무도 나처럼은 못해

-
< J1han >
Future Like
저 무대 위서 공연하는 삶 말야
우리 Future Like
마이크가 내 침에 흥건해지잖아

이 노력의 결과를 알아
지금 난 성공의 냄새를 맡아
몇 년 동안 부질 없던 걸
성공이 보이게 만들어 더 더

Future Like (feat. Eyal) (prod. Mory)

개좆같은 새끼가 내가 봐줬더니 지가 내 윈줄 알고있지
난 디스할때 딱 각보고 까 나보다 약한놈만 골라서 까
니는 좆까 개 좆같은 짜치는 목소리만 존나 벹다가 가
지 돈내고 지가 쥐좆 만한 공연장 공연 존나 븅신같아

난시가 막 생겼나 봐 넌 니 미래 똑바로 못 봐
나한테 욕먹고 뜰거란 확신은 대체 어디서 기어나왔냐
좆까 병신아 넌 왜캐 지랄 시기다른 래퍼들도 인정했지 씨발
짜치는 개구라 가사를 벹을 때 맞는게 하나도 없어 니 말

너는 나를 버렸지만 난 너를 안 버려 
너는 아직 팔팔해서 남아 있어 우려
먹고 다시 먹고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봐도
깔것들이 남아있어 양파껍질 마냥 하

능청부리는 이 색맹 새끼를 개 패 벌지마 백팩 ㅋ
이딴 개소리나 지껄이는 뱀새 끼가 너였네 아ㅏㅏ
/
병신이 깝 치네 
개 빡치네 
걍 다 
신에게
갖다 비네

지금 내 손목에 다이아는 Aquafina

밟아 지뢰
너 나랑 친해?
난 꽃 피네
너는 지네

씨발새끼 지금 내게 손이 발이 되게 비네

하하 귀엽군 빙신같은 새끼
너가 깝쳐도 결관 뻔하지만 받아주지
개찐따의 반란 잘 해야 할거야 판단
너 트랩하는 새끼를 건드린다면 어캐 되는지 보여주마

앞에서 약팔어 좆되는 까라 좆이나 까라
눈이나 깔어 좆병신아 붐뱁이나 접고 내 똥꼬나 빨아
크루원 똥꼬 개불어터지게 빨았던 븅신이 바로 너잖아
넌 진짜 같잖아ㅋㅋ 안그래 지한아 ?

삔또 상해도 쫄려서 그런가 디스할 엄두를 못내
붐뱁 그렇게 좋으면 평생 그거만 해라 니 동생 
드리퍼 케스페샤인 다 병신 / 니 닮아 좆같지 
지들끼리 좆빠는 피쳐링 할 말이 없지

내 몸에선 피 대신 엑스터시 병신아 걍 닥치고 좆까주심
되는데 왤캐 또 지랄인지 모르겠는데 너 건드렸지
여은이 잘한다 빨 때는 언제고 홍대갈때만 또 빼는 건 뭐
개찐따 본성은 뒤져도 못 버려 여자에 미쳐서 사나보지?

내가 뭔 양산형 오토튠 빨이고 언에듀 짝퉁이라는 개소리
지금 벹어대는 것들만 봐도 좀 안맞잖아 다 아다리
니 상식선이 거기니 좀 닥쳐줘 니 아가리
개소리조차도 정도껏 해야지 병Si9 비었니 대가리?

정작 나보다 조회수 안 나와 내 곡은 어그로 빨이라 자위
맥스부탄이란 제목 하나 대체 내가 어따 어그로를 끄니
안 봐도 뻔해 걍 너가 보기에도 니 노래들은 다 양산형이지
개찐따 중삐리 새끼의 신세한탄 누가 궁금하겠니

마이너 부심 부리지 마 븅신 
그저 그런 너에게 필요한 건 휴식
개찐따 병신의 풍채 유지 
비용은 등골을 빨아재끼지

물려받았지 아빠의
돈때매 좆대로 사네
너는 내 똥꼬나 빠네
난 음악에 거짓말 안해

병Si9

[WON the DYSTOPIA]
01. Whippin'

-
they whippin' and drippin'
but nobody killin' they opps
내 적에 데여
화상을 입고 나서 사람 아무도 안 믿지
지금 상태 미친 개여

