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잠들기 위해 꿈을 꾸었던가정렬 되있는 기억 속 나태한 자신을 발견한 순간에눈 뜨는게 지옥깨달을 땐 너무 늦어 달리기엔 발목에 걸린 족쇄돈으로 만든 줄에 목 매달고그 너머의 세계를 봐무서웠지 물질적인 것은본질 자체도 뒤틀어버릴만한 힘옷에 라면국물 튀기고겨우 산 연초의 냄새 베겨21세기 백정, 칼 잡은 적은나의 손목을 그은 첫 선부터점은 곧 선으로선은 곧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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