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08 시간은 너무나 빨라

140708 시간은 너무나 빨라

$ongko

오늘도 시계바늘과 달리기
시간이란 트랙위 난 시침을 질투해
내게 주어진 24시간이란 도로위에
펼쳐진 수만가지 장애물들을 피해
도착하면 뫼비우스의 띠처럼
다시 출발 선으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전개는 없어
한번 이겨보겠다고 난리 법석 uh
어쩌면 이건 도박보다도 무서운 레이스
시간을 벌 수 없어 항상 시간을 빚지는데
난 채무자가 되버리는 거야 오늘 또 내일
그래 매일 나의 옆에 함께 뛰…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