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서로를 믿었다 그렇게 웃고 울고 또 웃으며 삶을 살았다서로를 알았다 이렇게 서로를 만나며 알아가며 살았다처음 서로간의 사이를 가로막던 어색함이란 그 장벽도시간이라는 이름의 절차를 밟아가며 점점 허물어갔고가려진 벽이 무너져내려 감춰진 모습을 보이며 다가왔다그곳에 우리는 없었다 아무도 없었다 누구도 없었다너와 나를 바라보고 나와 너를 생각하며 그랬던웃는 얼굴로 떠들며 …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