그래 드디어 내가 미친게여
시험이 3일 남았는데도
컴퓨터 앞에서 작업해 또
whippin' and  whippin' and 
whippin'

시간은 금, 그래서 뻔한 걸 해서라도
내 실력을 키움
주변인들이 개성 없다고 욕할 때
걔네 실력 뛰어넘을 준비 중

아, 이미 뛰어넘었나
그럼 여기서 멈춰야되나 고민해보자
wait, 최승 장군의 말을 받들어
황금을 보기를 돌 같이 보고 keep it up

내 키 위로 갔으면 일곱 배를 넘겨
더 패고 더 패고 더 패서 던져
요즘 애들 전부 다 ctrl C V
우물 안에다 가둔 control

나도 one of them인 것 같기에
오늘부터 탈피해,
미친 것 같은 음악을 더 makin
미친 것 같은 힙합을 더 makin
미친 것 같은 인간을 더 makin
whippin' and  whippin' and 
whippin' and whippin'

-
they whippin' and drippin'
but nobody killin' they opps
who's the illest rap shit
아니었지만 나로 만들어

Whippin'

넌 정작 중요한 걸 잊어버렸지
어쩔 수 없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
가야겠어
끝을 봐야겠어

어느새 1년이나 넘게 판 이 장르 됐어 시간은
참 빠르면서 너무 느려 내가 지금까지 냈던 피땀은
만족할 몇 곡안에 뿌려져있고 담겨있지, 만족은
어렵지, 나는 아직까지 보고 있어 저 높은 산 쪽을

yeah, 안 가본길을 말할 수가 없고 말하면 안되지
yeah, 난 가본길을 말할 수 있고 꼭 말해야 되지
나는 먼저 저기 가볼꼐, 너희들을 응원해
근데 나는 꼭 이뤄야 돼 숙명 그건 내

넌 정작 중요한 걸 잊어버렸지
어쩔 수 없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
가야겠어
끝을 봐야겠어

돈은 내 1순위가 아니여야하고 아니지
어디선가 날아온 현재와 과거의 파편이
나를 공황으로 괴롭혀도 날 위로했던 음악
그걸 어떻게 잊겠어 잊는다면 너무나 금방

1년이 됐어 2년이 되고 3년이 되겠지
난 부족해 확실한 건 열심히 하면 되겠지

1 year

하일에 꾸던 어느 꿈
되고자 했던 이미지는
다양하게도 있었지
모두 다른 시기니
그 공통점은 어느 각본에서든
이야기의 중심에 가까운 배역이란 것
일일이 따질 순 없겠지만 
아마 처음은 내가 보던 만화 속
못지않은 비중에 쓸모도 많아서
서사에 무조건 필요했던 역할이었고

나도 그려갔네
그런 캐릭터가 들어갈 만한 시나리오
그 인물이 나와 닮았을 거라는 희망위로
흩뿌린 가사 속에 내 모습이 아니면
내가 너무 싫어지던 그때 그 시간이
고통스러웠지

음악을 시작하고 나서는 상상했던 자리
주인공까진 아니어도
겉표지에 그 옆 옆 정도로
실리는 예술가쯤 되면 
성에 차지 않을까 싶어서

동경했던 것들이 다 막연하긴 해도
정말로 그들처럼 될 수 있다 생각했고
닮는 단 거 조차 뭔지 몰라서 못 되었고
그 시절에 닮아갈 무언가에 목 메었던

나 움직여, 꿈 깨

기준이 생기고부턴
높아지기만 했었던
내 시야엔 남 뿐
나는 밖에 던져놓고
염탐하는 급 좀 되는 파티
안에는 공연장이 어디여도
연속 매진되는 아티스트들

그들이 부러워
아니 실은 이뤄낸 게 없는 걸 숨겨서
달라진 척 그 사람들이 된 
기분에 나를 적시고
날 없애고

날 억지로 구겨 넣어 그 안에
모양 틀 안에는 동경했던 이와
먼저 떠난 내 친구
가식 떠는 몇 면식과 
생각했던 내 모습

그 여럿들을 지나 
맨바닥에는 지훈이가 있어
마음 속 늘 자리 잡아 
못 가진 걸 일러

욕심이란 것의 근본이 결핍이 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몇 년씩인 채로
지금까지의 난 언제나 허기진 애였지
몰랐거든 내 기준이 어디 맞춰진지에도

