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잠 들어 꿈이 나를 떠났나
칠흙 같이 어둡던 새벽 쯤에 깨어나
사회에 한 켠에 홀로 어울려 지낼 떄면
난 본분을 잃어버린 듯 해
푸념이 늘었네 
새벽은 그 누구의 눈물마저 적막함이 덧대어 더욱 따스히 품어 
추억 속 에서 피가 흐르는 듯 해 
Let me be me

이루지 못한 바램들은 색이 바랬고
복잡한 생각들이 다 의미 없는 듯 해 
나는 무얼 위해서 여기 앉아있는가
모두 불완전한 존재들

oh 노래해 내일의 날 위해 오늘의 멜로디

눈물겨운 과거도 난
무의미한 감정교환

그래도 나는 너에게 기꺼이 물들고 싶어

본질적인 나의 불안
절망적 내면의 결함.

그냥 저 멀리 떠날래

song by onsoh

5월 중순에 만들어놨던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곡.
지금 만들었다면 보컬이랑 믹싱을 좀 더 좋게 하지 않았을까..?

DUO demo (guide)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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