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에 따듯함을 배웠어
네 웃음에 매일 애 태웠어
내일 아침엔 날 깨워줘
해보다 빨리 널 만나겠어

널 태워가던 버스에서
매일 외웠던 집앞에 내려
기억을 잃은듯 기다리곤했어
근데 그대는 어디에 있대요

널 대려가던 시간에서
되돌려 애꿎은 시계의 태엽
널 대여해줘 그때처럼
근데 그대는 거기에 없대요

너가 흘리고간 흥미라는 기만
거기에 홀린 나 흐르네 그 피가
너가 흔들고간 흠이 아직 아파
거기에 혹시나 네 향이 배있나

근데 그대는 그때가 싫대요
그래서 그랬던 굴래가 밉대요

걸었어 어두컴컴한 터널
멀어져 널 꿈에 넣어줘
벌어서 널 향해 뛰어 어서
벗어던진 추억 덮어

2025

내가 너라면 날 사랑할 텐데
이 외로움이 가여운 나에겐 참 많이 무거워 
내 주제에 널 사랑한 죄라고 위로해봐도

내가 너라면 날 사랑할 텐데

(Prod. severus)

여전히 그 눈은 햇살 같아
여전히 그 입은 성경 같아
여전히 날 구해줄 거 같아
여전히 난 네 사람 같아
서로의 몸을 원해
난 저린 팔을 원해
넌 다시 나를 벌해
묶인 추억은 뻔해
손목은 너를 욕해
상처는 흉터가 됐기에
난 긴팔을 또 꺼내
오늘만 가릴 수 있게

지겹지 햇살은 따갑잖아
질렸지 우린 물 같고 현실은 모세 같아
지겹니 넌 달아날 거 같아
질렸지 왜 난 네 사람일까
서로의 몸을 원해
난 저린 팔을 원해
넌 다시 나를 벌해
묶인 추억은 뻔해
손목은 너를 욕해
상처는 흉터가 됐기에
난 긴팔을 또 꺼내
오늘만 가릴

자해연애

기억 속에 살아 난
이 모든 게 꿈이었나 봐
어쩔 수가 없었다는 너의 
그 말에 눈에 눈물 같은 게 고였다가
바닥으로 툭 떨어져
넌 멀어져 나에게로부터 흔적도 없어져버렸어 넌
푹 숙였던 고개를 들어줘
마지막으로 너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게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요새 바닥만 보고 난 걸어
비슷한 뒷모습이 너무 많아서
어쩌다 그 머릿결을 다시 보면
나도 모르게 자꾸만 더 앞에 서
어지럽힌 게 누구던 일단은 치우고
잊어 우리를 기억 덮어서 지우고
오늘도 나는 내 술잔을 비우고
날 다시 되뇌이고
반복해 반복
빛이 나도록 계속 또 갈려
밤거리 짙어 우리의 추억들은
담아둘게 모쪼록 안녕
괜찮아 우리 이제 그만 슬퍼
얘기도 고민도 파도에 쓸려
미소를 저금해둔 통장에 적힌
이름 두 개를 지워서 버려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그때 그 향기를 난 피해
추억이 나를 데려갈까 봐
같이 걸었던 길 위에 날 안치해
추억 속에서 눈을 뜰까 봐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잠들기 전 머리맡을 지나가 줘
오래 머물지는 못해서 나 미안하죠
마음 치료를 못 해 약이라던 시간마저
나는 너라더니 보기 좋게 빗나갔어
이별은 날 외딴섬에 데려가서
사람들을 피해서 나는 다시 아래로 
오늘도 나 너란 늪에 깊게 빠져
회상속에 푹 잠긴다

사랑이었다
시리게 스친 바람이었다
넌 내 사람이었다
바라고 바란 바람이었다
외로운 밤 밤 밤 밤
내 맘이 타타타타
혼자 있나 나 나 나
그래도 넌 내 사랑이었다

사랑이었다-노엘

진진경-난 널 사랑하나봐

2.26 학교가 겨울방학이 개학하기전 마지막 믹스테입을 내는데요.
이번 믹스테입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가치있는 것, 또 나만에 가치관에 대해 담은 트랙들이 많은데요.
과연 내 가치관은 무엇이며 제가 생각하는 큰 가치는 늘 랩이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그리고 또 가치는 무엇인지 그 가치로 꿈을 이루기 위한 나에게 하는 바램은 무엇인지를 담은 트랙들이니 많이 들어주십쇼!!