나 움직여 꿈 깨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나에 대해 말해줘 

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 단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Khundi Panda - 킥아웃코드 (Kickout Code)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눈을 감았지
파도에 휩쓸린 채 눈 뜨고 보니 이곳에 서 있네

허름한 옥탑방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을 때로 돌아갈 수는 없기에
오늘 난 집을 다시 나섰네
홍대는 내 꿈을 가져왔기에

시간은 2012
내 이름을 건 나의 첫 믹스테입을 낸 뒤
반응을 이끌어냈지 갑자기 많아진 공연
내 앞에 선배보다 더 돈을 많이 받아냈지
어떤 한계가 보여 늘상 내가 바라보던
대부분이 썩은 우물 안의 개구리였던 것
꾸준히 하면 되겠지라며 제자리걸음
새로운 시도나 도전 앞에는 언제나 얼음
그때 오디션의 이름은 쇼미더머니
상금은 이억이나 난 참가했어 당연히
기회는 딱 한 번 에미넴이 그랬지
증명하면 돼 그런데 모두 변명을 해
방송은 멋없대 아니면 존중이 없대
이때 내가 들은 생각은 전부 겁쟁이들
그런 걸 겁내기 전에 직접 나가 바꾸면 돼
내가 바꿔내면 기어 나오겠지 다음 번에

알아 이 더러운 시스템
다 짜고 치는 이 게임
이용당해도 나 역시 이용하면 돼
기회가 올 때
무대로 보여주면 돼
중요한 건 어디서냐 보단 어떻게

공연이 끝나면 무대 위에는 안 올려줘
투표지에 참가자 이름은 안 적어줘
원하는 답이 내 입에서 나오기까진
끝나지 않는 인터뷰 우린 계속 답답하지
누구도 나서지는 않아 권력에 겁쟁이 돼
잃을 게 많아도 총대를 멨지 내가 대신
스타성에 따라 분담량이 다 정해질 때
이럴 바엔 차라리 내가 빠진다고 했지
솔직히 말했어 나 랩은 잘한다고
하지만 안 까먹고 서로가 가진 장단점을
칭찬했고 인정했어 존중을 갖고 있기에
어떤 게 옳은 태도인지 정확히 잘 알고 있기에
숨기지 않았어 내 마음속의 진심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머리 속엔 진실
촬영장에 내 모습은 떳떳했어 분명히
막상 방송된 모습을 직접 보기 전까진

꿈이 얼마나 더 커지나 봐야지 절대 멈추지 마
지금 어디가 가끔은 자신을 돌아봐 어디쯤에 서 있나
밖이 아닌 나를 봐 남이 아닌 나를 봐
덜어내고 덜어내다 보면 결국엔
진짜만 남겨질 테니까

잘라진 앞과 뒤 여기는 타임머신
필요한 건 단지 같은 얼굴 같은 옷차림
단 하나의 답 그들의 질문은 여러 가지
나 밖엔 악역이 될 수 없대
거짓말 내가 들은 욕만 해도 진짜 셀 수 없네
여기 답 내가 이기면 방송이 너무 뻔해서
아니면 PD들의 권위에 내가 도전해서
붉은 노을 이후 더욱더 심해지는 왜곡
주어진 역할대로 정해지는 방송 태도
만난 적도 없는 기자들 무자비한 기사
티비 화면처럼 좁아지는 사람들의 시야
권력에 가까워진 뒤틀린 권선징악
의무가 된 겸손과 가식적인 자기 비하
이억 중에 상금 중에 사라져버린 일억
나도 사라질게 당신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더 멀리 볼 수 있었다면 달랐겠지만
이젠 지나간 시간 욕망의 들러리
눈을 뜨고 눈을 감고 움직여도
한 발짝도 나가질 못했어
전부 껍데기와 거머리
내 얼굴과 음성이 전파를 타
이야기가 필요하지 이건 영화와 같아
더 많은 시선만을 필요로 하니까
더 많은 시선만을 필요로 하니까

시선(prod. what about me?

s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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