비트 출처 : 아틱, love apple and, beatstars.com

1. wish (title)

널 태워가던 버스에서

엉킨 자국 남았네

끊었어?

눈물참기 (Dear)

내가 니놈이였다면, 그렇진않지만
우린 마시러 갔을꺼야, 덕소 앨리팝
이 놈을 환영했을꺼야, 동네새끼들이
니 옆에 있는거야, 곧 서울까지 먹을 prince
돈 벌어 있어 널 사줄 충분한 사임, 세종
허나 널 가진 놈은 가장 친한 나의 애
작은 동네서 그런 감정은 타부시돼
셔플을 추며 얻고파 너라는 프시케의
마음 너의 가슴
이런 솔직한 나의 마음, 니가 자연사할때까지도 모를껄
2 A M 노래 나의 아이폰 Ringtone
상하게 하고싶지 않아, 내놈 빈정
내놈을 배신하지않아, 우정을 지켜
till I die, 그건 확신해, 난 놈들뿐인 아이
맹세, 서로 충성, 걔와 난 그런 사이고, 이런
점이 딴 새끼들관 다른 멋진 차이점인걸
내 좌우명 Stay Fly Like Three 6 fia
멋진 의미야
Stay Fly Like Three 6 fia
허나, 갈피라는 것에대해, 나는 어린 미아


Oh Fuck I want you mine
허나 you cannot I gotta make it right
근데 머문다 자꾸 떠올린다
내꿈에서 you calling me baby
난 널 지워야해
그래 난 널 지워야해

우린 달라야만해 마치 bape , Polo
덕소 현대 아반떼 압구정의 Roll Ro
허나 우린 어울려, 피아노와 첼로
HOT와 90’s, 보드카와 Jello
허나 반대 돼야해, 마치 남과 북한
우리 둘이붙음 몰려오지 풍파
널 보자마자 피는 내 심장을 주파
넌 금지된 스테로이드 나란 놈은 우사인
내 니놈이라면은 멋진 808 에 맞춰
너랑 아니, 안돼 이럼 아
너와 미국으로 도피해 너와 결혼해 니 성을
구로 만들까, 그런 병신같은 큰 망상도 했어
아 (아) 이런 날 용서해 (해)
사랑이라는 것 (것) 앞에선 돈은 패
내 심장안에 이건 어벤져스보다 쌔
아이언맨에다 곱 일십백천만억해도 damn
they lose
난 니 남자가 더 중요해 baby
우린 되야하지, 멋진  Squad 마치 asap
———————
yeah I like ya girl I Got a Fuckin Problem



널 지워야해 (Erase You) (Produced by CHANGMO)

피고지듯

하다가 다시

https://soundcloud.com/greafer/02-letting-go

넌 어때 난 여전해
달라진건 너밖에 없는데

남자는 다 똑같다는말
내말은 아닐줄만 알았어

나는 네게 상처를 안겨 주고
이제는 내가 받을 차례인가봐

새로운 사람 만나도 널 못잊어
너라는 존재가 내겐 컸나봐

나는 네게 상처를 안겨주고 이제는 내가 받을 차례인가봐(prod.greafer)

작사 김기훈,김권동

cover : Violinist Keere @princess6keere6sama6

화려한 염색,
눈썹에 큰 피어싱,
애완용 쥐를 키운다며

화려한 염색,
눈썹에 큰 피어싱,
애완용 쥐를 키운다 자랑했었지,
남자에게 보이는 내숭도 하나없이
비밀도 하나없지.

마약은 모두 할것처럼 보여
근데 술 담배 안 해,폰도 갤럭시
너의 그런 점이 날 더 끌었지
멍청한 모습도 이해가 됐지.

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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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을 원하면
내 밤을 내어줄게 
다음날에 떠나도
눈물은 안 흘릴게

매일 내게 전화줘
편히 잠들 수 있게
그 어떤 술도 그 어떤 약도
너보다 못하니까

저 달빛 보다 밝은 널 바라보면
난 진정한 사랑을 알수있게 돼
쎈 화장과 문신과 피어싱 뒤엔
너가 숨겨왔던 아픔을 알게 돼

저 달빛 보다 밝은 널 바라보면
넌 너무 깨끗하고 맑은데
저 사람들은 잘 몰라 왜

널 태워가던 버스에서

박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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